햇볕 쨍쨍 맑은 날씨가 이어질것을 기대하며 일요일 꿈집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런데, 토요일 맑은 날씨와 대조적으로 써늘한 바람이 제법 춥다 싶게 날씨가 좋지 않아 속상했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진 못했지만,
해맑은 아이들의 놀이터 속 건강하고 이쁜 웃음들은
조용히 곁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지는 그런 기분 좋음이었답니다.
너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준 꿈집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고,
그 친구들 곁에서 조용히 웃음을 실어준
신혼부부 주영근 전대표님, 박지연 학우님, 장주영 학우님, 김자련 학우와 그의 딸 하연이,
처음이 전혀 낯설지 않았던 김유진 학우님과 그의 아들 보형이, 그리고 저 강희선과 그의 아들 진우~
특히나, 어른들과 아이들의 마실물을 세심히 배려하여 챙겨오신 김유진 학우님 완전 감동^^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고 늘 따뜻한 애정으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점심으로 햄버거, 떡볶이, 순대, 만두를 먹고~
자전거대여점이 문닫아 속상해 하는 아이들..ㅠㅠ 사진찍기 싫어했던 도혁이가 멋진 얼굴을 보여줄만큼
우리 많이 친밀감이 형성된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껑충껑충 뜀놀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멋진 신랑 주영근 전 대표님^^
잡아보시지?^^ 내가 잡아주지!^^ 태빈이랑 진우랑은 늘 붙어다닐만큼 절친~^^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 놀았던 회전판 놀이 으~~~안돼~~~^^ 혼신을 다한 축구놀이의 달인 보형이^^
적극적인 놀이참여에 고마웠던 김유진 학우님^^ 얘들아~ 모하니?^^ 벌레를 지푸라기로 묻고 있음..>.<
시험이 앞두고 엄마는 걱정이었지만, 하연이는 열심히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합니다. 고맙다 하연~^^
주영근 선배님~~~ 지연, 주영~~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진에 맞게 쓴글이긴 한데.. 자련~ 유진학우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조금씩 아이들이랑 친해지고..서로 맘도 열고...좋은 만남이죠?ㅎ
대표님...바쁘신 와중에 시간내주셔서..감사합니다~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