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해성 2632 모두에게
백리추천 0조회 2401.05.16 08: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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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필이 여자승필이 세종이 대한이 승배 만석이 어제 자리해준 모두에게 고맙단 인사부터 전한다. 오지못한 모두에게도 안부전한다. 서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뛰고 있으리라 믿는다. 나 모두들 덕분에 건강하다. 용배 전화 줘서 고맙다. 덕균이 동규 너희들 염려 고맙다. 카페 야기 듣고 아침 출근하자마자 이곳에 들렀다. 모두들 바쁘더라도 간간이 들러 야기 나누자. 이 카페에 우리 모두의 사랑을 진하게 담아내자. 여기 카페 열린 기념으로 내 노래 한수 올린다. 건강하기 빌며....!!
오시게나 오시게나 삽작 열어 기대 놓고 먼 산 넘어 고향 이르러 웃는 웃음으로 갈잎자리 마주앉아 서튼 잠 서른 꿈 미뤄 놓고 하늘 천 따 지 한숨 뿌리 캐어 지붕마루 널고 옆 동네 뒷동네 이웃 동네 죽을 판 살 판 발꿈치 보이게 개켜 놓고 진저리 몸서리 이를 가는 삿대질 가슴 찢는 눈물 바람 미친 년 속옷 바람 베겟 머리 잠재 놓고 오시게나 오시게나 넝마조각 잇대어 시린 가슴 덮어 주고 무덤 속 칼바람 살 저며 막아놓고 가슴 속 송곳니 애 끊어 감싸 놓고 오시게나 오시게나 하늘 아래 머리 두고 들꽃 되어 거기 서서 숨죽이며 우러르며 하나 되고 둘 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