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배파크골프발전연구소] BAND :: ☆☆☆☆☆ ~~ 모범사례 입니다 ~~ ☆☆☆☆☆ ^^~~영주시파크골프협회 조갑문 님의 ... https://band.us/band/53120309/post/927129249
☆☆☆☆☆ ~~ 모범사례 입니다 ~~ ☆☆☆☆☆
^^~~영주시파크골프협회 조갑문 님의 글 입니다~~^^
♣참가클럽♣
가흥2동클럽(회장:이우춘).하망클럽(회장:권태홍)
영주동클럽(회장:김사운).휴천2동클럽(회장:권점숙)
휴천1동클럽(회장:권옥자).풍기클럽(회장:박필규)
외 영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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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왔어요.
영주 파크골프협회 제2구장 6개 클럽이 친목으로 한판 대결을 벌이는 결전의 날이 왔어요. 영하의 추운 날씨 지만 아침 일찍 부터 속속 모여드는 각 클럽 회원들의 표정은 좋은 점수로 큰일을 내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서려 있음이 엿보였어요. 특히 추운 날씨에 회원들이 고생 할까봐 특별히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자원봉사 하신 회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아늑한 휴게실로 종일토록 이용이 되었어요.
오전 10시, 오늘 열리는 대회의 규칙과 알아 두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권태선 대회 진행위원장님의 설명이 있었는데요, 오늘 경기는 공고된 내용대로 6개 클럽 대항으로 진행 되는데 각 클럽에서 제일 성적이 좋은 7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남자5명 여장2명)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경기 참가자들을 2개 조로 편성을 해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27홀을 돌며(A.B.D 코스) 경기를 한다는 설명이 있었어요. 특별히 오늘 경기에 강조 된 규칙 중 하나는 평소에는 시간 절약을 위해 편의상 해오던 OK 관행을 없애고 아무리 가까운 거리에 공이 안착을 하더라도 끝까지 타격을 해서 컵 인을 해야 한다고 말씀했고 기타 사항들은 영주파크골프장의 로컬 룰을 적용키로 했다는 설명이 있어요.
대회 규칙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곧바로 1조가 경기에 들어갔는데요, 각 홀마다 심판위원들이 배치되어서 공정한 게임이 운영 될 수 있게 했어요 경기자들은 각 홀에 4명 1개조로 대기하게 한 후에 샷 건 방식으로 대회 운영위원장의 신호와 동시에 경기가 시작 되었어요. 이렇게 시작 된 1조의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질서 정연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오늘 경기에 참가한 경기자들은 개인 자격 보다는 자기가 속한 클럽의 대표선수 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 이었어요.
오늘 경기를 하면서 함께 느낀 점은 무엇보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이 되었다는 점이예요. 엄격히 따지면 함께 라운딩을 하는 다른 3명은 내 편이 아니라 다른 편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이겨야 속한 클럽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단순 계산에 매몰 되어서 자칫하면 동반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겠지만 오늘 경기는 그와는 정 반대 였어요.
상대방을 이겨야 하는 경기를 하면서도 승부욕 보다는 배려를 먼저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길 동무 같은 보기도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어요.
때문에 홀 경기를 마치고 다음 홀로 이동하는 동안엔 얘기꽃으로 그라운드가 가득 찰 정도 였어요.
점심 식사 후 2조 경기가 시작 되었어요.
1조와 같은 방식으로 경기가 시작 되었어요.
2조 역시 1조에 질 새라 각 클럽의 경기자들은 좋은 라운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정해진 규칙대로 경기는 진행 되었고 배려와 양보 속에 화목한 2조 경기는 무르익었어요.
무엇보다도 모든 경기자들이 경계하고 신경을 쓰는 분야는O.B였지요
하지만 O.B 가 날지라도 실망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은 영주파크골프 동호인 답다는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 했어요.
의외로 포근한 낮 기온 가운데 진행 된 2조 경기는 오후 3시쯤 모두 끝이 났어요. 경기자 모두는 한 자리에 모였고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감들로 발표를 기다렸지요.
이윽고 대회 진행위원장님의 점수 발표가 시작 되었어요.
모두 숨을 죽이고 속한 클럽의 점수가 얼마나 되고 또 등위는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 했어요.
■ 경기결과 ■
클럽 우승: 휴천2동 클럽(회장: 권점숙)
개인 남.여 우승 : 남 전우철 회원(휴천2동)
여 전필남 회원(기흥2동)
등위가 발표 될 때마다 함성과 격려 그리고 축하의 박수가 터져 나왔어요.
좋은 우승한 클럽 회원들은 보람이넘치는 환한 웃음을 나누었지만 나머지 클럽 회원들은 아쉬운 표정과 함께 다음 대회를 기약 하는 모습들 이었어요.
이번 대회는 찬조된 물품들이 아주 풍성 했는데요. 성적과 상관없이 물품에 미리 등수를 써 놓고 170등 안에 든 경기자를 무작위로 시상을 했어요.
비록 좋은 성적은 못 거두었지만 이와 같은 시상 방법 때문에 뜻밖의 상을 받으신 분들은 너무 반기는 표정들 이었어요.
등수대로만 시상을 하는 방식을 벗어나서 이번 대회에 적용 된 방식은 모두들 좋아하는 반응들을 보였어요.
모든 시상 순서가 끝나고 아쉬운 폐회 시간이 왔어요. 마지막 순서는 영주파크골프협회 회장(이오교)님의 인사 말씀으로 오늘의 경기는 막을 내리게 되었어요.
끝으로 지면을 통해서 대회를 위해 찬조해 주신 이오교 회장님 문택열 회원님 배백현 회원님 권태홍 회원님 홍성욱 회원님 최봉락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려요.
추위가 한층 더 해가는 12월에 있은
2019 영주파크골프협회 제 1구장 6개 클럽 친선 및 단합 대회는 모두 즐기고 배려하며 행복을 나눈 멋진 대회로 막을 내렸어요.
우리 영주파크골프협회 회원 여러분 !
모두모두 !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1100여명의 회원께서 화합과소통을 통해서 상생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최고의 밴드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최 준 배 의 목 표~~~
대한민국파크골프발전을위하여 !
전국226개시.군.구에 파크골프장 500개조성과동호인100만명
활성화와저변확대를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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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강사/시공사/전도사/동반자
설계사 동반자 최 준 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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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광(파크골프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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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입니다.
첫댓글 장문의글 잘 봤습니다
멋진 경기였고 시상도 멋졌네요~
현명하신 방법으로 시상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