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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베트남(인도차이나)
“뚜레쥬르의 갓 구운 빵으로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한다. 점심은 간단하게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를 먹고 저녁엔 친구들과 함께 새로 오픈한 3층 규모의 미스터 피자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롯데마트에서 장을 본다.”이것은 한국에서의 이야기가 아니라 떠오르는 신흥 시장 베트남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베트남의 유통ㆍ프랜차이즈시장에서 뜨거운 한류돌풍이 불며 국내 업계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2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교두보로 꼽히는 베트남 시장이 국내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광남일보) 세상이 돈을 벌기 위해 베트남을 찾는 것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정부가 환경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 메콩강 하류에 첫 댐을 건설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방콕포스트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부 현지 주민들이 새 집과 15달러 상당의 현금 등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을 약속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메콩강이 지나가는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4개국은 35억달러가 소요되는 사야부리댐을 라오스 북부에 건설하는 문제를 결정짓기 위해 오는 19일 회의를 열 계획임에도 불구, 라오스가 독자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환경단체들은 사야부리댐이 생기면 열대 어종의 서식지와 산란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면서 댐 건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변화가운데 있는 라오스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벙칵 호숫가에서 평생을 살아온 리맘은 최근 강제철거로 집을 잃었고 가족의 생계가 달린 식료품가게도 불도저에 깔려 사라져 버렸습니다. 중국의‘내몽골 오르도스훙쥔 투자그룹’이 거액을 투자해 호숫가의 빈민가를 고급주택단지로 개발하면서 리맘을 비롯해 호수 주변 2,762가구가 강제철거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 보도했습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이 있는 호수 주변에 가구당 64㎡의 땅을 달라고 요구하며 매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중국의 투자가 낙후된 경제를 살릴 기회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캄보디아 정부가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한국 기업들에 대규모로 땅을 넘기고 있고, 이 땅이 고급주택, 광산, 농장으로 개발되는 과정에서 지난해 3만여명이 토지에서 쫓겨났고 현재도 15만명이 철거 위기에 몰려 있다고 시민단체 주택권리태스크포스는 집계했습니다. 강제철거에 대해 제대로 보상받는 경우도 드문데 1970년대 170만명을 숨지게 한 크메르 루주 정권이 토지 사유를 금지하고 관련 법률 문서를 대부분 파괴했기 때문입니다.(한겨레) 캄보디아의 가난한 이들에게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별로 받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3월 24일 미얀마 북동부 지역에서도 진도 7.0 의 강진이 발생해 수 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 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이들 가운데는 기독교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망자들과 피해는 흔히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 사이의 국경지대인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남부 아시아 국가들의 협의체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지난 3월 24일의 지진으로 74명이 사망했고, 1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얀마군사정부는 이러한 피해상황을 숨기고, 사망자의 집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의 NGO들과 관측통들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집계와는 다르게 300명 이상이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주로 국경지대의 고립된 마을에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주로 아카족과 라후족 등 소수종족들을 상대로 활동을 하던 선교사들이 큰 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곳이 기독교인들이 집중 거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기독교 전체에 대해서도 특별하고 새로운 압박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미얀마의 소수종족 교회들은 군사정부의 강력한 분쇄정책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고, 적지 않은 신자들이 태국으로 국경을 넘는 상황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적지 않은 월경자가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기도 24365)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이 고통 가운데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올해 들어 중소 규모의 지진이 자주 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7일 오전 4시경 신장자치구 아커타오현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피해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장지역에서는 카스(카슈가르)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나는 등 지난 3월에만 규모 3.0 이상 지진이 7차례 발생했습니다. 2008년 쓰촨대지진과 2010년 위수대지진에 시달렸던 중국은 올해 들어서는 아직 초대형 지진을 겪지는 않았지만 신장자치구를 비롯해 티벳자치구, 윈난성 등지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지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일본 대지진 하루 전인 3월 10일 윈난성 잉장현에선 규모 5.8의 지진이 나 2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하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자연재해로 부터 이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우이구르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에 인접한 쓰촨성 북부 아바현 티벳족 자치구의 한 사원에서 3월 16일 티벳독립을 요구하던 승려 푼초그(24)의 분신자살 사건이 일어난 이후 중국 공안 당국과 현지 티벳족 주민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BBC방송은 15일, 무장 경찰이 지난 13일 이 지역 키르티사원에서 18세 이상, 60세 이하 승려들을 사상재교육을 위해 끌어내려 하자 수천명의 티벳족 주민이 이에 항의하면서 충돌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무장 경찰은 충돌 직후 이 사원 주변을 봉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조선일보) 티벳의 영혼들이 속히 주님께 돌아와 참자유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카스(몽골∙시베리아창)
하카스의 수도 아바칸 시내에는 러시아정교회, 침례교회, 오순절 교회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주로 러시아인들이 차지하고 있고 하카스 원주민은 매우 드문 상태입니다. 개신교 선교사들의 활동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있고 현지 그리스도인수도 극히 소수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성경은 거의 번역되어 있지 않으며 하카스어로 된 신앙관련 서적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하카스가운데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인터콥 부산지부 발행 '부산행전')
카슈미르(인도창)
인도군이 종교와 인종이 달라 폭력 사태가 난무하는 잠무-카슈미르 주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에게 현지 언어와 문화 등을 교육하기로 했다고 힌두스탄타임즈가 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군은 카슈미르 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민심을 얻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부대마다 최소 한 명 이상의 군인에게 현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지 문화와 특유의 감수성 등에 대해 교육해 자연스럽게 민심을 얻을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슬람교도가 다수이며 파키스탄과 접해있는 카슈미르 지역은 지난 1980년대 말부터 20여년째 분리 독립 운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6월 10대 소년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뒤 시위가 격화돼 지난해 하반기에만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유혈극이 벌어졌습니다.(연합뉴스) 카슈미르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바하교도들은 모든 신앙은 용인되어야 하며, 사람은 선하고 친절하기만 하면 된다고 믿습니다. 바하교는 1800년대 초 자신을 스스로 무슬림 메시아라고 믿었던 한 사람의 믿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그것은 전 세계로 퍼졌고, 현재 방글라데시에만 약 1만여 명의 바하교도가 있습니다. 그들은 위기가 올 때 하나님께서 예언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믿는데, 모세, 무함마드, 예수님이 그런 예언자라고 믿습니다. 바하교도라는 이유로 부당한 취급을 받기도 하는 이들은 기독교인들을 돕기도 하는데 친절하고 인정 많은 이들이 참된 진리에 눈뜨게 되기를, 모든 바하교도들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지 올해로 20년을 맞는 우즈베키스탄, 지난 3월 18일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는 독립 이듬해부터 시작된 제 19회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 6개 대학에서 예선전을 거친 11명의 학생들이 200여명의 방청객들 앞에서 그 동안 공부한 한국어 솜씨를 뽐냈습니다. 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 관계자는“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의욕 부여, 한류보급을 통한 문화교류 확대, 양국 신뢰관계 형성을 통한 경제·통일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재외동포신문) 많은 한국인들이 우즈벡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한국에서 공부하거나 취업하려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국가가 올해 9개국 늘어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어능력시험이 1997년 4개국에서 도입된 이래 꾸준히 시행국가와 응시자 수가 늘고 있으며, 올해는 불가리아,헝가리 등 동구권,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등 중남미권, 투르크메니스탄 등 9개국에서 신규로 도입해 모두 48개국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투르크멘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기독교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무허가 불법 상태의 교회에서 신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장기간 집권을 하고 있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지난 4월 3일의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승리함으로써 앞으로 카자흐스탄 기독교계의 앞날은 더욱 어두워졌습니다. 이미 당국은 오래 전부터 가정에서 진행되는 예배와 국가의 허가 없이 운영되는 교회에 대해 꾸준히 단속을 해 왔습니다. 침례교 목사인 안드레이 파나피딘 같은 경우는 지난 3월 4일, 타라즈시에서 불법 비등록 교회를 운영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카자흐스탄 평균 임금 100개월치에 해당하는 벌금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KGB의 후신 격인 보안당국의 압력 때문에 알마티에 있는 한 대학이 대학 구내에서 기독교를 비롯한 몇몇 종교의 집회를 무조건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가운데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자신의 통치스타일이 독재적이라는 지적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카자흐 가운데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한국의 주거문화가 키르기즈스탄으로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휴먼텍코리아가 키르기즈스탄의 수도 비쉬켁에 분양하고 있는 '좔 아티스’는 우리나라 고급 아파트에 있는 옵션과 온돌시스템 등 한국의 주거 문화를 키르기즈스탄에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휴먼텍코리아가 키르기즈스탄에 성공적으로 한국의 주거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터키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현지 주택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또 국제적인 금융 위기와 현지 소요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준공 약속을 완벽하게 지켜 한국 기업의 이미지도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마이데일리) 많은 한국인들이 이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이 중동지역 내 시아파 세력이 축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란은 같은 시아파 국가인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 진압을 지원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는 시아파 시위대를 지원하는 등 이중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시아파 시위대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이 시위를 적극적으로 주도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 지역 상황에 계속 개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문화일보) 이란이 헛된 도모를 버리고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 군부가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등의 대폭 철수와 무인공격기 사용 중단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삐걱대던 양국 관계의 균열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미국으로서는 대테러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를 잃을 위기에 빠진 게 됩니다. 파키스탄 군부는 이전부터 미국이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는 불만을 품어왔고 미국 요원들의 활동에는 파키스탄이 보유한 핵무기를 통제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파키스탄군과 정보국이 대테러전에서 무능하다는 평가와, 그들 중 일부는 테러조직과 연루돼 있다는 의심을 공공연히 내비쳐왔습니다. 무인공격기 사용 문제도 파키스탄 쪽의 불만을 폭발시켰는데 무인공격기의 오폭으로 현지인들의 복수심만 키울 뿐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무인공격기가 무장세력 1명을 제거할 때마다 민간인 10명 이상이 희생된다고 추산한 바 있습니다.(한겨레) 파키스탄이 주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 반군 지도자와 12명의 이슬람 무장대원들이 타지크 동부에서 타지크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외신들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타지크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반군 지도자인 압둘로 물로(62)와 다른 12명의 이슬람 무장조직원들이 두샨베 동쪽 140㎞ 떨어진 삼솔릭 마을에서 정부군의 군사작전 중 사살됐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당국은 물로를 10년 이상 추적해왔다. 그는 탈레반 지지기반이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숨어 있다 지난해 타지크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인 타지크는 지난해 9월부터 이슬람 무장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 작전을 벌여왔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이 탈레반을 포용하기 위한 공동위원회를 창설키로 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16일“탈레반과의 협상을 통해 전쟁을 종식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말했다고 독일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경이 2400㎞나 맞닿아 있는 두 나라가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진 상황에서 손을 맞잡아 눈길을 주목됩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과 꾸준히 대화해 왔는데 미국과 나토회원국이 2014년까지 아프간 군사작전을 끝내겠다는 의사를 수개월 전에 내비치면서 대화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최근엔 아프간 평화위원회가 추진해 온‘평화 프로세스’에 탈레반 대원 2,000명이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탈레반에 제3국의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고 평화협상을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해 왔습니다.(국민일보) 아프간에 탈레반과 손을 잡는 불안한 평화가 아니라 예수님의 참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세계 최대 소수민족으로 알려진 약 3,500만명의 쿠르드 민족은 쿠르디스탄으로 불리며 터키, 시리아, 이란 그리고 이라크의 산악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과거, 나라의 주권을 얻기 위해 여러 나라의 용병이 되었지만 이용만당하고 결국 영토와 주권없이 깊은 서러움과 패배의식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슬람으로 자기 정체성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라마단 동안 금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겪습니다. 16년 전에 한 대학교에서 금식을 하지 않는다고 학생을 총으로 사살한 경우도 있었고 한 대학교에서는 금식파와 비금식파 학생들 간의 싸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주님께서 나라 없는 서러움을 천국소망으로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시리아(중동아랍창)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48년간 지속되고 있는 비상사태법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16일“앞으로 일주일 내에 비상사태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의 핵심 요구였던 비상사태법이 폐지될 경우 시리아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비상사태법이 폐지되고 개혁이 이뤄진 상황에서도 시위가 계속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시위로 인해 200명가량이 숨진 데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주님 뜻대로 이끌림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 보안군이 지난 15일 북부 자르카 지역에서 강경시위를 벌인 '지하드 살라피스트' 조직원 103명을 체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사이드 하옐 스로우르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이들은 보안군을 공격하는 등 테러 행위로 지역의 안정에 위협을 가했다"며 "흉기를 휘둘러 시민과 보안군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스로우르 부총리는 또 "요르단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악용해 체제 전복을 꾀하는 자는 누구든 허락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슬람 강경단체인 '지하드 살라피스트'는 지난 15일 동료 수감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 도중 보안군과 충돌해 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맞은 보안군 80명이 부상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뉴시스) 요르단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미국이 중동 평화와 관련한 새로운 구상을 몇 주 안에 발표하는데 초점은 이스라엘과 주변국 사이 평화 공존입니다. 새로운 중동 평화 구상은 큰 틀에서‘두 국가 해법’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국가 해법이란 이스라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세우자는 것입니다. 오바마 정부는 줄곧 이 방안을 지지해 왔고, 국제사회도 같은 입장입니다. 미국은 새로운 구상에서 이스라엘의 거부로 중단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화 재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유엔은 팔레스타인의 정부 기능이 독립국가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습니다. 지난 5일엔 국제통화기금(IMF)이 팔레스타인의 금융기관이 국가 지위에 걸맞은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국민일보) 두 나라가 예수 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 보안당국이 유대인 일가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팔레스타인인 10대 2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일간지 하레츠 등이 17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학생 암자드 아와드(19)와 하킴 아와드(18)는 지난 3월 유대인 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요르단강 서안 지역의 이타마르 정착촌에 있는 한 주택에 침입, 11살과 4살, 생후 3개월 된 유아 등 어린아이 3명과 이들의 부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인민해방전선 회원인 이들은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의 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자백했지만, 현재까지 조사에서 이번 범행은 인민해방전선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11일 이타마르 유대인 정착촌에서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인근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아와르타 마을에 야간통행금지령을 발령하고, 주민 수십 명을 마구잡이로 체포해 팔레스타인 측으로부터 `집단처벌'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경찰이 17일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35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날 이라크 북부 쿠르드 슐레이마니아에서 정치·경제 개혁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경찰의 발포로 시위자 최소 35명이 다쳤다고 현지 의료진이 전했습니다. 쿠르드 지역에서는 지난 2월17일 반정부 시위가 촉발된 이후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뉴시스) 이라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현재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 시위를 두려워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집권 왕족들이 시민들에게 돈을 주어 현 상태를 유지하도록, 시위 없는 상태가 유지되도록 애쓰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사우디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어 이들이 진리가운데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한때 번영하는 해안국가 였다가 전쟁에 의해 부서진 레바논의 미래는 정치,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이슬람과 기독교 집단 간 양분된 권력 구조 기반에 세워진 레바논은 종종 정책에서 현실로 용인의 문제를 반영하는 데에 갈등하고 있습니다. 내전과 이웃 국가와의 전쟁을 겪은 몇 년 후, 이제 국가는 길을 잃고 이전의 영광을 되찾고자 합니다.(기도 24365) 이들이 이전의 영광만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야권과 시위대로부터 거센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여성 차별 발언으로 더욱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지난 15일 "남녀가 한자리에 모여 시위에 참여하는 것은 이슬람 샤리아법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남녀가 함께하는 시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자 여성 단체들은 살레의 발언이 명백한 여성 차별 발언이라며 여성 위주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33년째 장기 집권 중인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예멘의 반정부 시위는 지난 1월 말 사나대학에서 열린 여학생들의 시위로 인해 촉발됐지만, 이후 여성들의 참여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남성 위주의 보수적인 사회적 분위기와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여성단체들은 살레 대통령의 이번 발언 이후 여성들의 시위 참여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하나님 뜻대로 온전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 시민혁명 과정에서 시위대를 사살하라고 명령을 내린 혐의가 입증되면 교수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현지의 유력 일간지 알-아흐람이 15일 전했습니다.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해온 무바라크의 퇴진을 몰고 온 시민혁명 과정에서 경찰의 유혈 진압으로 800명 가량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무바라크에 대한 조사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되고, 재판 기간도 1년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연합뉴스) 주님의 기름부으신 자, 영적 지도자가 이 땅에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아랍권 민주화 바람의 영향권 안에 있는 알제리의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15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개월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대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헌법과 선거법을 개정하겠다면서 "의회가 모든 법률 시스템을 재검토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또 최장 징역 1년에 처할 수 있는 처벌규정을 담고 있어 언론인 탄압에 악용된다는 비판을 받아온 정보법을 대체 입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알제리에서는 5년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지만 국회의 경우 하원의원 3분의 1을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분의 2는 비밀선거로 선출해 왔습니다.(연합뉴스) 공정 선거제도가 바로 세워지고 부정부패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최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쓴 민주화 시위로, 서사하라 지역을 두고 벌어지는 모로코와 폴리사리오 인민해방전선의 분쟁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서사하라에 파견된 유엔 평화유지군이 양측의 군사활동 모니터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안보리 회원국들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폴리사리오 인민해방전선은 서사하라 독립을 주장하는 무장반군 단체로, 이 지역 영유권을 두고 모로코와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측은 지난 1991년 정전을 선언했지만, 유엔이 수차례에 걸쳐 중재한 비공식 평화협상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대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모로코와 서사하라 간의 분쟁이 평화롭게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 서부 도시 미스라타에서 수만 명의 아동들이 위험에 처해있으며, 생후 9개월 된 영아를 비롯해 최소한 20명의 아동들이 박격포와 탱크포 공격, 총탄에 의해 희생됐다고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카다피 친위부대는 로켓포를 동원, 반군과의 격전지인 미스라타를 무차별 폭격, 15일 하루 이집트인 3명을 포함, 23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스라타 주민들과 아이들은 간헐적인 물과 전기 공급에 의존한 채 폭격의 공포와 기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기도24365) 이 땅의 진정한 통치자 되신 주님, 무차별적인 폭격 속에 있는 이곳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보호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로베르토 마로니 이탈리아 내무장관이 프랑스와의 외교갈등을 가져왔던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 난민들의 대량 유입 사태가 큰 고비를 넘겼다고 14일 말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주 튀니지 정부와 4월 5일 이전에 람페두사 등 이탈리아 남부 섬에 도착한 난민들에게는 6개월의 체류증을 발급하고, 이후에 도착한 난민들은 즉각 송환한다는 데 합의하면서, 남부 섬 지역에 대한 통제력과 해안 순찰 역량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에는 올초부터 국내 정정불안을 피해 건너온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 출신 난민 2만8천여명이 몰려들었고, 이탈리아 정부는 인접한 프랑스 등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시해왔습니다. (연합뉴스) 난민들이 주 안에서 진정한 삶의 목표와 평안을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르메니아 국회는 13일 러시아군의 아르메니아 주둔을 30년 더 연장한다는 양국 합의안을 비준해, 러시아군은 2044년까지 아르메니아에 주둔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옛 소련 지역인 아르메니아에서 러시아의 이익을 지킬 수 있고 아르메니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영유권을 놓고 분쟁중인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게 됩니다. 2008년 러시아와 잠깐 동안 전쟁을 벌인 조지아(옛 그루지야)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러시아군은 아르메니아 북서부 도시이자 터키 국경과 인접한 기움리에 기지를 두고 3천명의 병력과 포병, 대공 미사일 방어 시스템, 미그29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카라바흐를 둘러싼 양국의 분쟁이 종식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앙카라 출신인 사펠 제일린(26.여)씨는 할아버지 사펠 누리씨가 6.25 전쟁 당시 3년 동안 의사로 참전했던 한국 땅을 참전용사의 손녀로서 최근 찾게 됐습니다. 17일 사펠씨는 한국외대의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에 선발돼 3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그의 애정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웹사이트를 운영할 정도인데. 터키인을 포함해 세계 곳곳의 한류 팬 3만6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터키에서는 지역별로 정기적인 모임도 열립니다. 사펠씨는 "사람들이 왜 하필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냐고 종종 묻는데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와 그저 좋은 것이라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한국 사람을 칭찬하고 '형제의 나라'라고 좋아하는 할아버지의 영향도 클 것"이라며 웃었습니다.(연합뉴스) 사펠씨가 한국에 있는 동안 주님의 제자로 거듭나게 되기를, 많은 한국인들이 터키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바르딘발카르(카스피창)
계속되는 복음전파 가운데 카바르딘발카르에 회심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금식기간 중에는 꾸란을 한 번 읽도록 하는데 카바르딘 시골 마을의 T할머니는 단기팀이 놓고 간 전도지가 꾸란인 줄 알고 라마단 기간 중 수차례 읽고 혼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무슬림의 종교적 관습을 이용해서도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추바쉬공화국(볼가-우랄창)
추바쉬야는 러시아의 유럽 쪽 지역에 위치해 있고 전체인구는 1,400만명입니다. 추바쉬인들은 13세기 몽골인과 타타르인들에게 정복된 이후 이슬람으로 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1551년 러시아 제국의 세력권에 들어가게 되면서 강도 높은 러시아화의 영향으로 러시아 정교로 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족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1917년 이후 자치권을 강하게 요구하여 1920년 6월에 추바쉬 자치주가 성립되었고 1925년 4월 21일에 자치공화국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들이 진리의 복음을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다음백과사전)
일본(동아시아창)
일본 열도가 지진, 해일, 원전의 3가지 피해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례적으로 교회에 이재민 보호시설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일본 사회 전역에서 교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습니다. 1%가 안되는 복음화율로 선교사의 무덤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것 같은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