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세미나: 하나님과 동역하는 기도의 자리1. 중보기도란 무엇인가?
중보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이는 단순히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간구하는 영적 사역입니다.
성경에서 많은 인물들이 중보자로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창 18:22-33)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만들었을 때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출 32:11-14)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셨습니다. (눅 23:34)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롬 8:26-27)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
주기도문에서 예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의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도구가 됩니다.
영적 전쟁에서 싸우는 기도
에베소서 6장 12절은 우리가 혈과 육이 아니라 영적 권세와 싸운다고 말합니다.
중보기도는 영적 싸움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풀어놓는 무기입니다.
공동체를 세우는 기도
교회는 한 몸이며,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엡 4:16)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
결론: 중보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중보기도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로 서서 기도합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