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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길목서 듣는 전통 음악 | ||
[부산일보 2005-10-27 12:12] | ||
부산APEC으로 가는 길목에서 중국 페루 그리고 한국의 전통음악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APEC 문화축전 '전통 악기 연주회'에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중국 전통악기 이호(二胡) 연주자 장명이 나와 중국발 환상 음악을 들려준다. 80년생으로 심양 음대 등을 나온 그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중국 전통음악을 증거해왔다. '좋은 밤''경마''도라지'가 이번에 그가 고른 레퍼토리다. 이어 부산중앙국악원은 '가야금병창''멸치잡이''꽃이 피었네''상사천리봉''풍년노래'로 우리의 흥을 돋운다. 신명 나는 타악세상을 열어온 방승환전통타악연구소는 페루 안데스 민속음악 그룹 '위냐이'를 만나 '바람 소리''혼의 소리''태양의 노래''타타타''우하''엘 콘드로 파사''람바다'로 국적을 초월한 국제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051-633-8990. 임성원기자 forest@ |
첫댓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시아와 남미의 만남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