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그동안 아주 건강하게 잘지내시다가 이번에 감기가 오고
...그래서인지 식은땀도 많이 흘리고 기운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다.
감기는 목감기라 기침을 하실뿐 다른건 아닌데 갑자기 기운이없고 식은땀을 흘리니
걱정됩니다.
사실 그동안 야채스프 꼬박 꼬박 먹으면서 명현반응이
거의없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지금에서 명현반응이 나타나는건가...
그리고 그동안 안나오던 항문근처의 상처에서의 피도 오늘 갑자기 많이나옵니다.
식은땀과 기운없음같은 명현반응이 두달후에 오는경우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나아가던 상처에서 갑자기 피가 나오는건 어찌설명을 해야할지
저번 백혈구가 떨어져 주사를 맞았는데 그외엔 피검사도 별일없거든요
7월4일 4차항암 들어가야하는데
기운이 없으셔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기운이 잇어도 힘든것이 항암인데...ㅠ.ㅠ
야채스프 마시면 감기안걸릴줄 알았는데...아닌가 봅니다..ㅠ.ㅠ
첫댓글 마이클님..힘든시간 보내고 계시겠네요. 힘내시구요.제 아버지도 야채스프 복용 두달동안은 전혀 명현반응 없었습니다. 오히려 배변시 출혈이나 변 횟수 설사등이 많이 좋아져서 다 나은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두달이 지난 후 항문통증이 오더니 2개월 이상 지속됐고 생전 안 걸리던 치질도 왔었습니다.
치질이 나을무렵 갑갑증이 오더니 최근들어 나른하다고 합니다. 한번 온 호전반응은 적어도 2개월이상 지속하더군요. 제 아버지는 처음 갑갑증이 올 무렵 식은땀을 흘렸고 저는 요즘도 명현반응 끝에는 꼭 식은땀을 흘립니다. 야채스프 복용 6개월째.. 아이들이나 저나 부모님..그동안 한번도 감기걸린 적 없었는데..
요즘 제가 기침 감기로 고생했습니다. 저는 워낙 감기 걸리면 편도부터 붓고 기침은 보통 1개월을 지속하는데 일주일도 안되어서 나았습니다. 제가 기침을 하면 아이들도 옮을텐데 아직 그런 기미는 없어보이네요. 야채스프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채스프 마시면 감기가 잘 안걸리는 건 사실이더군요.
어머니께서 감기 잘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항암치료를 함께 하시기때문에 딱 야채스프의 호전반응이라고 단정하기는 뭣하지만 호전반응은 2개월 후나 더 나중에도 올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몸이 너무 약해져서 반응을 못했을 수도 있으므로 급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조금 여유를 가져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기침 증상에 열까지 난다면 병원에 가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다면 감기로 인한 다른 합병증(폐렴이나 패혈증..등)이 올 수도 있겠지요. 잘 관찰하시다 적절한 병원치료를 받으시면 곧 괜찮아지시리라 생각됩니다.
아...그리고 항문근처의 출혈은 제 아버지경우 야채스프 복용 2개월부터 두달동안 전혀 없다가 4개월째 혈변이 다시 왔습니다. 약 일주일 정도 심하게 하혈하다시피 하더니 한동안 멈췄다가 다시 요즘은 변에 묻어나오는 정도라고 합니다. 어머니도 반복적으로 호전반응 오면서 조금씩 나아가실 겁니다.
정화님 언제나 너무 감사합니다. 정화님때문에 항상 큰힘을 얻습니다. 감기는 제가 엄마한테 옮겨드렸는데 저는 심하게 앓았는데 엄마는 저보다는 수월하게 넘기고잇는것 같아요...그것도 야채스프 덕인지///전 야채스프 안먹거든요
그래서인지 감기가 안떨어집니다.지금은 엄마아빠만 열심히 드리고 항암끝나고 엄마좀 좋아지면 그땐 다같이 먹어야죠. 힘내서 더 열심히 끓여드리겠습니다. 정화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깃들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