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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산악회에서는 [통영.거제도]하면 [계룡산.노자산-가라산.미륵산.벽방산.천개산]등등을 산행을 하는데 이도 자꾸 이곳만
찾다보니 이제는 식상이 돼여 버렸다.그러든중 [대구] '대산'이 이쪽 산행을 하였기에 자료 보니 괜찮은 山이라고 결론 짖고 답사를
마음 먹는다.그런데 교통편이 어떻할가?
그런데 광주에서 [통영]가는 버스가 아침 8시50분에 버스가 있고 [통영]에서 광주 막차가 20시50분에 막차가 있다고 한다.[통영시청]에
시내버스 운행을 물어보니 수시로 있으니 [강남병원]앞의 [검문소]에서 내리면 됀다고 알려준다.그리고[발암산]자랑이 함께 말해 준다.
광주-통영간 소요시간은 2시간30분이고 요금은 12.200원이다.시내버스2회2.000원 合이 28.400원이다.
그런데 얼마후 여수[김영래]씨 한테서 쪽지가 날라 왔다.[고성]의 학남산-무령산 가자고 한다.이구간은 [낙남정맥]구간이다.
나는 기왕 가는것 [통영]에 작고 예쁜산이 있으니 우리 [발암산]가자고 의견주니 그러자고 한다.2009년12월7일 [광양]에서 아침8시30
분경에 만나자고 약속을 한다.다시 연락이 왔는데 예쁘게 나이를 먹어 가는 [작은뜰]도 동참 한다고 한다.그리고 순천에서 또 한분이
동참한다는 열락이 왔다.
2009년12월7일 [광양]에서 우리는 만난다.키가 훤칠한 순천분도 여기서 합석한다.그냥 악수하고 車는 8시50분 출발한다.[들머리]인
통영강남병원(폐)에 도착하니 9시42분이다.[통영]IC에서 나와 #14번도로 따라 통영쪽으로 올라오니 右측으로 올라간다.*9시50분이다.
병원앞을 지나서 계속 올라가니 장예식장 주차장이다.산행 '들머리'는 병원과 장예식장 중간 부위에 있다.車에서 내려 병원쪽으로 간다.
진행방향 右측으로 건축자제들이 어지럽게 널푸러져 있다.고개를 돌려보니 이정표가 보인다.들어가보니 [제석봉2.2km.발암산4.9km]
이정표다.그리고 아래쪽으로 통영시내와 바다가 어울려져 아름답게 펼처진다.밭일하는 분을 左로 보고 개활지 밭길 올라가니 左로
묘2기이고 소나무숲이 우리를 기달려 준다.
산길은 올라감이 없이 그냥 편안하게 진행한다.*10시22분이고 제석봉0.7km이정표를 만난다.진행방향 左로는 [용호]표시다.이러한
이정표는 [발암산]까지 나타난다.안부와 山峰에는 어김없이 설치돼여 있다.그리고 소나무숲 사이로 左,右로 통영시내와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경관들이 살작 살작 보이기 시작한다.
*10시40분이고 제석봉분기점 이정표다.그런데 여기 삼거리峰 이정표에 [제석봉]이라 표기 돼여 있다.그러나 이표기는 잘못표기다.
[제석봉]은 여기서 右측 죽림쪽으로 1분여 진행하면 [제석봉]삼각점을 만난다.그리고 뒤로는 통영시내가 보이는 전망터이고 [죽림]
으로 내려가는 길도 보인다.삼각점은 충무308.1986복구다.준비한 코팅종이 나무에 부착한다.사과 반쪽 먹고 출발한다.
*11시10분 [제석봉]출발한다.다시 주능선이정표로 간다.이정표에서 소나무숲길로 쭈욱~내려간다.*11시25분이고 左로 [용호]표시
이정표다.[발암산2.2km]다.다시 左로 [좌진]표시 이정표다.*11시30분이고 [암수바위]다.左로 불끈솟은 바위는 [수바위]고 아래쪽에
두쪽의바위가 가운데가 푹파인 [암바위]다.그러니깐 숫바위는 '요'모양이고 암바위는 '철'자 모양이다.合해서 '요철'바위다.
그리고 또 주위경관이 아름답다.구경하고 살작 올라가니 정면으로 암봉이 보이고 밑으로 로프가드레일이다.돌아서 올라가니 좀 이상한
직사각형 이정표가 보인다.밑지말고 그냥 넘겨 보면 됀다.左로 돌아 올라가니 소나무와 바위가 어울린 245巖峰이다.올라가 보니 아래쪽
으로 파란바다와 건너편 큰산과 정락산이 아릅답게 전개 됀다.
나는 여기서 이 巖峰을 277.5峰으로착각을 하고 김영래씨와 지도 보고 공부를 해보니 277봉은 건너편에 보이는 峰임을 확인을
하고 춥발 한다.일자로70~80Cm정도의 돌탑들이 보인다.그리고 아술 아슬한 모양도 보이는데 곧 쓰러질것 같다.*11시46분
내려오니 안부이고 이정표다.조금 숨차게 올라가니 해발277.5봉인 육산봉을 넘어서 내려간다.정면으로 [발암산]암봉이 우람차게
눈에 들어온다.
다시 내려왔다가 안부 右측으로 [홀리]이정표다.다시 숨차게 올라가니 左로 전망바위다.올라가보니 진행한 육산봉인 277.5봉이
조망이다.별로다 라고 생각하고 뒤돌아 보니 발암산 정상이다.산불초소도 보이고 먼저 올라간 3분한테 감시원이 주위산세들을 유창
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12시30분이다.
이정표 인데 우리는 右측 [신애원4.5km]지역으로 내려가야 한다.그런데 순천에서 오신분은 순천산꾼인 [허영]씨란 분이다.나는 초소
옆의 소나무에 준비한 코팅종이를 붙이는데 높이표시를 잘못했다.281m를 261m라고 써 왔으니 작은매직으로 '6'자을 '8'자로 고친다.
그리고 초소 뒷쪽의 암봉으로 올라간다.
그런데 올라가보니 조망이 기가 막힌다.360도로 거침이 없다.北쪽으로 [벽방산-옥녀봉-계룡산]그리고 南쪽 멀리 노자산-가라산 바로
바다 건너편에는 미륵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그리고 돌아서 西쪽으로 이름 모를 바다山들이 둥실 둥실 떠있는듯 아름답다.이제는 더
멀리 금오산과 사랑도 지리망산 더 돌아서 北쪽 아주 멀리는 [지리산,천왕봉]이 하늘금을 긋고 있다.
내려와서 [신애원]쪽으로 살작 내려오니 정면에 아주 거대한 巖峰이 서있다.물론 산길은 右측으로 돌아 내려가는 길이 있다.그런데
5m정도의 가지가 옆으로 튀어나온 나무가 바위사이에 걸쳐있고 제일위에는 밧줄이 보인다.허영씨가 간단히 올라가고 뒤따라 김영래
씨도 쉽게 올라가는데 윗쪽에서 허덕 거린다.
[작은뜰]은 나무사다리 아래서 올라간 두분을 쳐다보면서 올라갈가 말가 고민중인듯 하다.결심한듯 나무사다리를 붙잡고 올라간다.
위에서는 김영래씨가 내려다보고 도와줄 자세다.정말 간신히 바위 위로 올라가는데 성공을 한다.언뜻 나는 진도 [석적막산]이 생각이
불현듯 난다.[석적막산]을 우보[김종표]씨와 답사시 당시 나는 혼좀 났다.제빨리 로프를 내려줘서 위험고비는 피한 경험도 있다.
나도 올라가 볼가 했으나 포기한다.차례로 3분은 내려온다.오늘 산행의 백미다.올라가보니 주위조망이 시원하다고들 자랑이 한창이다.
우리는 조금 아래로 내려간다.시간도 13:00라 점심을 먹기로 한다.그런데 배낭에서 꺼낸 장비들을 보라 이거야 원 세상에~
압력밥솥.[작은뜰]이 준비한 오리고기 그리고 찌개끓일솥 등등이다.3개의 버너에서 밥읶고 찌개끓이고 오리고기 읶히고 가히 일품이다
알맣게 읶어가는 오리로스 그 '맛'이 일품이다.[작은뜰]이 준비해온 복분자 술 나혼자만이 마신다.허영씨도 작은뜰도 안마신단다.위장
들이 좋지 않다고 의사선행님께서 금주령을 내렸단다.압력솥에서 피식 거리고 밥은 돼여가고 순두부찌개는 그맛을 자꾸만 내눈을 유혹
하고 있다.그래도 술안주는 [오리로스]가 일품이다.이제는 배도 불러 온다.
허영씨가 자꾸만 퍼주는 밥? 허참이다.맛있게 먹고 일어나니 14시20분이다.무려1시간30여분을 점심시간으로 소비를 하였다.출발하니
경사길로 올라간다.사실 여기까지 살작 살작 오름길이 수차례 번복 돼였으나 그렇게 힘들 코스가 아니라 기록을 포기 하기로 한다
*14시24분이고 [상노산0.9km이정표다.내리막길로 내려간다.산길은 넓고 편안하다.[신애원]쪽으로 내려간다.
*14시40분인데 안부고개 도착한다.편백수림숲길이다.[상노치]다.左측길은 [상노산]가는 길이고 직진은 우리가 가야할 [신애원]길이다.
숨이 좀가쁘게 올라간다.약간 내리막길인데 느닺없이 삼각점을 만난다.충무429이고,1986재설이다.고도계가 165m를 가르킨다.
그런데 적색표시기가 백단위 수자로 표기 돼여 있는데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다.나중에는 십단위로 내려가고 있었다.
*15시7분이다.숨가쁘게 올라온후 내려가는데 묘1기이고 [盆城裵氏八寸兄第會]의 하얀 표시기가 눈에 뜨인다.그리고 산길은 잠시후에는
左측으로 꺽이어 돌아 가는데 *주의할 지점이다.직진은 안됀다.裵씨표시기와 빨간표시기를 유심이 살펴보면서 진행을 해야 한다.
그리고 左로 송전탑이 나타난다.이 [송전탑]을 보았다면 바로 가는 산길이다.
*15시25분이고 임도를 만난다.여기서 左로 임도따라 내려가면 #14번국도를 만나고 산행은 끝이난다.그러나 우리는 직진한다.마루금으로
진행하는데 임도형 산길이다.그리고 곧바로 헬기장을 만나는데 온山이 기계음 소리로 요란하다.헬기장을 넘어서 내려가니.3분이 작업
중이다.물어보니 [솔깍지벌레]약 투입중이란다.
남자분은 기계드릴로 구명을 내고 올라가면 뒤따르는 여성두분이 약을 투입하고 따라 올라가는 것이다.3인1조다.작은 잡목숲을 내려가
는데 정면으로 커다란 분화구가 보인다.분화구? 구덕? 뭐라 표현할지 생각이 않난다.무었때문에 여기에 이렇게 커다란 구덕이 생겼을가?
左측으로 돌아가니 정면에 철망이 보인다.
그리고 여기도 또 左로 커다란 구덕이 보인다.산길은 여기서 철망을 따라서 右측으로 내려가야 한다.이철망은 [신애원]철망이다.잠시
내려가니 [신애원]들어가는 좁은 도로가 보이고 밑둥만 남은 나무에 2m정도 로프가 묶여 있다.오르 내림이 축대라서 편하라고 묶어
놓은듯 하다.左로 [신애원]을 버리고 右측으로 내려가니 [죽림2僑]다리다.
*그런데 [안내산행]시 여기까지 차량진입은 불가능할듯 하다.#14번도로까지는 5~6분정도면 도착할것 같으니 이점을 참고 하시기를
바란다.#14번국도위로는 통영-대전간 고속도로가 나란이 지나간다.우리는 강남병원장례식장까지 도로 따라 올라간다.약1.2km이니
30분정도면 됀다.실제로 진행해보니 30분 소요 돼였다.
오늘 산행은 이렇게 해서 16:00에 #14번국도 [향교버스정유장]앞에서 끝이난다.중식포암 5시간이면 편안한 산행을 끝낼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어떻든 한번쯤 다녀올만한 산행이다.
광주 광역시 2009년12월8일 백 계 남 017-601-2955
#교통편/[광주]에서는 당일 산행시 에는 광천터미널에서 반듯이 아침 8시50분 버스를 타야한다.2시간30분소요.12.200원
통영터미널(죽림)에서는 [통영강남병원(폐).장례식장]까지는 걸어서 도착할수가 있다.
[통영]에서는 오후8시50분 광주행 버스가 있다.
*[부산]에서는 [사상구(지하철 사상역 연결)]터미널에서 10분 배차한다.소요시간;2~2시간30분 소요.10.100원 이다.
*기타/순천.광양.진주.마산.창원 지역등에서 버스를 이용 할수가 있다.
#전화/광주:062)360-1118. 순천:061)744-65655. 광양:061)762-3030. 마산남부:055)266-1621.창원:055)288-5090~1
진주:055)741-6039.
아래그림/[강남병원(폐)]에서 들머리 해서 발암산 가는 개념도다.
아래그림/[발암산]암봉에서 보이는 360도 조망이다.북쪽의 벽방산을 東쪽으로 돌면서 계룡산-옥녀봉 그리고 南쪽 멀리 노자산-가라산
바다 앞쪽에 보이는 미륵산을 돌아서 西쪽으로 사랑도 지리망산 멀리 하동금오산 다시 北쪽으로 지리산[천왕봉]이 조망이다.
*[국사봉-옥녀봉은 영남편;#2번 16~17란(2007년11월20일 답사)]에 기록 돼여 있으니 참고 바란다.*
아래그림/[북통영]IC에서 나와 #14번국도를 따라 [통영]쪽으로 진행하다가 右측으로 보이는 [통영강남병원(폐)]쪽으로 올라가면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車는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회차 하면 됀다.
아래그림/병원앞을 지나서 올라가면 장예식장이다.직전에 공사중인 左측으로 등산로 안내이정표가 있다.순천'허영'씨가 힘차게 진입
하고 있는 모습이다.뒤로 '작은뜰'이 따라가고 있다.*들머리가 중단됀 공사로 지저분하다.산행에는 불편이 없다.
아래그림/발암산4.9km이정표에서 내려다 보이는 통영만 이다.
아래그림/[발암산]4.9km이정표다.[제석봉]은 2.2km다.#이후 이와 같은 이정표가 수시로 나타난다.
아래그림/잠시 밭고랑을 올라가면 소나무숲이 기달리고 있다.
아래그림/진행방향 右측으로 보이는 통영시내와 바다.그리고 멀리 山들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나타나곤 한다.
아래그림/진행방향 左로 보이는 [마구촌]마을 모습이다.그림처럼 아름답다.-
아래그림/주능선 분기점에 세워진 이정표다.여기를 [제석봉]이라 표기인데 잘못표기이고 여기서 [죽림]쪽으로 1분여 진행하면
[제석봉]삼각점을 만나고 쉴수있는 조망터다.
아래그림/[제석봉]삼각점이다.주능선에서 진행방향 [죽림]이라 쓰인쪽으로 1분여 진행하면 만난다.조망이 좋으니 반듣이 다녀오기를
바란다.잠시 쉴수도 있는 조망지역 이다.
아래그림/주능상의 분기점 이정표에는 분기점峰을 [제석봉]이라 표기 했는데 참고 바란다.반듣이 右측의 [죽림]쪽으로 1분후에
[제석봉]을 만난다.준비한 코팅종이를 붙이고-
아래그림/[제석봉]에서 내려다보이는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이고 시내모습이다.
아래그림/"이게 암바위야?"라고 하듯 생각하며 내려다보고 있는 [작은뜰]모습이다.
아래그림/[암바위]다.
아래그림/[암바위]윗쪽에 있는 [숫바위]다.합쳐서 [암수바위]다.
아래그림/로프가드레일 따라 오르면 나타나는 245峰의 전망바위 모습이다.등산로 바닥에 길죽한 이정표가 가끔 보이는데 믿지 마시요-
아래그림/245암봉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이다.
아래그림/[245암봉]에서 발암산쪽으로 진행하다 보니 이런 돌탑들을 만나게 됀다.
아래그림/아슬 아슬 하다.
아래그림/西쪽으로 보이는 경관이다.
**감사 합니다.[아래]를 [크릭]하면 [발암산]경관이 더 아름답게 펼쳐 집니다.** 백 계 남 2009년12월8일
첫댓글 오밀조밀한 섬들이 인상적이고 좋은산임을 한눈에 알수있겠습니다,ㅡ 욕심나는데요~~^^
잘다녀 오셨습니다~발암산,ㅡ제석봉 통영의잘알려지지 않은산이지만 조망이 아주 좋은산이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저역시 백선생님을 뵈오러 통영에 갔다면 김영래씨 작은뜰님을 뵐수 있는 기회인데 아쉽게도
놓쳦습니다,언젠가는 만나뵐날이 있겠지요,,
좋은곳 다녀오셨네요~~~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17일 서울서 뵙지요/
산행기며 사진 그리고 주변 풍광을 볼 수있게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아주 멋진 산행을 다녀오셨군요. 큰 열정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