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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josep
좋은 습관 멋진 인생!
(누가복음 22:39-46)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40 그곳에 이르러 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41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하시니 43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여러분! 우리 모두 좋은 습관을 가지고 인생을 디자인해 가면 우리도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요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참 많습니다. 네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가 유명한 현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까?” 현인은 어머니를 정원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는 정원에 심겨져있는 나무를 한번 뽑아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갓 심어놓은 작은 나무를 단번에 뽑았습니다. 그 다음 나무도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힘으로 뽑았습니다. 세 번째는 심은 지 꽤 지난 나무였습니다. 어머니는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그것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네 번째 나무는 이미 견고하게 뿌리를 내렸는지 팔을 걷어붙이고 힘을 다해 뽑으려했지만 나무는 끔적도 안했습니다. 그때 현인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자녀교육도 이 나무와 같습니다. 오랜 습관은 깊은 뿌리를 내려서 그것을 바꾸기가 어렵지요. 어려서부터 자녀에게 좋은 습관을 갖게 하십시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심성과 좋은 습관입니다. 이것은 시련을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습관이란 처음에는 마음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를 깊이 내리고 크게 자라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나쁜 습관은 아예 처음부터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고, 좋은 습관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나무처럼 자랄 수 있도록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지난 2월 6일 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는 전 미국 프로 풋볼리그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말하자면 미식축구게임이 열렸습니다. 금년이 40회째입니다. 미국은 스포츠의 왕국입니다. 세계의 스포츠 중에 미국인들은 이 미식축구에 대한 사랑은 대단합니다. 이번에도 이 게임을 더 좋은 화면으로 보려고 텔레비전이 170만 대가 팔려나갔답니다. 온 식구들이 중계되는 기간 동안 밥 먹기 위해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집안에서도 식사 안하고 그대로 앉아 먹으려고 피자가 600만 판이 팔려나갔답니다.
디트로이트는 결승전 한번만 하면서도 올림픽 보름동안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답니다. 몇 억불의 경제효과를 당장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이 미식축구 축제기간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제일 상위의 기둥 옆에 있는 좌석도 그 좌석 값이 2,400불 나갑니다. 그 밑에 것은 몇 천 만원 주고도 살 수가 없습니다. 광고료도 굉장합니다. 이날 1억3천3백만 명이 시청을 했답니다. 그런데 온 나라가 함께 기뻐했던 것은 결승전에 나간 피츠버그에 스틸러스라고 하는 팀에 주전선수가 바로 하인즈 워드라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마지막 4쿼터에 43야드나 되는 이 먼 거리를, 공을 가지고 그대로 질주해 가지고 터치를 했습니다. 미식축구는 아무리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앞으로 나가는 것이 미식축구의 룰입니다.
제한 시간동안 앞으로 나가야만 됩니다. 나갈 때 한 사람이라도 공만 딱 잡으면 막 달려 들어가지고, 그대로 태클해서 그냥 그대로 넘어뜨립니다. 그래요 우리의 신앙도 얼마나 잘 믿으려고 하면 우리에게 엄청난 시험도 올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그 장애물이 있어도 반드시 넘어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물러서면 안 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43야드는 달려갈 수가 없습니다. 그대로 대개 1m도 못나갑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인즈 워드라고 하는 사람이 수많은 선수들을 제기고, 43야드를 돌진해 들고나가 터치를 해 결승전에 수많은 미국의 팀과 마지막 결승전 올랐고, 그것도 대단한데, 거기서 이기도록 팀에 수훈을 세운 사람이 하인즈 워드입니다. 이 사람이 전 미국에서 금년에 MVP가 되어 온 나라가, 세계가 떠드는 것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설교의 톤을 바꿔가면서 하겠습니다,
그럼 이 하인즈 워드가 누구입니까? 1975년 동두천의 야간 미군업소에서, 어렵게 힘들게 살아가는 미스 김이라고 하는 여성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 여성은 참으로 외롭고, 괴로우며 인생의 밑바닥에서 말할 수 없는 상처와 눈물과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자기보다 다섯 살 아래인 흑인청년 하인즈라는 스무 살짜리 미국 흑인 청년을 만나 사랑하면서 하인즈 워드를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하인즈 워드를 따라서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그려. 그런데 한 달도 안 되어서, 슬프고 불쌍한 이 여인은 남편에게 버림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영어도 잘 할 수 없고, 일가친척 아무도 없는 낯선 이역만리 미국 땅에서, 남편에게 버림을 받은 이 여인은 아이를 키울 길이 없었습니다. 미국은 이혼하면 아이들 양육도 봐 가면서, 법정관리를 시키는데, “여인이여! 당신은 아이를 기를 능력이 없으니까, 이 아이를 할아버지 집으로 보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들 하인즈 워드마저도 빼앗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남편도 없고, 돌아갈 곳도, 부모형제도 어디에 아무도 의지할 이 없는 이 미시스 김은 그곳에서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교회에 나가 눈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났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댁에 갔던 이 하인즈 워드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어머니도 없고, 아버지도 없는 할아버지 밑에서, 흑인 빈민촌에서 지내면서 어머니가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었겠습니까? 그래서 하인즈는 구만리길 멀다 않고 어머니를 찾아서 이 어머니 있는 데로 왔습니다. 하인즈가 가장 외롭고 슬펐을 때, 애가 돌아왔던 것입니다. 이때 이 김영희 집사님은 어린 하인즈 워드에게 온갖 사랑과 정을 쏟아 길렀던 것입니다. 김영희 집사님은 오직 애한테 소망을 가지고 오직 믿음으로, 철저한 주일성수, 그리고 십일조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인즈 워드는 지금도 게임 중에라도 주일을 지키며, 철저하게 십일조를 드린답니다. 어머니의 경건한 믿음생활의 습관은 그를 위대한 사람으로 바꾸어갔습니다.
그래요. 기도의 습관은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삶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하인즈는 감동적인 신앙생활습관이 몸에 배었습니다. 하인즈 워드도 그렇게 정성을 쏟은 어머니에게 감동적인 신앙의 좋은 습관을 그대로 받아, 철저한 주일성수, 십일조 생활, 철저하게 말씀대로 살았고, 기도의 습관이 몸에 배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좋은 습관만을 들인다면 세계지도자, 아니 어디에서도 하인즈 워드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에게 당하는 어려움이야 별 거 있습니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고 나가면 좋은 습관은 천성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하나님을 떠나면 별 수 없어요. 아무리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만을 붙잡으면 살아날 수 있고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인즈 워드는 신체적으로는 절대로 이 미식축구에 들어 갈 수 없는 조건이지만은 오직 경건한 믿음생활로 이걸 다 극복해 나갔습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학교 들어가면서 그는 ‘너는 안돼. 너는 안돼.’ ‘너는 안 된다’라는 말만 들었답니다. 그러나 그는 그때마다 기도로 매달리면 하나님은 “너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은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능력을 믿으면 누구나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는 할 수 있다’는 힘을 길러주는 기도의 습관 기도가 몸에 배게 하시기 바랍니다.
하인즈 워드는 오직 신앙을 가지고 결국은 전 미국, 세계적인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보다 더 감동적인 것은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TV 기자회견하면서 “이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겠느냐?” 그러니까, “이 모든 영광을 어머니에게 돌린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그리고 상금을 받아서, 어머니에게 좋은 선물, 좋은 집도 사드리고, 벤츠스포츠카를 선물했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차 아무나 타는 게 아닙니다. 우리 같으면 “어머니, 엑셀 타세요. 소나타 타면 안 됩니까?” 그럴 텐데. 벤츠를 사드리고, 그러니까 그 사람이 얼마나 인격적입니까? 여기에 감동 안 받을 사람 없잖아요. 한 쪽에서 챔피언 MVP가 되고, 또 한 면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인격을 갖췄습니다. 사람이 인기를 얻으면 교만해지고 안하무인이 되며, 자기 하나만을 위해서 막무가내 사치하며 방탕으로 돈 때문에 성공의 길을 망치는데, 좋은 신앙습관을 들이니까 성공 후에도 세계가 부러워하는 멋진 신앙의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지구촌 구석구석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의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4월 달에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우리나라도 지금 흥분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에서 미스 김에 의해서 태어난 이 흑인 혼혈아가 어떻게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까? 한국에서도, 미국 가서도 인종차별을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혼혈아라고 틔기라고 손가락질, 놀림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 서러움을 많이 겪었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 이겼겠습니까? 슬프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주님은 그의 눈물을 닦아 주셨습니다. 멸시천대 받는데서 우리 주님이 그의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시편 142편에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 도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 도다.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
오늘날 불행한 6·25한국전쟁의 산물로 철모르는 흑인과 불행한 결혼을 한 동두천의 미스 김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인즈 워드를 세계적인 위대한 스타로 만드신 그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오늘 말씀을 들으시는 여러분을 인생의 수렁에서 건져주시고, 일으키셔서 축복하시며, 은혜와 영광의 사람으로 존귀하게 쓰실 줄 믿습니다.
시편 18:33절에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리로다.” 우리의 현재의 절망은 우리 주님 안에서 아무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좋은 습관을 가지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기적이 일어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미스 김, 김영희 집사님 같은 성도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 나오기 시작한 집사님은 남편이 한때 잘 나가던 엘리트 중소기업 사장이었답니다. 그러다가 하루아침에 부도가 나고 사업이 무너지자 애들 입은 옷 그리고 달랑 가방 하나 들고 이곳 군산 미룡동에 내려왔답니다. 그렇지만 지금 힘차게 살아갑니다. 애들도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게 잘 커갑니다. 이런 분들은 저의 설교를 들으면서 예배시간 ‘눈물 줄줄 쏟아질 것’입니다. 요사이는 우리교회에 등록 안하신 분들이지만 나가시면서 “목사님, 은혜를 받았습니다.”하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신앙이 서서히 무르익으면 그들의 기업도 서서히 일으켜주실 것입니다. 말씀이 그들을 살려주실 것입니다. 설교는 좋은 분에게 맞추는 게 아닙니다. 설교를 간식정도로 생각하는 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그런 분들은 설교를 생명의 수혈같이 생각합니다. 설교를 듣고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 말씀을 들으면서 소생해가지고 한 주일 살고, 또 다시 오시는 분들이 우리 교회에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그런 분들을 찾으십니다. 사마리아 여인 같은, 또 한나 같은 여인을 찾으십니다. 생각해 보면 성경에도 룻이라는 여인도, 기생 라합도 다 이런 김영희 집사님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 은혜와 귀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왜요? 그렇게 어렵고 힘들 때 기도와 찬송, 그리고 말씀을 붙드는 좋은 습관을 삶에 디자인해 갔기 때문입니다.
나로 ‘암사슴 발같이 기쁨으로 뛰어다니게 하신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483장 1절)
♬ 1절 :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모든 짐 내려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후렴>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 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어려움과 절망에서 낙심치 말고, 걱정 근심만 하지 말고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기도와 찬송, 말씀의 좋은 습관을 쌓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지 지난주 오후 우리 찬양 팀들이 불러주신 찬송에 은혜를 받고 ‘식사 한 끼 나누라’고 모기업(전북소방 오희석) 사장 집사님께서 금일봉을 주셨답니다. 지난주 설교말씀 듣고 은혜받고 보니, “모두 맛있게 먹은 것이나 다름없다 하고, 몽땅 선교헌금으로 드렸습니다.” 할렐루야! 드리신 분이나 바치신 분 모두 기쁨이 두 배나 된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도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라” 그랬습니다. 불의한 재판관에게 가서 “재판장님! 내 아들을 좀 살려주세요.”라고 간절히 부르짖은 그 여인도 바로 현대의 김영희씨와 같은 처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눈 녹듯이 용서하여 주시고, 가뭄에 단비같이 내려 주시며, 남방 시내들같이 돌려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환경이 좋으냐? 나쁘냐? 잘되느냐, 못되느냐 잘사느냐 못사느냐” 이런 것은 문제가 안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믿느냐 믿지 않느냐, 기도하느냐 안 하느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안하시느냐”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와 믿음으로 구하고 맡기세요. 그러면, 주님은 바로 여러분들의 희망과 소망이 되어주십니다. 힘이 되어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바로 내 편이 되어주십니다.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버나드 쇼는 말하기를, “20세기의 가장 큰 비극은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제 안~된다.’ 이것이 가장 큰 비극입니다. 슬픔은 비극이 아닙니다. 훨씬 더 큰 환란과 어려움을 지니고 있어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분명 승리한다.” “나는 곧 일어난다.” “야곱같이 일어난다.” “다윗같이 일어선다.” “아브라함같이 복을 받으리라.” 이렇게 축복과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현대인의 비극이 뭡니까?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있다’는 것입니다. 왜 자살합니까? 왜 오늘 파탄이 찾아옵니까?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생을 포기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좋은 습관을 길러 열심을 다하여 기도하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생각은 안하고, 내 힘으로 해결하려하다가 안되니까 좌절하고 그만 포기하고 낙심합니다. 우리 함께 복음성가 “기도할 수 있는데”를 함께 부르시겠습니다. <미가엘 반주 1099>
♬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실망 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해 보세요./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지금 이 나라에 그리고 우리에게 큰 걱정은 남녀 노유 빈부를 가리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 깔려있다는 것입니다. 농촌 산촌 어촌 소도시 대도시 어디를 가 봐도 부정적인 생각이 팽배해 있습니다. 가정도 예외가 아닙니다. “얘야, 정말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고개를 기웃하면서 아빠의 얘기를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초딩 아들을 둔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목욕탕엘 갔더랍니다. 아버지가 욕조에 들어가면서 “어, 시원하다.” 하면서 “야, 들어와 봐······.” 말이 없던 아이가 아버지의 말을 믿기라도 한 듯이 욕조에 들어갑니다. 얼굴을 찡그리면서 내뱉은 말이 뭐라고 한 줄 압니까? “이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니까······.” 투덜거리면서 차가운 물이 쏟아지는 곳으로 곧장 달려가 버렸습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이게 바로 믿을 것 없는 세상의 축소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길은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믿음의 생각’을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13절에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빌립보서 4:13절에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좋은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신문에 보니까 암에서 고침을 받는 최고의 좋은 명약! 가장 좋은 치료제는 좋은 약이나 의사가 아니래요. 바로 “환자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며, 감사하고 하나님께 맡기며 찬송하면, 이런 신앙을 가진 사람이 치료받을 수 있는 힘이 1위라”는 얘기입니다. 제일 좋은 약은 ‘믿음’이란 약이랍니다. 믿음이란 약! 암에 걸렸을 때 “아휴, 이거 어떻게 하냐. 유명한 의사 찾아야지. 뭐 유명한 병원 가야지. 나 어떻게 해?” 이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설교말씀을 들을 때 은혜 되고 믿어지면 ‘아멘’하고 외치세요. 그러면 그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응답이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460장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일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감사하며, 누구나 오면 위로해주고, 축복기도해 주며, 좋은 찬송을 부르며, 할렐루야! 그러면 암이 와도 별 볼일 없습니다. 그냥 돌아갑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말하기를, 신앙인들은 수술해도 치료도 빠르답니다. 늘 감사하니까 치료까지 빠릅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병들지 않게 하고, 병들어도 낫게 하며, 암이 안 들릴 뿐만 아니라 암이 들려도 낫게 합니다. 그게 어디 있느냐? “믿음이요,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천국에 누가 들어갑니까? 믿음의 생각을 가진 자가 들어갑니다. 우리는 늘 ‘할 수 있다’고 고백해야 됩니다. <1094장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함께 부릅시다. 전주를 들으시고 힘차게 부릅시다.
♬ 1절 :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 말라 하시고 물결 위를 걸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2절 :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나를 바라보시고 능력 준다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사랑만이, 사랑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사랑만이, 사랑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3절 :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주저 말라 하-시고 십자가를 지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희생만이, 희생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희생만이, 희생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할렐루야! 기도 찬송 믿음의 좋은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의심하지 마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으로 희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나라의 형편, 우리 교회의 형편, 우리네 가정 다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귀한 향유 옥합을 누가 깨뜨리느냐가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교회의 부흥은 저 건너편 교회 열심 있는 전도자가 부흥시켜주는 것 아닙니다. 바로 ‘내가 부흥의 주역입니다.’ 자 따라 해 봅시다. “내가 교회부흥의 주역이다.” “내가 가정행복의 주역이다.” 성경은 분명 오늘도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자, 따라 해봅시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여러분들이 이 교회부흥의 주역이요, 바로 가정행복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깝고 귀한 그 향유옥합을 깨뜨리면 그때부터는 주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위대한 인물들은 다 어려움 속에서도 ♬ 믿음, 소망 사랑 안고 살아가는 우리 ♬ 들인 것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희생과 헌신을 한 사람들을 향하여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고 선언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한 우린 승리할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습니까? 예수님은 부족함이 없는 만왕의 왕이신 분이지만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늘 기도했습니다.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올라가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택할 때에 어떻게 택하셨습니까? 밤을 새워 철야 기도한 다음에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하셨습니다. 모든 일을 행하실 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기도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실패가 없고 승리합니다. 시편 134편 말씀처럼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밤을 새워 기도하는 사람은 엎어졌다가도 벌떡 일어나 승리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현대인들의 약점은 기도의 밤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혹의 밤, 죄악의 밤’이 와도 속수무책입니다. 기도의 밤이 없기에 ‘음란의 밤’ ‘걱정 근심의 밤’ ‘허랑 방탕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전에서 밤에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방탕의 밤, 음란한 밤, 시험의 밤이 떠나갑니다. 기도의 밤을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성도는 밤이라 할지라도 밤을 대낮같이 찬란한 희망의 태양처럼 살아갑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밤도 밤이고 낮도 밤같이 삽니다. 얼굴도 어둡고, 마음도, 가정도 어둡습니다. 이 어두움을 치료하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어두운 가정을 환하고 평화로운 가정으로 만드는 길이 어디 있습니까? 찬송하며 기도의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찬송하며 기도하면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밤도 낮같이, 낮은 정오의 대낮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고, 성령 충만, 능력 충만 받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영혼을 환하게 비추시며, 자유케 하십니다. 현대인들은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어떻게 치료합니까?’ 유명한 병원을 찾아도 소용없습니다. 기도해 보세요.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기도 없으면 ‘부부간의 다툼의 밤, 밤새도록 눈물 흘리는 슬픔의 밤, 외로운 밤, 악몽으로 헤매는 밤’들이 많습니다. 그러시지 마시고 기도하십시오. 주님이 오시고 성령께서 임하시면, 가정불화가 저절로 물러갑니다. 다툼이 없어집니다. 행복이 찾아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3월 사순절 기간입니다. 새벽을 깨우셔서 온 가족 교회로 나와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도록 도우십니다. 집 좋다고 가구가 고급이라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새벽을 일깨우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세요. 기도와 찬송의 동산에 올라오세요. 주님과 함께 졸려도 눈을 부비며, 배고파도 올라가고, 힘들어도 찬송하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인 야망을 가지고 올라가고, 성공하려고, 출세하려고 올라가며, 명예를 얻으려고, 세상의 향락의 골짜기를 찾아 갑니다. 사랑하는 젊은이들이여! 오늘 찬송과 기도의 동산, 말씀으로 전도하는 희망의 동산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부흥은 오직 기도의 힘에 있습니다. 기도하는 성도들은 어디든지 천국인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기도하면 행복의 동산이요. 여러분! 어디서든 기도하면 사랑의 동산인 것입니다. 숙대 총장도 자기가 총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 앞에 기도의 시간표를 만들어놓고 기도하는 중에 숙대를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기도하면 누구든지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에디슨이 기도해서 최고의 과학자가, 링컨은 어려서부터 이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람, 어머니는 8살에 돌아가시고 여동생도 또 금방 죽고, 계속 죽음만 보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앞에 기도의 습관을 가진 이 링컨은 위대한 지도자가 되고, 백악관에 들어가서도 항상 기도하며, 백악관을 기도의 방으로 만들었습니다. 백악관에 오는 사람들은 그의 집무실에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를 쉽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세요. 그러면 야고보 1장에 있는 대로 “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술가의 지혜도, 과학자의 지혜도, 정치인의 지혜도, 기업가의 지혜도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전도하는 습관을 드리세요. 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 “기도를 드리세요. 기도를 드리세요./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기도드리세요.” 여러분들이 당하는 모든 문제는 기도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귀신, 마귀 다 물러갑니다. 기도하며 어둠의 세력도 다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앞에 찬송하며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이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는 하나님이 지켜주지는 것입니다.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는 분은 오직 좋으신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존 드라이든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습관을 만들고 나중에는 습관이 자신을 만든다. 작은 내가 모여 강을 이루고,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습관이 모여 큰 습관을 만든다.”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시고, 좋은 습관 “항상 기뻐 찬송하고 기도하는 습관” “사람을 만나면 전도하는 습관”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지셔서 단회의 인생! 짧은 여러분들의 생애를 행복하고 멋진 삶으로 디자인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합니다. 은혜로운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아름다운 습관은 아름답고 위대한 사람을 만듭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하루를 살아가되 복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항상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를 살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항상 기뻐 찬송하며, 어려울 때마다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 행복하고 멋진 가정,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습관으로 제2천성을 만들어 천국의 아름다운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