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세는 호전된 것으로 알려져
|
|
사진설명: 지난 1월27일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응급실을 나와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는 지율스님. |
천성산 고속철 관통문제로 생사를 넘나드는 단식을 해온 지율스님이 지난 1월5일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에 입원한지 22일 만에 병원을 나와 호남지역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지율스님의 퇴원은 스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난 며칠간의 호전된 병세에서 외부노출을 피해 더욱 안정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오전11시 45분 일산불교병원 응급실을 거쳐 구급차로 병원을 나간 지율스님은 얼굴에 천을 가리는 등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 함께 동행 한 불교환경연대 관계자는 “스님의 병세는 상당부분 호전돼 주변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지율스님이 퇴원하기 전 오전 10시30분에는 민주노동당 노회찬 국회의원과 조승수 전국의원이 면회를 위해 방문했으나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의견에 의해 병문안은성사되지 못했다. 대신 지율스님의 동생 조경자씨가 나와 “스님은 단식을 푸는 과정이며 좀 더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병원을 옮긴다”고 전했다.
지율스님은 호남지역 한 스님이 적극적인 간호를 해 주겠다는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곳에서 단식회복을 위한 더욱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여태동기자 |
첫댓글 체중이 전에 비해 4kg 가량 늘었고 혈압은 정상이나 빈혈현상은 여전하다”며 “퇴원을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라 하셨다니.,,,나무관음보살.()()().
스님의 병세가 호전돼 주변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을 정도가 되셨다니 반가운소식이군요,
퇴원 후 광주시 동구에 있는 스님계시는 모사찰로 거처를 옮겼다니 다행이시네요.^&^
그렇군요,천만 다행이시네여......
().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일일평안 사사여의 원만 쾌차 강령 하시옵소서} ..청정행()..
나무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