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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명 드리니) 1.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찬송하게 합소서 2. 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주의 일을 위하여 민첩하게 합소서 3. 나의 음성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주의 진리 말씀만 전파하게 합소서 4. 나의 보화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하늘나라 위하여 주 뜻대로 쓰소서 5. 나의 시간 드리니 주여 받아 주셔서 평생토록 주 위해 봉사하게 합소서 아멘 (경배와찬양 61)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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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5:17 - 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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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장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권면합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존경하고 특히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는 장로들을 두 배로 존경해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명한 것을 편견 없이 잘 지키고, 건강을 위해 힘쓰라고 당부합니다.
☞ 장로들에 관한 교훈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17 The elders who direct the affairs of the church well are worthy of double honor, especially those whose work is preaching and teaching.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8 For the Scripture says, "Do not muzzle the ox while it is treading out the grain," and "The worker deserves his wages."
19 장로에 대한 송사는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19 Do not entertain an accusation against an elder unless it is brought by two or three witnesses.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20 Those who sin are to be rebuked publicly, so that the others may take warning.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21 I charge you, in the sight of God and Christ Jesus and the elect angels, to keep these instructions without partiality, and to do nothing out of favoritism.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
22 Do not be hasty in the laying on of hands, and do not share in the sins of others. Keep yourself pure.
☞ 디모데를 위한 세심한 배려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3 Stop drinking only water, and use a little wine because of your stomach and your frequent illnesses.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24 The sins of some men are obvious, reaching the place of judgment ahead of them; the sins of others trail behind them.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25 In the same way, good deeds are obvious, and even those that are not cannot be hidden.
☞ 묵상도우미
장로(17절) 교회에서 회중을 가르치며 지도하는 사람
편벽(21절) 한쪽으로 치우쳐 공평하지 못함
비위(脾胃, 23절) 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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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들에 관한 교훈 (5:17~22) 바울 당시에 적어도 두 종류의 장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과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장로들’입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17절)라는 것은 아마 참 과부를 존경하라는 말씀(5:3~16)과 연결해 그들보다 배나 존경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17절)이라는 표현은 말씀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사람들로서,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영적 지도자들의 송사(訟事) 문제는 두세 명의 확실한 증인 없이 진행하면 결코 안 되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편견 없이 공평하게 행하며, 함부로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며, 자신을 성결하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 디모데를 위한 세심한 배려(5:23~25) 바울은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도 내놓을 만큼 열정적인 사역자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 상대방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23절). 당시에 음주는 오해의 소지가 많았습니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에게 더욱 조심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디모데에게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포도주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바리새파 출신인 바울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사랑의 권면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어떤 죄든지 언젠가 모두 드러나게 돼 있으므로 경건하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뿐 아니라 그 동기도 조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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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의 참모습 일전에 세계 최대의 항공 화물 회사 페덱스의 CEO인 프레드 스미스(Fred Smith)와 같이 저녁 식사를 했다. 이 명석한 사업가는 나에게 ‘똑똑하다는 것’과 ‘신뢰가 간다는 것’의 차이점을 설명해 주었다. 그는 똑똑하기만 한 지도자는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말이 떠올랐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효과적인 리더십을 위해 최종적으로 필요한 것은 신뢰감입니다. 그것을 주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도 따르지 않습니다. …지도자란 피지도자를 두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도자를 신뢰하기 위해선 단순히 그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신뢰감이란 그 지도자가 자신이 말한 대로 성실하게 행하고 있음을 확신할 때 생깁니다. 효과적인 리더십은 명석함에 근거하지 않고 성실함에 근거합니다.” 신실한 지도자는 그 사실을 굳이 떠벌릴 필요가 없다. 자신이 행하는 일은 모두 드러나게 마련이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돼 있다. 이와 같이 불성실도 가장해 봤자 감출 수 없다. 제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주위 사람에게 계속 호의를 얻으며 좋은 평판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모든 사람을 완벽하게 속일 수는 없다. 각자는 궁극적으로 자신이 되기 원하는 모습이 아닌 지금의 모습 그대로 평가받게 돼 있다. 「리더십의 법칙」/ 존 맥스웰
☞ 한절묵상 디모데전서 5장 21~22절 거룩한 삶은 세상의 불순한 것에서 분리된 정결한 삶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그들과 같은 문제에 부딪히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써 나가는 사람은 건전하고, 칭찬받을 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된 삶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에릭 루디/ 「하나님과 함께 쓰는 내 인생의 해피엔드」의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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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을 존경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까?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영적 지도자를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 동역하는 사람들의 육체적 연약함에 대해 신경을 쓰고 배려하고 있습니까? 경건하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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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세우신 영적 지도자들의 권위를 존중하고 그들의 필요를 돕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기를 힘쓰며 영육 간에 강건한 자로 서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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