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과학관에서 개최하는 과학토크콘서트에 초대합니다.
학생과 부모님이 같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관심 있으신 맑은샘 가족들 많이 참석해 주세요.
대상이 초등 4학년 학생 이상이라고 나와 있지만, 저학년 중에서도 관심 많은 아이들은 참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맑은샘 가족들은 무료로 초대하니 참석하실 가족은 9월21일 오후 5시까지 누리집에 댓글을 남기시거나,
또는 희주 아버지(010-2769-6187)로 참석 인원과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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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과학토크콘서트 특별프로그램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천체투영관 과학토크콘서트 <과학과 SF 사이>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천체투영관 과학토크콘서트 <과학과 SF 사이>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최신의 과학 이슈를 화두로 수준 높은 과학 강연과 천체투영관 영상을 배경으로 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과학토크콘서트입니다.
최신의 과학 이슈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양쪽 진영을 대표하는 강연자들이 긴장감 있는 토크 대결을 펼치고, 퓨쳐판소리 듀오 니나노난다는 우주로부터 얻은 영감과 환상을 사운드 퍼포먼스로, 마임 극단 이미지헌터빌리지는 과학적 발견의 환희를 마임 퍼포먼스로 천체투영관 공간 속에 뿜어낼 것입니다.
○ 일시 : 9월 21일(금) 오후 7:30 ~ 9:00
○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 참가 대상 : 초등학교 4학년 이상
4번째 주제 : 평행우주란 무엇인가?
양자역학을 연구하는 물리학자인 부산대학교 김상욱 교수와 SF 소설을 쓰고 번역하는 김창규 작가가 강연자로 출연하여 평행우주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인지, 만약 존재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SF적 상상력과 과학적 가능성을 화두로 토크 쇼를 벌입니다.
예술가들은 천체투영관 돔 영상과 함께하는 음악/마임 퍼포먼스를 통해 미지의 세계인 평행우주로 관객들을 안내합니다.
강연자
○ 김상욱 교수(부산대)
- 카이스트 학사, 석사, 박사 졸
- 포스텍, 카이스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서울대 연구원
- 일본학술진흥회 초청 동경대 방문교수
- 현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 <영화는 좋은데 과학은 싫다고?> 저자
- 국제신문, 국민일보, 무비위크 칼럼 연재
○ 김창규 작가
- 소설가, 번역가.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
- <판타스틱>, <네이버 오늘의 문학>, 웹진 <크로스로드> 등에 소설과 칼럼 기고
-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SF와 판타지 만들기’ 강의
- 현재 'SF 도서관'에서 'SF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 중
- 저서 : <소설 태왕사신기>, <세라페이온 (가제)>
- 번역서 : <뉴로맨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과학>, <이상한 존>, <므두셀라의 아이들> 등
공연팀
○ 니나노 난다(음악)
- 한국 전통 판소리와 현대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의 개척자
- ‘Future PANSORI 우주전’, ‘타임머신’, ‘Sound Fiction' 3장 앨범 발매
- 전주 대사습놀이,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 한국 실험예술제 등에서 공연
○ 이미지헌터 빌리지(퍼포먼스)
- 마임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음악, 연극, 사진, 뮤지컬 등 예술 전반에 대한 기획공연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사랑, 안녕’, ‘안녕, 비행사’ 등 공연
- 김행숙 시인 북콘서트 ‘타인의 의미’ 전체 기획 및 공연
-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문화프로그램 선정
첫댓글 공연 당일 9월21일 오후 5시까지 연락 주시면 됩니다. 연락 주신 인원만큼 예약해 놓을테니 콘서트 입장권 확인하시는 분에게 "맑은샘학교"라고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문자 받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금요일밤에 어린이집 방모임이 있고 수빈아버지는 내일 도착 예정이라 어떻게 하나 했는데 제가 꼭 가고 싶습니다. 수빈이네 가족 참석하고 싶습니다. 수빈아버지는 가방만 내려두고 오면 되고 저는 강연 듣고 늦게 방모임 가겠습니다. 어른 둘, 초등학생 한명, 7세 1명입니다. 지난번에 천체 관측 기회를 주셔서 생전 처음 토성을 보고 감격했는데 또 이런 좋은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가고 싶네요. 헌데 선생들은 목공 연수가 있는 날이라 어렵네요. 시간 낼 수 있는 맑은샘 식구들 많이 함께 하면 좋을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