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신문
승인 2016.04.19 10:08:37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신은섭)은 4월15일 오후 6시30분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 제5주년 기념회합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낭독 및 네가지 표준 제창 등 로타리 의전에 따라 진행됐다.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영주로타리클럽과 우정클럽인 강릉 사임당로타리클럽, 자매부대인 제11기계화공병대대가 참석해 창립 제5주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환영, 김재천, 조성복 회원에게 총재표창, 박용복, 김재권, 배우자회 남경민 회원에게는 회장 공로패, 김병찬, 여준길, 이재훈 회원에게는 회장 우수회원패가 수여됐으며, 미얀마 국제봉사에 도움을 준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2011년 4월 18일 27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현재 40명의 정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지난 5년간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불우이웃돕기 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지역축제 봉사, 청소년을 위한 가페라 공연을 매년 개최했다. 또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랑의 집짓기, 주거환경개선 및 다문화가정 집수리 직업 봉사의 지역봉사와 미얀마 교육환경개선사업 국제봉사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2015-16년도 신은섭 제6대 회장은 미얀마 아마욱웰초등학교 신축 세계사회봉사를 실시 미얀마 아마욱웰 어린이들에게 문화 및 교육의 기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미얀마에 대한민국과 국제로타리를 홍보했다.
신은섭 회장은 “앞으로도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에게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가 아니라 늘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초아의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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