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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회복, 그리고 회복을 위한 성화
교수:현주도 학장
생도:함영옥
3학년 2학기 과제
목차
Ⅰ. 서론
Ⅱ. 하나님 형상의 개념이해
1.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성경적 견해
1)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형상
2) 신약에 나나탄 하나님의 형상
2.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신학적인 견해
1. 대표학자들의 견해
1) 이레니우스의 주장
2) 토마스아퀴나스 주장
3) 후크마의 주장
4) 존 칼빈의 주장
5) 에밀 부르너의 주장
6) 칼 바르트의 주장
7) 벌카워의 주장
2. 각 교파의 견해
Ⅲ. 하나님의 형상 회복의 필요성
1.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
2. 변질된 하나님의 형상
Ⅳ. 하나님의 형상 회복으로서의 성화
1. 성화의 개념
2. 성화의 과정
3. 성화의 수단
4. 성화의 방향성
Ⅴ. 결론
참고 문헌
하나님의 형상 회복 그리고 회복을 위한 성화
Ⅰ. 서론
Ⅱ. 하나님 형상의 개념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이며, 인간은 하나님을 닮고 반영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곧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이다.
1.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성경적 견해
1)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형상
구약에서 하나님의 형상은 많이 언급되어 있지 않다. 창세기에서만 세 번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창 1:26-28, 5:1-3, 9:6). 그러나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상징하는 구절도 있다. (시 8:1-9). 창세기는 모든 것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창세기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데, 특히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말해 주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의 중심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는 것이다.
2)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형상
신약 성경에서“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단어는 4회 나타난다. 고전 11:7, 고후 4:4 골 1:15 약 3:9이다. 신약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 특별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완벽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이다.
2.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신학적인 견해
1) 대표학자들의 견해
(1) 이레니 우스의 주장
타락한 인간이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모습”은 상실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상실한 하나님의 모습을 다시 돌려 받기 위해서는 성령의 역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전적인 타락에 대한 성경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있다. 영, 혼, 육을 분리하는“삼원론 (삼분설)”적인 주장,
(2) 토마스 아퀴나스 주장
중세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이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속에서 세 가지 단계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⓵단계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발견되고 ⓶단계는 의로운 자에게서만 발견되며 ⓷단계는 오직 축복받은 자에게서만 발견되어 진다. “오직 신자들에게만 있고 영화롭게 된 사람들에게만 발견되어진 하나님의 특별 은총 보다 인간의 이성을 통해 하나님을 알수 있다고 주장했다”
(3) 후크마의 주장 5가지
⓵하나님의 형상을 지성으로 국한 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⓶인간은 창조될 때부터 저급한 본성들이 있다는 것이다. ⓷앞선 내용과 이어진다. 창조될 때부터 저급한 세력들이 있었다는 그의 주장은 타락 전이나 후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⓸이성과 저급한 세력들의 마찰에 대한 그의 주장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을 저급하게 격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⓹ 그는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공로를 강조했다. 그러나 “성경은 이에 대하여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 은혜의 선물임을 강조했다”. 전적인 타락이 있었기에, 전적인 구원만이 인간 구원의 열쇠인 것이다.
(4) 존 칼빈의 주장
⓵영광이 인간의 외형에서도 빛나고 있지만 하나님의 형상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영혼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⓶장차 오는 세상에서 회복될 때, 영혼과 육체가 더불어 온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⓷여전히 타락한 인간 속에 “잔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⓸인간 속 곧 영혼이라고 주장했다. ⓹참된 지식과 의로움 그리고 거룩 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 ⓺인간은 창조 당시 결함이 없었다고 본 것이다, ⓻타락 후 하나님의 형상에 관하여“하나님의 형상이 타락에 의해 전적으로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되었다고 주장 ⓼하나님의 형상 회복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며,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고 주장
(5) 칼 바르트의 주장
비교적 최근의 신학자인데, 그는 앞선 신학자들이 주장한 하나님의 형상에 관한 견해를 전면 반박하며 새로운 주장을 펼쳤다. 그는 타락의 역사성과 아담의 실존을 부인하는 사상을 가졌기 때문이다.
⓵ 창세기 1장 27절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을“대면(관계)”속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⓶“대면적 관계”를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주장한다. ⓷하나님의 형상이 오직 관계 속에만 발견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⓸타락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기에 이 질문은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다.
⓹타락의 역사성을 부인한다.⓺남자와 여자라는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찾았다. ⓻타락으로 인한 관계의 단절이라는 심각성을 부인했으며, 인지하지 못했다.
결론:성경은 타락으로 인한 관계의 단절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인간의 전적인 타락으로 오히려 온전한 관계에서 단절되었고, 그로 인해 제한된 관계로 바뀌었다고 보는 것이 성경적이다. (부인)
(6) 에밀 부르너의 주장
⓵타락의 역사성을 부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에 대한 부인으로까지 이어진다.) ⓶인간 사회 전체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⓷하나님과의 관계를 사랑 안에서 회복할 때 인간은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맺는 것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결론:형상에 대한 정의는 바르트와 마찬가지로 시작부터가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창세기에 기록된 “타락의 역사성”을 부인한 것이다. 타락의 역사성에 대한 부인은 단순히 창세기의 기록을 역사가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에 대한 부인으로까지 이어진다.
(7) 벌카워의 주장
⓵광의적 의미의 형상과 협의적 의미의 형상으로 나누는 고전적 해석에 의문을 제시했다. ⓶하나님의 형상을 동사적인 의미로 해석했다. 성경은 인간에게 선언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갖거나 가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이미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선언이다.
벌카워의 주장은 삶의 갱신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나아간다는 성화 적 측면으로 본다면 일부분 납득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형상 자체를 소유적인 개념으로 본다는 것에서 그의 신 형상은 문제가 있다.
3. 개혁 파의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견해
1)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카톨릭(로마교회)의 견해
⓵하나님의 형상을 자연적 하나님의 형상(이성, 양심, 판단력, 도덕성 의지, 자유 등을 가리킨다)과 초자연적 하나님의 형상(원시적 의)으로 구분한다, 자연적 형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창조되었다고 주장 ⓶타락 후 인간이 갖는 도덕적인 결함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⓷타락 후에도 자연적 하나님의 형상은 상실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인간의 전적인 타락 부인)
2)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루터파의 견해
⓵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제한적 개념을 주장 ⓶“원시적 의(원인) 곧 참된 지식, 의, 거룩함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주장 ⓷인간은 타락함으로 상실 하나님의 형사에 대한 전적인 상실을 주장
3)개혁파의 주장
칼빈은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 가장 잘 해석한 개혁파 신학자이다. 성경 이레니우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의 주장 하나님의 형상은 어떤 특정한 영역을 나타내거나 분리된 개념이 아닌 인간의 전인격적인 영역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는 측면에서 성화의 삶의 시작이라고 볼수 있으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된 성화의 삶은 성령의 역사로 온전하여져 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회복하며, 회복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결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이 하나님을 반영하며, 닮은 존재로 지음 받았다는 내용을 함의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반영할 때, 하나님을 닮아갈 때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으로써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해 전적으로 타락하였다, 그럼에도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 성경적이다, 그러므로 이를 회복하며, 회복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 성경 적인 관점으로 가장 잘 정립하여 주장한 사람은 칼빈이며, 그를 따르는 개혁파가 형사에 대한 성격적 관점을 가장 잘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Ⅲ. 하나님의 형상 회복의 필요성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창조목적이다. 창조 당시 지음 받았던 인간의 존재적 목적을 회복하는 것이다. 곧 인간의 인간 됨의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하는 길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 대한 정확하고 분명한 한 길을 제시한다. 그 길은 구약 성경에서는 언약으로 드러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1. 변질된 하나님의 형상
1)영생을 잃어버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본래 영생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누리는 특권이었다. 그러나 인간은 불순종으로 인한 죄의 결과로 영생을 잃어버렸다. 선악과를 따먹는 죄의 결과가 생명을 잃는 것 이라고 창세기 2장17절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결국, 인간은 선악과를 따 먹었기 때문에, 영생을 상실한 것이다. 성경은 영생이 하나님의 속성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딤전 6:16) 그러므로 영생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왜곡되어 졌으며 변질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2)하나님과의 교류를 잃어버림
영생,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은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며, 교류하는 특권을 가진 유일한 존재였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인 교류권이 타락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셔서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시거나, 영안이 열려서 보게 하시지 않으면 인간은 하나님과 결코 교류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3)만물 통치권을 잃어버림
만물을 통치하는 특권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문화적 명령으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권을 일부 위임받은 것이다. 온 만물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하나님 안에서 인간의 통치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타락으로 인해 이제는 인간이 그 권한을 일부 잃어버렸다. 그러나 그럼에도 만물 통치의 권한은 계속 인간에게 부여된 상태이다. 다만 변질되었기 때문에 그 통치권이 완전치는 않다.
Ⅳ.하나님의 형상 회복으로서의 성화
1. 성화의 개념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자 거듭난 자는 죄로 인해 부패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한다, 피조 세계는 인간의 죄로 인해 문화가 만연해졌다. 또한 인간은 죄 중에 태어나서 죄의 문화 안에 속해 살아가기 때문에 이를 절제하며 끊어내고 변화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성화”이다.
2. 성화의 과정(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할 수가 없는 성령의 사역이다.)
1) 확정적 성화(고전1:2, 고전6:11, 행20:32, 26:18)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즉각적인 행위이며 단번에 완성되는 칭의와 구별하여, 성화를 신자의 전 생애 동안 계속되는 것으로 주장한다. 존 머레이는 신약에서 성화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의 모든 특정적인 용어들은 어떤 진행 과정이 아니라 단번에 완성되는 행동으로 사용되었다. 우리는 이 점을 자주 간과 한다고 주장했다. 확정적 성화는 이 중에서 출발점에 해당한다. 하나님의 선언과 동시에 성화 되는 것이다.
2) 점진적 성화
신분의 변화를 의미하지만, 완전한 상태를 이르렀다는 말은 아니다. 칼빈은 달려가는 레일에서 선수들이 달리는 것처럼 신자들은 점진적으로 성화의 과정을 이루어가야 한다고 한다. 성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 지며 신자의 책임을 동반한다. 성화는 단회적으로 완성 되어지는 변화가 아니다. 성화는 성령의 계속적인 역사로 진행된다. 성화의 주체는 신자가 아닌 성령이다. 주님을 즐겁게 하는 삶을 위한 성령의 은혜로운 역사라고 했는데 넓은 의미에서의 형상 곧 구조적 측면의 이성 양심 도덕성 만물 통치권 등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점진적으로 회복 되어져 간다는 것이다. 성령을 통한 지속적이며 점진적인 성화를 말하고 있다.
3) 완전한 성화(갈2:20)
성화의 주체이신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 형상의 거룩함을 회복해 갈 때 비로소 종말의 그때에 완성 되어지는 것이다. 곧 완전한 새 사람됨의 삶 곧, 완전한 성화를 현세에서는 이룰 수 없지만 현세의 점진적인 성화의 과정이 완전한 성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3. 성화의 수단
성화는 성령과 인간의 협력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령께서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성화의 수단들을 사용 하신다.
(1) 말씀
신자들에게 성화의 삶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여 성화의 동기와 목적을 심어주고, 선과 악의 기준을 제시한다. (벧전 2:2)
(2) 성례
하나님께서 성례를 통해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거룩함에 이르는 것을 요구하신다. 따라서 성례는 성화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
(3) 기도(막14:32-42)
신자에게 있어서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며,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협의적인 성화) 의롭다하심 곧 칭의를 받음으로 죄책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다.
(광의적인 성화) 내주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죄의 오염, 부패로부터 점차 회복 되어져 거룩함에 이르게 된다. 곧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회복해 가는 것이 성화인것 이다.
4. 성화의 방향성
1) 자기 부인 (완전한 굴복)
그리스도의 정체성이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언약을 성취 하려 오셨다는 점에서 말씀이 곧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부인은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 말씀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2) 십자가를 짊어짐
그리스도인의 구원이 십자가에서 완성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은 실제로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를 닮고 생활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3) 내세의 묵상
현세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 부터 출발할 수 있다.
Ⅴ.결론†
구약 결론
(1)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일지라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주장하고 타락한 인간이 지닌 하나님의 형상은 결코 완전하다고 볼 수 없다. (2) 죄로 인해 훼손되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회복이 전재 되는 것이다. (3) 구약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주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을 담고 있는 책이다.
신약 결론
(1)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 대한 정확하고 분명한 할 길을 제시한다. 그 길은 구약 성경에서는 언약으로 드러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기에 완벽한 하나님의 형상 이심을 신약 성경은 주장하고 있다. (히브리서1:3) (3) 예수 그리스도가 완벽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근거를 제시 (4)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간다는 것을 본문은 밝히고 있다. (5)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 거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죄 중에 태어나서 죄의 문화 안에 속해 살아가기 때문에 이를 절제하며 끊어내고 변화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성화”이다. 전적 타락자는 스스로 회복될 수 있는 가망성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의 구원이 필요하다.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자 거듭나자는 죄로 인해 부패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한다. 곧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회복해 가는 것이 성화 인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 성경 적인 관점으로 가장 잘 정립하여 주장한 사람은“칼빈”이며, 그를 따르는 개혁파가 형상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가장 잘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⓵하나님이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짊어지는 고난을 통해서 신자를 현세에 대한 과도한 애착으로부터 멀어지게 칭의와 성화를 분리하지 않았다.
⓶칭의와 성화가 이중적 열매라는 것을 기독교강요를 통해 일괄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성화론은 회개와 중생에서 시작되고 칭의에 의해 그 근거가 제시되며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적용되어 진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볼수 있다.
⓷그리스도인들은 성화의 생활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이는 구원의 의미와 목적 안에 이미 성화가 내포되어 있다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신다는 것을 주장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인간이 하나님을 닮을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존엄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사람을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도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힘을 입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들이 이 땅에서 선한 싸움의 승리자 들 입니다. 더 멋지게, 아름답게, 멀리 바라보면 주님 앞에 서는 날‘잘하였도다’의 칭찬의 열매를 바라보면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참고 문헌
출처: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조 예찬 논문
첫댓글
한 사람은 논문으로 정리하기는 너무 심오하고 방대하고 어려운 신학적 성경적 주제이기에 좀더 다양한 참고문헌(논문, 학술지)를 제시했으면 좋을듯 합니다.
좋은 논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혁파 칼빈 사상의 핵심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학을 공부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논문 발표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