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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수시모집 |
정시모집 |
계(명) | ||
대학(교) |
모집인원(명) |
대학(교) |
모집인원(명) | ||
2011학년도 |
116 |
34,408 |
26 |
2,488 |
36,896 |
2012학년도 |
119 |
38,083 |
24 |
3,167 |
41,250 |
※ 입학사정관 적합성 심사 결과에 따라 대학수 및 모집인원은 변경될 수 있음
□ 입학사정관 전형 기간
모집시기 |
입학사정관전형의 전형기간 |
기타 전형의 전형기간 |
수시 |
2011. 8. 1~12. 6 |
2011. 9. 8~12. 6 |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양한 전형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 전형자료를 충실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형기간을 확대함.
◦2012학년도부터 공정성 강화를 위한 서류검색(표절) 시스템 개발 활용
- 입학사정관 전형의 주요 전형자료인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 학생이 제출한 서류의 표절 여부 등을 확인하는 서류검색 시스템을 개발․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성 강화에 노력.
□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명
구 분 |
대 학 명 |
수 시 (119개교) |
가천의과학대, 가톨릭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서울), 건국대(충주), 건양대, 경기대, 경북대, 경상대, 경성대, 경운대, 경원대, 경인교대, 경일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서울), 고려대(세종), 고신대, 공주대, 관동대, 광주교대, 국민대, 군산대, 극동대, 금오공과대, 김천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대진대, 동국대, 동덕여대, 동명대,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 목포대, 배재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부산외대, 상명대, 상지대, 서강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라대, 아주대, 안동대, 안양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영남대, 영산대, 예수대, 우석대, 우송대, 울산과학기술대, 울산대, 원광대, 위덕대, 을지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중앙대, 진주산업대, 청운대, 청주교대, 청주대, 춘천교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평택대, 포항공과대, 한국교원대, 한국국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국해양대, 한남대, 한동대, 한림대, 한밭대, 한양대, 호서대, 홍익대 |
정 시 (24개교) |
가톨릭대, 건국대(서울), 건양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공주대, 나사렛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울기독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우석대, 이화여대, 중앙대, 진주교대, 충북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홍익대 |
※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은 별도 시행함.
‣ 자주하는 질문
Q1 : 입학사정관전형은 성적이 부족해도 합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사실과 다릅니다. 대학은 어떤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더라고 최우선 고려요소는 ‘학업수행능력’입니다. 아무리 한 분야에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학 진학 후의 학업수행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선발하지 않습니다. 이런 오해가 비롯된 원인은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었던 ‘학생의 드러난 성적보다는 지원한 모집단위와 관련된 소질과 적성, 잠재력을 보고 선발한다.’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말은 기본적인 학업수행능력을 갖춘 학생들 중에서 지원한 모집단위와 관련된 소질과 적성,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한다.’로 바뀌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전형도 기본적으로 성적을 반영한다는 것에 유의해서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Q2 : 입학사정관전형과 다른 특별전형은 어떻게 다른가요?
기존의 전형은 일반전형이든 특별전형이든 간에 명칭이야 ‘어학특기자, 논술우수자, 특이재능 보유자’등 다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전형요소들의 점수를 합하여 총점 순으로 선발하였던 정량적 선발 방식이었습니다. 그 학생이 그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에 대한 고려 없이 드러난 결과만을 가지고 선발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경영계열에 진학하는 학생이 수학과 영어 성적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탐구 성적이 높아서 합격하는 사례도 있고, 물리학과에 진학하는 학생이 수학과 물리 성적은 낮지만, 언어와 외국어 성적이 높아서 합격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모집단위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과 학생의 성적과의 일치 정도가 낮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교에서의 3년 교육이 대학 진학을 위한 방편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전형은 대교협에서 금년 5월 4일에 발표한 ‘공통 전형요소 예시안’에서 밝히고 있듯이 기존의 학생 특성만 고려하였던 것에서 지원한 모집단위와의 적합성과 교육 여건 등도 고려하여 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외국에서 몇 년간 거주하다 돌아온 학생이 획득한 IBT 90점과 국내에서 학원을 열심히 다니면서 공부하여 획득한 IBT 90점, 그리고 중학교부터 학교에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친구들과 꾸준하게 동아리활동 등을 하면서 획득한 IBT 90점이 기존의 특별전형에서는 동일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드러난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까지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세 유형이 서로 달리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입학사정관전형과 기존의 특별전형과의 차이점입니다.
Q3 : 포트폴리오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이 부분도 사실과 다릅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입니다. 포트폴리오는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자료이지요. 학생부는 상당히 간단하게 기록되어져 있고, 자기소개서 역시 자수 제한이 있는 대학들이 있을 정도로 분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들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 참고자료로 제출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내용의 증빙자료입니다. 예를 들어 고교 재학 중에 학생회장을 역임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에는 ‘몇 학년 몇 학기 학생회장’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학생이 왜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되었는지, 선거 공약으로는 어떤 것들을 제시했는지, 그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그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등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만으로는 그 학생의 진정한 리더십을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리더십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제출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입니다. 다른 하나는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내용의 소명 자료입니다.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했어도 성과가 없으면 학생부에 기록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한 부분들을 제대로 평가 받기 위해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는 일정한 형식도 없습니다. 사진이나 글이 될 수도 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은 자신이 연주했었던 음악 파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술에 적성을 보이는 학생은 습작한 도화지도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마련을 입학사정관전형 준비의 전부로 오해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Q4 :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야 하나요?
포트폴리오에는 일정한 형식이 없습니다. 자신의 관심분야와 적성에 따라서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리더십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는 자료, 예를 들면, 선거 공약으로 마련했던 것들에 대한 사진이라 기록물, 학생임원 활동을 하면서의 각종 회의록, 준비 과정과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지, 활동 과정의 사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수상한 상장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역사에 특별한 적성을 보이는 학생은 자신이 읽었던 역사와 관련된 책들의 독후감, 답사 기행문 등이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전형 유형에 맞게, 지원한 모집단위에 맞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봉사활동우수자 전형에 지원을 했는데 성적관련 자료만 제출한다거나, 리더십전형에 지원을 했는데 특정 학문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상장이나 인증 등을 제출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Q5 :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봉사활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얼마만큼 해야 하나요?
봉사활동은 최근 들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자료입니다. 하지만 실적을 채우기 위한 봉사활동은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봉사활동 시간은 100시간인데 모두가 학교나 공공기관(우체국이나 동사무소 등)에서 한 것이라면 제대로 평가 받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대학에서는 봉사활동의 양보다는 질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한 기관에서 꾸준하게 한 것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 기관을 봉사 기관으로 선택을 했는지, 그 기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그 활동을 하면서 또는 하고 나서 배운 점은 무엇인지 등을 증빙할 수 있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제출하는 것이 포트폴리오입니다. 즉, 봉사시간의 과다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흔한 오해 중의 하나가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해외봉사활동을 가야한다.’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물론 정말로 순수한 마음에 해외봉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고등학교 현실에서 진학 준비를 하면서 해외봉사까지 할 수 있는 학생은 극히 소수일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들도 그 부분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봉사활동은 인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에서는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서 한 봉사활동은 제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 봉사활동은 몇 시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물론, 봉사관련 전형에서는 지원 자격으로 일정 시간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이는 그 전형에만 해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봉사 시간에 집착해서 무리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Q6 :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교과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여야 합격할 수 있나요?
요즘 기업체에서는 대학의 학점이나 영어 인증 성적보다는 대학 생활 동안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많이 평가하여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특별전형에서는 비교과 내용이 지원 자격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봉사활동 우수자 전형’이라고 하면 일정 시간을 지원 자격으로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비교과활동이라는 것은 학교에서 교과활동 이외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즉, 학교생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비교과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학교 밖의 기관들을 활용하여 무리하게 준비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학교생활 중에서 자신의 진로 목표와 부합되는 활동(예를 들면 계발활동이나 학교/학급 생활 등)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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