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국가와 B국가가. 10개의 참외와 수박을 교환하며 1대 10의 '등가성'을 가지게 됩니다.
두 국가가 서로 교역을 하면, 교환 비율을 가지게 되고 상황에 따라 변하게 되며, 화폐는 교환 비율에 존재하며 우리는 이것을 환율이라 부릅니다.
환율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달라지며 예를 들어 H국가의 화폐를 원하는 곳이 많으면 H 국가의 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는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환율은 공급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H 국가가 돈을 많이 찍어내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고 실제로 베네수엘라는 돈을 마구 찍어내어 아무도 베네수엘라의 돈을 받으려 하지 않지요.
세 번째로, 환율은 나라의 경제와 정치 상황에 의해 바뀌기도 합니다.
C국가가 정치가 불안해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C 국가의 화폐를 달러로 바꿔가고 C 국가의 화폐는 비싸지며, 이것이 환율이 폭등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C 국가가 투자하기 좋다면, 투자자들이 많이 올 것이며, C 국가의 화폐 가치는 오를 겁니다.
이렇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환율은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고정환율제는 중앙은행이 개입하여 환율을 유지하는 것이며, 변동환율제는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되며, 미국은 변동환율제를 사용하고 있고 중국은 고정환율제를 사용하며 서로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은 두 나라의 돈을 바꿀 때 사용되며 견국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한국 외한시장은 하루 90억달러 정도로 성장률,물가상승률,금리,주가, 경제변수의 영향을 받기도 하며 수출을 많이하여 달러를 벌면 환율이 떨어지고, 한국은행이 돈을 많이 풀면 환율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도 처음에는 많은 실수와 착오로 인해 생겨나게 된 것으로 2차 세계대전이 다 끝날 쯤에 나라의 정상들이 모여 금 1온스를 35달러로 고정시켜 자국 환율을 정하였으며,1976년 미국은 자유롭게 변하는 변동환율제를 탁하고 이것을 '킹스턴 체제'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바로 환율의 역사입니다.
물론 환율이 좋을 때도 있지만 국가,개인,기업에게는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환율은 첫 번째로 국가간 분쟁을 불러옵니다.
대표적으로 중국과 미국이 있는데 미국은 중앙은행이 개입하지 않으며 정부 또한 개입하지 않지만 중국은 위안을 조작해 이익을 본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중국은 중앙은행이 모든 걸 결정하는 입장으로 미국의 입장을 부인하며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업으로 한국 화폐인 원화의 환율이 오를 경은 수출하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유리한 위치에서 설 수 있지만, 원자재 같은 생산요소를 수입하는 기업은 1000원에 살 수 있는 것을 1200원에 사야 하니 우리나라가 환율에 민감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세 번째로 개인에게도 영향을 주는데 특히 유학자금을 보내야 하는 부모님들은 매우 힘들어지는데, 환율이 오르면 한국 돈은 많이 써서 달러를 더 적게 살 수 밖에 없고, 1000달러를 100만원에 보내는 것을 150만원에 보내야 하는 손해를 가지게 되고
이러한 것이 환율이 세계른 뒤흔드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정부의 정착 입안자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환율이 중요한 것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역활을 하는 것일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