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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격 발전 단지
삼사해상공원
신돌석장군 유적지
한말 유일한 평민장군인 신돌석장군의 본은 평산이고, 자는 순경이며, 호는 장산이고, 본명은 태호입니다.
이명으로는 돌석과 태홍, 태을, 대호이며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군에서는 신장군의 항일정신을 후대에 남기고 본받고자 축산면 도곡리에 생가를 복원시키고(1996년) 성역화공원(1999년)을 조성하였다. 생가는 장군의 부친 신석주가 1850년경에 지은 집이다.
그의 생가는 일본 관헌들이 우리민족의 독립의지를 꺽기 위한 정략적 차원에서 1940년에 초가집 생가를 불태워 상량주 및 연목 일부가 전소되었으나 1942년 상량주 및 연목 일부를 새로이 세워 기와집으로 꾸몄다가 1995년 당초 건립시의 초가집으로 복원했다.
그리고 장군이 태어난 생가로부터 2.3km 떨어진 곳에 유적지를 조성하였으며, 유적지는 1995년도에 착공하여 1999년 11월 18일 준공되었고, 2005년 6월 22일 추가 조성되었다
대게 원조마을
우리나라에서 대게의 원조마을로 알려진 곳은 바로 축산항 부근이다.
수평선에서 달려오는 쪽빛 파도를 맞으며 한참을 달리다 보면 어느 순 간 대게처럼 거품을 뽀글뽀글 내밀고 있는 대게마을을 만날 수 있다.
위로는 축산항과 죽도산이 보이고 아래로는 영덕 해맞이공원이 지척인 곳이다. 대게원조마을이라는 작은 비 석하나가 바다를 내려다보며 서 있을뿐 작고 초라한 어촌일 뿐이지만, 그 한가로운 모습이 오히려 정겹고 아름답다.
대게원조마을의 다른 이름은 차유마을로 고려 29대 충목왕 2년(서기 1345년)에 초대 영해부사(정방필, 鄭邦弼)가 부임하여, 당시 영해의 관할지역이자 대게의 주 생산지였던 이곳 축산면 경정리 자연부락을 순시하다가, 마을 형상이 마치 소의 등에 얹는 안장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우차의 '차'(車)자와 지나갈 '유'(넘을 踰)자를 따서 '차유(車逾)마을'이란 이름이 지어졌으며, 마을 내력을 따라 영덕대게원조마을로 명명되었다.
경보화석박물관
국내최초의 화석박물관으로 1996년 6월 26일 정식 개관한 등록 제84호 제1종 화석전문박물관이다. 세계 20여개국에서 모은 2,000여점들의 화석이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에 따라 전시되어 있다. 150여평의 실내 전시관과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전시관으로 되어있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표준화석, 환경을 지시하는 시상화석 기타 분류별 다양한 화석을 살펴보며 생물사와 지구사를 고루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화석박물관이다.
화석이란 지질시대(현재부터 1만년이상 오래된 시대)에 살던 생물의 유해와 흔적을 가리키는데 생물체의 구조를 알 수 있는 발자국이나 기어간 자국 뿐만아니라 배설물도 화석으로 취급된다. 화석이란 단어는 라틴어의 fossilis에서 기인된 말인데, 그 뜻은 땅속에서 파낸 물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8세기후반에 이르러서는 오로지 지질시대에 살았던 생물의 유해와 흔적에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생물체가 화석으로 어떻게 보존되는가는 그 생물의 해부학적 화학적 성질과 그 생물체가 땅에 묻힐 당시의 환경과 그 후에 속성작용(생물체가 땅에 묻힌 후 암석화 되는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는가에 따라서 결정된다.
제1전시관은 고생대(5억7천만년전부터 2억4천5백만년전까지) 화석과 중생대(2억4천5백만년전부터 6천6백4십만년전까지의 대륙의 움직임을 볼수 있는 화석)화석과 신 생대(6천6백4십만년전부터 현재)화석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관에는 식물화석테마관이 전시되어 있고, 특별전시관에는 세계24개국 지폐가 전시되어 있다.
나라골 보리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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