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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정다음날 삼청동에있는 배동받이 한정식을 다녀왔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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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복분자소스의 샐러드구요</P>
<P>복분자몸에 좋은거아시죠 특히 남자분들한테 몸에좋긴좋은데 말로 표현할방법이없네....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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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김치 칼칼하니 이슬이 한병정도는 무난히 쓰러틀릴수 있을것같구요</P>
<P>전 3그릇이나 비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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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운데 밀전(?)에 사먹는건데 제입맛엔 그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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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잡채와묵무침에 동동주한잔 캬 동동주 입에 착감기구요</P>
<P>깔끔하게 3항아리비웠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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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밑반찬들이 정갈스럽게 나왔습니다</P>
<P>조미료을 전혀쓰지않아 약간은 밋밋한맛일수있으나 입안에 감기는 은은한맛이</P>
<P>깔끔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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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아파트에있는 휘트니스센타입니다 입주민에 한해서 한달에 3.000원정도로 이용합니다</P>
<P>울마눌님이고요 운동하면 뭐하나 매일 심하게먹는데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고 먹고의 반복입니다</P>
<P>알콜성치매로인한 수전증이와서 떨사가 나왔네요 이젠 주당의무림에서 슬슬 나와야 하나봅니다</P>
<P>요즘 주당의무림에 신예의고수들이 장난이아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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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난거 드셨네요. 근데.... 왜 반찬만 있고, 주 메뉴는 없나요?
아직까지 한정식 식당 한 번 못가 본 촌넘입니다. 혹시 반찬들이 주메뉴 인건가요? ^^;
이날은 이슬이 대신 동동주로 끝내신 거군요.
입주민 3,000원 휘트니스 클럽 무지 부럽습니다. 플러스님도 이젠 주림에서 은퇴하시고 헬스의 세계로 입문하심이 어떨까요. ^^
그래도 아직까지는 주당의무림에서 신예의고수들과
술잔 날려가며 대작할정도는됩니다 좀더 세월이지나면 먼발치에서 무림의세계을 지켜만봐야겠죠 ㅎㅎㅎ
아직은 대적이 가능하시군요. ㅎㅎ
저는 이제 맥주 한 병에 완전히 넉다운 입니다. 이젠 어느덧 酒!!!가 무섭게 느껴집니다. ^^;
시원한 물김치 한그릇 먹고 싶네요 ^^
한국가서 플러스님하고 주당의 세계에도 빠져들고 싶습니다..ㅎㅎ
과연 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