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및 개곡리 일대의 민간 택지 개발지구(12만여평) 중 2만6천여평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는 8~10일 입찰신청을 받은 후 11일 공개추첨한다.
최저입찰가는 A급지의 경우 평당 1백50만원,B급지 1백30만원,C급지 1백15만원, D급지 95만원 등이다.
1필지는 40~7백평 등으로 다양하다.
민간 건설업체가 택지개발지구 내 택지를 분양하기는 처음이다.
상남택지지구는 울산 신항만과 신산업단지(76만평 규모),신항만 업무지구(8만 평) 등의 배후지로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10만평 규모의 덕하택지개발지구도 조성된다.
울산의 중심 상업지역인 공업탑 로터리에서 6km 가량 떨어져 있어 시내권 진입 이 수월할뿐더러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와 울산 신항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온산 ~신항) 이용도 쉽다.
상남택지지구는 10년 가까이 개발이 미뤄지다 올해 초 극동건설이 구획정리사 업 시공사로 선정돼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12월까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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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극동건설, 울주 민간택지지구 분양
회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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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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