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습니다.
해양환경에서의 특성상 레이저 유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유도의 잇점은 있겠지만,
과연 70mm 로켓의 파괴력으로 공기부양정이나 기타 소형 수상함정에 대한 저지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까요?
여러발을 쏘면 저지할수 있지 않느냐? 라는 건 어떤 무기라도 대응되는 이야기니 빼구요.
동원 가능한 플렛폼 숫자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one shot one kill 을 바래야하는 현실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어렵지 않겠나..라는 생각입니다만..
그 이유로...1. 공기부양정을 움직이는 프로펠러를 파괴하면 되지만, 크기상 쉬운일인가? 라는 문제.
2. 열특성상 엔진 부분을 향할한테, 간단한 공간장갑 효과로 상쇄가능하지 않은가?
3. 그 파괴력으로 과연 어느정도의 피해를 입힐지에 대한 효과분석은 해봤었는지?
등등 개인적으로 가지는 의문은 많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첫댓글 공기부양정은 발사모기가 직접 찾나용? 아니면 누군가 찾아주는대로 가서 눈으로 보고 쏘나용?
미국애들은 목표 발견한 함정이나 항공기간에 데이터 링크로 위치를 주면 제일 근접한 쪽에서 INS 정보 입력해서 쏘면 종말단계서 LOGIR IIR 시커가 작동한다고 합니다. 그러나...우리는...그저 -_-
P-3C가 탐지작전의 핵심이 됩니다만 북한 친구들이 SA-2나 SA-5 스위치 올리면 감히 접근할 수 있을 지...그리고 LOGIR 사용할 봐에는 그냥 중거리 유도무기를
탑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걱정되는게......미국이야 연안작전에 사용할 목적으로 패트롤 중인 항공기랑 함정에서 발사지만, 우린 완전 급작스럽게 기습공격 당하는데.....언제 KA-1 띄우고 할런지....뭔가 핀트가 안맞는 운영개념이 아닌가 싶내요. 그럴바엔..그냥 데빌킬러 컨테이너 수십개 고정식 포대로 만들어놓고 쓰는게 더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미국과 공동개발하던 시절이었다면 싼맛에 여러발 쏜다! 이런식의 설득이라도 먹혔겠지만 대당 가격이 이미 헬파이어 수준으로 치솟은 지금은 확실하고, 강력한 지상발사형 헬파이어의 다량배치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