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물맑기 수변/수상/수중/쓰레기 청소~~~!!!!!!!

[김동한]

 

해병대 용인시 전우회 경안천 청소~~~!!!!!!!

내고장 용인 경안천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일시/2007/10/27/10/00~13/00까지

장소/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인정프린스맞은편 경안천./

날씨/하늘은 구글살짝 --동풍

온도/+18

물속온도/+ 20

습도/35%

행사목적/경안천물맑기행사

주체/용인시해병대전우회<50명>

협조/경안천 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건영/간사--이번 수거되는 쓰레기량에 무척 놀람>

     태성고등학교학생  자원봉사자 50명

     김경암 해병 아들/딸---김동한 해병 두딸<지영/지원>---등등

사용장비/고무보트/잠수장비/장화 /쓰레기 수거 집게/ 쓰레기 봉투/

지원장비/포클레인1대<경안천 살리기 운동본부>

수거 쓰레기량/5톤트럭 1대분<대부분 타이어/ 철제 파이프/대형 마대자루/ 보온덮게

             스치로폼 /빈병/깡통/의자/우산/야외화장실 변기통---등등 생활쓰레기

             그리고 육상 및 수변에서 걷어낸 생활쓰레기 엄청나게 많았음./

참가지회/용인/남사/원삼/

<<<물맑기 수중청소>>>

정기적인 용인시 해병대전우회에서 실시한

경안천 물맑기행사

10/00~행사장 유림동 축구장/해병대전우회대원 50명

태성고등학교학생 50명

경안천 살리기운동본부 이건영 단장님/간사

용인시자원봉사쎈터 간사 등등

100명이넘는인원--회장님 간단한 인사에이은 --행사 목적설명과

이건영 경안천 살리기 운동본부장님 격려사에 이은

10/30분--각자 정해진 구역으로 장비갖추고

경안천 수중/수변 청소 시작./

오늘~해병대전우회 송한식 회장님과 전직 오양근회장님/이봉구회장님등

많은분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하시고

또한 원로해병님들의 해병정신으로 --쓰레기수거이 앞장서시는 멋진 모습과

수중쓰레기는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대

스쿠바대원들 김동한대장과ㅣ 김웅기/김우동/김재호/이성주해병

고무보트를몰고 경안천 중앙으로 들어가면서 수중쓰레기수거작업 시작./

수변에서는 해병대원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쓰레기봉투에다가

주차장주변에서 엄청나게 버려져있는 생활쓰레기수거

그리고 축구장과 그주변 역시 어지럽게 버려져있는 쓰레기청소시작./

봉투들고 장화를신고 질퍽거리는뻘속에 반쯤묻혀있는쓰레기를줏는모습

진정한 자원봉사가 뭔지---오늘--아름다운 모습 시작이었습니다.

수중팀은 --보트를끌고 경안천 바닥에 버려져있는수중쓰레기 수거하는데 진땀나고

수중쓰레기보다도 --뻘속~발목서부터-무릅까지 빠지는 뻘속에서

그속에 반쯤 묻혀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가 진땀/악취진동으로 수거작업 계속

자동차 타이어는 왜그리 많이 버려져있는지~~~???

뻘에박힌 타이어--이거 --빼내는데--장난아닙니다./ 

자동차타이어/보온덮게/하우스비닐/대형마대자루/빈병/깡통/철제파이프/옥매트/침대매트/

의자 스티로폼/유리 철사/페트병/프랑카드뭉치와 로프등등-우리생활과 밀접한 생활쓰레기와

간이화장실 변기통도 /대형 타이어를 걷어내는 수거작업하고--

뻘속에 발목까지빠져가면서

첫 번째 쓰레기를 고무보트가득 싣고 본부쪽으로 들어오자/

대기하고있던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에서 지원나온 집게달린 포크레인 <02> 으로

타이어를비롯한 악취나는쓰레기를 집하장으로 옮기고

1차 수거쓰레기하역작업후

2차쓰레기수거하는하류쪽으로

본부석에서 하류쪽<인정프린스 보쪽>으로이동.

다시 물을 따라내려가면서 쓰레기를 치워내는작업으로

거기도역시---

우리~해병대 스쿠버 작업원들손길 무진장 기다린 쓰레기뭉치들

경전철건설현장에서 떨어져나온 --대형마대 쓰레기--뻘속에 깊이 묻혀있는걸

잡아꺼내기에도 --헉헉대고

물속엔 왼놈의 타이어는 그리많이 빠졌는지--여길봐도 타이어--저길봐도 타이어

그렇게 먼저처럼 산떠미같은 생활쓰레기--보온덮게 하우스비닐---

작년과 올해 비가  많이 오지를않아서 --대형쓰레기가 쓸려 내려가지 못하고

그대로 물속에서 썪어가는 현상---악취는 상상을 초월하고

그런 쓰레기를치우면서 씽~끗--씽~끗웃어가면서 여유만만하게

수거작업을하는 웅기 /우동/재호 해병과 선주해병 --믿음직하고

육상에서 청소가 거의 끝나가고 --

수중팀들도 아까모양 고무보트가득이 --쓰레기를 싣고 들어오자

자원봉사 학생들 해병대아저씨 최고라고----모두모두---박수로 맞아주고

힘들고 냄새나는 쓰레기 수거 작업이었지만

한순간 힘든게 날아가버리고 --기분 베리굳~~!!!!

그려--너희들도 크면--꼭--해병대 가야한다---정말~~~!!!

육상에다가 올리는 포크레인집게에 주워온 쓰레기를 모아주면서

우리가 오늘 엄청많은 쓰레기를 건지긴 건지고 --

또한 육상과 수변에서 엄청나게 걷어낸 쓰레기는 무진장 많이 싾여있는걸 보면서

이모든게 여기서 나왔다는게 믿기지않을정도

버리는사람의 양심은 어떤지 보고싶을정도로 가지각색의 생활쓰레기가

많이 나오는걸 보고

버리는자 따로있고 --줏어내는사람따로있다는게참으로 아이러니하고

오늘 우리가 치워낸 쓰레기나온곳은 10년전에 오양근 회장님 시절 1차 쓰레기를

치웠는데--

당시도 엄청나오드니만 ---

오늘--엄청나오는네---설마하고 이곳을  쓰레기치워내는 장소를선택한게

현명했다라는 생각을하면서

오늘 경안천 맑은물가꾸기 쓰레기치우는 작업을 지휘를하신 송한식 해병전우회 회장님

그리고 해병전우회 신화창조 오양근 회장님께서는 -늘-쓰레기치우는 행사때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는 열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전 해병대 용인시 전우회장 이봉구회장님을비롯해서

늘--해병대 쓰레기 치우는데 앞장서는 원로선배님/ 똘망~똘망한 후배님 --오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버리는자 따로있고 치워내는자 따로있다는 현실이 우릴 서글프게하지만 --

오늘도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깨끝이하는데 일조를 했다는데 힘은 들었지만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해병대전우회로 향하는 발길은 가벼웠습니다./

오늘 --자원봉사를해준 태성고들학교 학생과 선생님/그리고 용인자원봉사 쎈타 및

경안천 살리기운동본부 이건영님 을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경안천 물맑기행사는 --용인 해병전우회가 존재하는이상 --계속 될것입니다./‘

해병대 용인시전우회 인명구조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