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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정보 스크랩 동국제약 ‘센시아정’-탄력 강화로 정맥순환장애에 효과
정말로 추천 0 조회 1,523 15.04.15 08: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김치중 기자 | 2013년11월28일 11시09분

 

다리 아프고 저리면 ‘정맥순환장애’ 의심해야
방치하면 하지정맥류· 다리궤양 발생…예방필요
식물성분 ‘센시아정’, 부작용 없고 간편 ‘인기’

# 40대 중반인 주부 임 모씨는 최근 잠자리에 들기가 무섭다. 자려고만 하면 다리에 쥐가 나기 때문이다. 아침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등 멀쩡하다 밤만 되면 다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 임 씨는 약국에서 혈액순환개선제를 구입해 복용했지만 소용없었다. 증세악화로 병원을 찾은 그녀는 자신이 혈액순환장애가 아닌 정맥순환장애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임 씨처럼 정맥순환장애를 혈관질환장애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프랙시온이 전국 개국약사 38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혈액순환개선제 구입자 중 22.4%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호소했다. 자주 발이나 다리가 붓거나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며 아프다는 느낌이 드는 증상은 혈관이 아닌 정맥순환장애임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정맥순환장애는 심장으로 돌아오는 피인 정맥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발생한다. 주로 다리 등 하지부분의 정맥과 림프관 속의 혈액이나 체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일어난다. 방치할 경우 다리부위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나 다리궤양(색소침착) 등이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혈관외과 민상일 교수는 “나이가 들어 정맥벽의 결합조직이 약해져 판막에 손상이 가면 발생하는 것이 정맥순환(기능)장애”라며 “판막이 손상돼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할 혈액이 밑으로 쏠리면 다리가 붓고 쥐가 나며 다리에 궤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남성보다 임신과 호르몬 변화 등을 겪는 여성, 특히 중년여성들에게 정맥순환장애가 많이 발생한다”며 “걸을 때 종아리가 수축되는 힘으로 혈액이 심장에 도달하는 만큼 잘 걷는 것이 중요하고 다리가 피곤하거나 무겁다고 느끼면 다리를 높이 올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정맥순환장애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출시 1년을 맞은 동국제약 ‘센시아정’.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시장에 도입된 센시아정은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이 정맥의 탄력을 향상시켜 정맥순환장애에 효과적이다.

동국제약은 “식물성분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이미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제품 출시 후 정맥순환장애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맥순환 장애의 이해와 관리방법’ 안내책자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책자는 동국제약 홈페이지나 고객상담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캠페인 전개 후 소비자상담실에 월평균 1000건 이상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데 중장년층 뿐 아니라 사무직과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젊은 층의 문의가 많았다”며 “센시아정이 정맥순환장애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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