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처남 작은 처남과 여름때 꽝을 면하고자 수원에서 160키로 밟아서
태안좌대 미조리수산에 도착 아직은 배가뜰수 없는 시기여서 연안에 던지는데...
툭툭 두두두 부르르르 입질은 환상 그중에 끌고 땡기는 놈만 랜딩...
수십수
새벽 6시경
배를 타고 좌대도착 얼린쭈꾸미, 갯질렁이, 에기 물살이 너무 쌔서 50그람짜리봉돌도 흘러간다.
휴식
10시경 거짓말 처럼 잔잔...
우럭의 손맛을 보려했지만..영
옆자리에서 쭈꾸미를 올린다 그것도 냄비가득..
어쩌냐 또 따라해봐야지.. 어랏 쭈꾸미가 올라온다...갑오징어 까지^^
점심때 라면 끓여서 쭈꾸미3마리 넣고 입속으로 쏙~ 크
오후4시경 옆사람 뱀장어를 올린다 우리도 먹이로 오징어달고 이 얘기 저얘기.. ㅋㅋ
힘 열라 쎄다... 뺀찌로 바늘을 뺴는데.. 자기 입 찢어 질 정도로 감아돈다.. 뱀장어 첫 손맛 당근 40은 넘는듯
6시 다시 연안으로 가서 막바지 만조의 기회를 놓칠수 없기에 처남들과 짬뽕채비 그 1시간여만에 잡은 것만
2짜후반 5마리 2짜초만 10여마리...
1키로당 5000원씩의 회떠주는 곳으로 가서 회를 떠서 몇첨 맛을 보는데..
이루 말로 표현을 못했다는...
기다리는 장인 장모님과 안사람들을 위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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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출조를 위해 분위기 띄우는데 성공... ㅎㅎ
바다 낚시 괜찮네....
첫댓글 손맛축하. 입맛 축하. 나도 바다바다바다!!!!!!!
이제 배스는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