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그들의 시원한 음악과 시원한 미소를 우리가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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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물(water)'의 뜻을 사용하고 있는 댄스그룹, Aqua(아쿠아)
‘아쿠아’라는 그룹을 기억하는가? 그들은 스웨덴 출신 댄스그룹이다.
‘아쿠아’ 하니까 막연히 생수나 시원한 물 결정체가 우선적으로 떠올랐다면, 이 그룹의 Naming
(이름 짓기) 작업은 확연히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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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생수의 이미지가 떠오른 당신이라면, 아쿠아는 성공했다! 지금
그들의 음악은 정말 시원하고 쿨(COOL)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아는 아쿠아의 음악에는 고인돌 시절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 ‘바비 걸’ 과 컬트적이고
엽기적인 느낌을 뮤비로 잘 표현해낸 ‘닥터 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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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시원한 자켓이 어디 있을까? 진정한 섬머뮤직 마케팅~ ㅋ
이들의 음악은 정말 제대로 쿨하고 무더운 여름 속에서 시원한 촉감과 질감을 잘 표현해주었다.
이 덕분에 국내에선 ‘아쿠아’라고 하면, 여름에 꼭 음반을 내줘야만 할 것 같았다.
한국에도 제대로 시원한 그룹이 한 팀 있다. 여름에 꼭 나타나 줘야할 것 같은 < 에어컨, 선풍기,
얼음물 같은 그룹... > 그들이 바로 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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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이미지는 이처럼 매우 시원하다.
‘너이길 원했던 이유’라는 지금의 쿨과는 너무나도 다른 이미지의 곡으로 데뷔를 한 4인조 그룹 쿨,
이 안에 지금의 여성 핫 트렌드 개거 유채영이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 남자 분도 계셨다. 그 분의
이름은 생각이 현재 나질 않는다.
듀스가 자주 보여줬던 뉴잭스윙(리듬은 힙합인데 보컬 자체는 소울, 훵크, 알앤비 스타일을 지닌
음악 스타일을 지칭하는 단어)의 리듬감과 꽤 진지한 가사를 가진 곡, ‘너이길 원했던 이유’가 바로
쿨의 시초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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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UP의 1집 데뷔 앨범이다. 이들도 1집 때 댄스 타이틀 곡은 사뭇 진지했다. 쿨처럼...
안타깝게도 이 곡은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나라 사람은 왠만하면 UP
(또 다른 여름 댄스그룹으로서, ‘바다, 뿌요뿌요’ 등의 곡으로 여름을 제대로 휩쓴 댄스 가수 팀)
스타일의 음악이 더 선호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다가, 1995년이 되었고 쿨은 2집 앨범에서 ‘작은 기다림’이라는 리듬감 있고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국내 대중들에게 더 큰 어필을 하게 된다. 그리고 90년대 학번들이 노래방만 가면 불러대는
‘슬퍼지려 하기전에’ 가 후속곡으로 발표되면서 쿨은 단숨에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겉봉과 속지를 바꿔 보낸 한 남자의 스토리’와 ‘이얼싼스’라는 신이나는 지르기로 우리에게 제대로
어필한 쿨의 3집 앨범 타이틀 곡 운명과 여름판 썸머 스토리 앨범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여름
해변가 음악, ‘해변의 여인’ 그리고 ‘애상, 점포맘보, 해석남녀’ 등의 쿨 썸머용 트랙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하나 그냥 넘겨 짚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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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뮤직 리얼 히트메이커, 윤일상!
물론, 이 곡들이 대략적으로 거의 다 좋은 이유는 애초에 말했듯이 무더운 여름을 날려 버릴 만한
아주 시원한 쿨(COOL) 댄스 트랙들이기 때문이다. 이 곡들의 창조자는 대부분 댄스가요계의 핵심
키워드, 윤일상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그는 김형석과 함께 대중가요씬의 히트 제조기임은
너무나도 명확한 사실이다.
2집 때부터 새로 등장한 쿨의 유리와 리더 이재훈이 연애에 빠져서 팀이 조금 소홀히 되어 팀내
불화로 해체했던 쿨...(이건 루머이기에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이 점을 유념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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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진가는 세 명의 케릭터들로 이루어진다. 성수의 엉뚱함, 유리의 발랄함, 재훈의 보컬실력
팬들의 강력한 성화로 2년 몇 개월만에 우리에게 다시 나타난 쿨, 그들의 타이틀곡 ‘사랑을 원해’ 도
역시나 대박 신이 나는 유쾌한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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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늙지 않은 그들, 바로 쿨의 10.5집 타이틀곡은 '사랑을 원해'
기억하라! 여름하면 떠올릴 수 있는 그룹, 쿨!!!!!!!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그들이 바로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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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섬머, 포에버 쿨, 포에버 뮤직, 뮤직 네버 다이...
그룹 쿨의 브랜드 메이킹 작업은 철저한 반복을 통한 스폰지에 물감 스며들기식으로 우릴 비집고
들어왔다. 이제 바위처럼 단단한 그들의 이미지를 그 누구도 훼손하기 힘들다! 그들은 어쩔 수 없는
여름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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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의 이미지 메이킹 작업은 확연히 성공!
매년 여름마다 우린 그래서 그들을 기억할 수 밖에 없다. 이게 바로 쿨의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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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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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