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 소백산 종주(60km)
여성의 허리처럼 부드러운 능선을 자랑하는 소백산
j3클럽에서 2008년 소백산 종주를 처음 개통하고 지금껏 대부분 산꾼들은
고항치-부석사 54km 구간을 소백산 종주라 부르고 즐기고 있다.
우리나라 장거리 산행의 선두주자 j3클럽,
산 줄기 끝에서 시작하여 산 줄기 끝에서 산행을 마무리하는 j3클럽
산행의 원칙이 그러하기에
제3리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산행은
산 줄기 끝에서 시작하여 산줄기 끝에서 종료된다. 그러나,
유독히 소백산 종주는 산 중턱(고항치(고개)에서 시작 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끝~ 끝 산행을 원칙으로 하는
배병만 클럽장님께 당초 부터 산 중턱인
고항치에서 시작하도록 지도에 줄을 긋을 사람이 아니지요,
산 중턱(고개)에서 시작하는 소백산 종주 그 해답 ~
소백산 종주 개통,
답사 산행을 위해서 2008년 1월5일 9명회원들이
풍기역에 모여서 아침 식사를 하고 부석사에서 출발하여
부석사-비로봉 구간은 서바이벌로 진행 하고
국망봉에서 일몰을 보고 비로봉 초소에서 모이는 것으로 약속합니다.
서바이벌 산행,
부석사-비로봉구간은 꾸준한 오르막,
그러나 시속 4km 이상 속도로 내달리는 고수들
우리나라 최고의 산악마라토너 윤왕용님,
가파른 오르막을 누구보다 빠르게 오르는 배병만님..
계단을 평지 걷던 사뿐사뿐 오르님 소소님 과 그 일행들
쟁쟁한 산꾼들속에서
청&뫼는 고수들을 따라 갈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국망봉 일몰도 보지 못하고 파김치가 되어 비로봉 초소에 도착합니다.
비로봉 초소에서 휴식을 하고
죽령에서 눈 덮인 도솔봉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부석사-비로봉 서바이벌에서
오버페이스 한 상태에서 죽령에서 도솔봉 오르는 길이 너무 너무 힘들고
또 힘이 듭니다.
도솔봉 정상에서 일몰을 보면서 동료들이 라면을 끓여주지만
먹는것도 싫코 땅에 드러 눕기가 바쁩니다.
죽령-도솔봉 눈길은
체력이 고갈된 나에게 더욱 미끄럽고 힘든 고통의 산 길이었습니다.
고항치에 도착합니다.
당초 소백산 종주 산행 기본 루트는
부석사-고항치- 옥녀봉-천주산-용암산-풍기IC 에서 산행이 종료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소백산 지킴이 청&뫼가 강력히 의견을 주장합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묘적령에서 끝이 나고 고항치 도로를 경계로 소백산 국립공원은 끝이납니다.
뒷 부분은 큰 의미가 없음으로 여기서 산행을 종료합시다.
동행한 윤왕룡님은 원칙대로 끝까지 마무리 하자고 합니다.
더이상 갈힘도 없고
지도만 놓고 봤을때 소백산국립공원은 고항치 도로를 경계로 끝이 납니다.
한번더 주장을 강력히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제외하고 청&뫼 주장을 받아드여
소백산 종주 첫 개통 산행은 첫 루트와 상관없이 고항치에서 마무리합니다.
이후 부터 소백산 종주는
배 클럽장님의 당초 의도와 상관없이
부석사-고항치 구간을 소백산 종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비록 소백산 국립공원이 고항치 도로를 기준으로 끝이나지만
항상 원초 루트와 다르게 산 중턱인 고항치에서 종료한 소백산 종주가
마음 아파 , 소백산 종주의 원초 루트를 마음속에 그려 놓고 있었습니다.
매번 다녀보지만 고항치는 산 중턱이라 교통편 이용이 너무 불편합니다.
원초 배클럽장님이 그린 소백산 종주 산행루트,
부석사-고항치-옥녀봉-천주산-용암산-풍기ic,
2014. 4. 26. 원초 소백산종주 산행 루트 답사를 위해서
고항치-옥녀봉-천주산-용암산-주마산- 석송령(예천) 구간을 걸어봅니다.
진행 결과
천주산, 용암산은 소백산 주능선과 너무 떨어져 있고 조망도 그렇구
진행해본 결과 큰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소백산 종주의 들, 날머리를
당초 계획인 풍기 IC를 기준으로한 산 줄기를 검토한 결과
정감록에 나와 있는
풍기 십승지 날머리 장군봉 산줄기의 끝 과,
봉황산(부석사) 산 줄기의 끝이
소백산 종주의 시작과 끝 임을 결론 내리고
2014. 7월 4일 21시00분 풍기역에서 안동 늘봄님, 신선조 님을 만나
풍기IC(두산육교)- 장군봉-고항치-부석사 구간의 원초 소백산 종주 60KM
산행을 진행 합니다.
- 전체 GPS 실 거리는 58.5km / 실거리 60KM. 소요시간 23시간.
(두산육교-고항치 7KM, 고항치-부석사 54KM )
- 동행 : 신선조, 늘봄
- GPX 실트랙 다운로드 :
소백산종주실트랙60km.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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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주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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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종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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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찍은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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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주차장
![](https://t1.daumcdn.net/cfile/blog/2441794353BB435516)
잘 정비된 산행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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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풍기역에서 만나 신선조 차량으로 들머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쉬엄쉬엄 걸어서
부석사 출발 20시30분 풍기행 시내버스 막차를
타고 풍기역에 도착하여 차량을 회수 산행을 종료하는것으로 합니다.
배낭속에는 1인당 라면2개, 햇반2개 전부 입니다.
(결론 : 부석사 일주문 도착 20시10분, 주차장 식수대에서 세면하고
20시30분 막차 타고 풍기역에 도착 목표 완수 합니다.)
식수는 장군봉샘터, 죽령샘터, 천문대식수, 소백샘터(비로봉),고치령 샘터 에서
이용함으로 물 걱정이 없어 커피, 라면 많이 가지고 길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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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이 우리를 환영하는가 봅니다.
달을 밝고,
하늘에 별은 총총히 빛나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반딧불은 반짝반짝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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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정비된 등로, 고속도로 수준으로 거니는 발길이 너무 포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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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낮 시간에 찍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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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과수원등 밭이 많아 물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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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차량 불빛이 멋진 야경을 연출 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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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봉현터널 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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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터널 쉼터에서 낮 시간에 바라본 중앙고속도로 그리고 죽령... 소백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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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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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 본 돌담... 가을에 운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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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아래 샘터(낮시간에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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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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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에 찍은 장군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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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은 많이 없어 한가하지만
주변에 돌탑 등 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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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을 향한 산길을 시작합니다.(낮시간에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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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능선만 따라 직진하시면 알바할 염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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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한바퀴 빙글돌아 옥녀봉 휴양림으로 연결된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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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건너 곧 장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등산로 상태는 좋습니다. 반바지를 입고 진행하지만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능선 100여미터 전방에서 좋은 등산로는 산 마루금을 비켜서
산모퉁이로 돌아 갑니다.
산 모퉁이 등로를 따라가면 장군봉 갈림봉을 넘어선 안부에 도착하여
다시 장군봉 갈림봉으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희미한 등로 마루금을 따르면 금방 장군봉 갈림봉에 도착합니다.
이후부터는 지맥길이라 등로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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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샘터에서 물 마음껏 들이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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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님이
천문대에 전화해서 등산객을 위해서 식수물통 밖으로 내어달라고
요구해서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도착하니 물통에 물이 텅 비어 있습니다.
물좀 달라고 외치니 물 호수에서 물통으로 물이 채워집니다.
식수보충하고 아침 먹고 1시간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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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있는 위치(건물쪽 담벼락)물통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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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행님들 만나서 쇠주 몇잔 들이키고 잠시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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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맥이 통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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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령 샘터로 내려갑니다.
고치령샘터는 고치령 고개에서 단양 의풍리 방향으로 100 여미터 아래에 있어
갔다가 되돌아와 합니다...
되돌아 오기 싫으신분들은
고치령에 다왔을 즘에 좌측으로 보시면 포장 도로가 보입니다.
대충 봐서 도로로 내려서면 됩니다.
많은 산끈들이 능선에서 곧 바로 샘터로 다녀서 희미한 길이 있습니다.
좌측에 도로보이면 대충 봐서 도로로 내려 서시면 샘터에 도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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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령 샘터 물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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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령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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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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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봉우리 갈곶산 정상 신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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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산 정상
정상표지석도 없고 삼각점만 하나 있습니다.
봉황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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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산 정상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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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기전에 부석사에 도착합니다.
랜턴을 한번만 켜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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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10분 날머리 부석사 일주문에서 인증 샷 합니다.
20시30분 시내버스 막차 탑승을 위해서 휘리릭 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에도착하니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서
주차장 수돗가에서 세면하고 손발 딱고 버스에 탑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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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풍기 버스 시간표
풍기역에 도착 차량을 회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상월봉에서 상고대가 좋았던 그날 처음이던가요
죽령 화장실에서 쪽잠잘때 그리고 눈길에 묘적봉 오를때 마치 미끄러운 설국 하늘나라로 올라가는것 처럼
지겹도록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고항치에서 끝을 내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시어 그곳에서 종지부를 그래서 이후로는 소백산 끝에서 끝 종주가 되었죠
기억에 남는 종주길 소백산 그림 올라오면 다시한번 더 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
소백산 첫 개통, 도솔봉 오름길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쉽게 넘을 수 있는 길이었는데... 옛 추억 입니다.
언제 소백산 종주 한번 하입시더~
소백종주의 역사가
잔잔한 물결처럼 흐르네요
사계절이 특색있게 아름다운 소백
언제나 설레임입니다
청뫼님 수고많았읍니다..
잘계시지요..
지난번 삽겹살 산행에 참석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 불러 주세요
한여름밤의 꿈~~을
두분 덕분에 이루었네요
그 예쁜 별빛과 달빛에 빠져서 ...
소백에 빠져서 ,,,...
지난해부터 소백종주를 하고 싶어서 ...소백관리사무소와 천문대사무소(천문대뒤 건물)에 식수통을 부탁 또 부탁했었는데 ..,,이번에 사용을 하게되었네요!!
천문대에서 햇반과 라면도 끝내주었지요(^^)
식수통은 상시 놓아지나요~ 아니면 1회성인지...
@달빛공주 상시 놓아 두는듯한데요 물이 없을때가 많을것 같은데요,
물이 떨어지면 매번 채워야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관리원이 없어서 잘 안되는것 같아요.
@달빛공주 보통 5월말 철쭉제를 시작해서 물통설치를 ....
지난해에 제가 천문대와 소백산관리사무소에 부탁을 여러번..
소백산은 물이 부족하니 물통을 건물(천문대) 뒤편에... 늦가을까지 설치를..
만약 물통에 물이 없으면 큰소리로 부탁을,,(혹시밤에 지나게 되면 그 전날에 천문대(또는 죽령관리사무소)에 전화를...)
연화봉에서 2분거리정도니 ,,소백종주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지난해 부터 ~ 올해도~ 여러번 부탁을 했지요
이번 소백종주에 거기에서 라면도 먹고 ,,물도 채워서 쉽게~ 소백종주를 했지요
** 소백산도 올해5월부터 야간산행금지이므로 참고하셔요**
@늘봄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진 잘복 갑니다
두분 안산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희들은 그날 안산 오르면서 경치좋은 곳은 야간이지만 구경 다하고 갔습니다.
역시 멋있더라고요..
행복하세요
@청&뫼(공병덕) 그래요 언제어디서 시작했나요
연초록의 물결이 아름다운 소백 잘보고갑니다
종주길 가고 싶지만 가지도 못하고 눈으로만 아름다운 소백길
청뫼님 덕분에 정겨운 길들도 만나네요
언제나 안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더운날 정맥길 힘드시죠.
날은 덥고 날파리는 목구멍에 넘어가고...
몸관리 잘하여 무탈하게 완주 하세요
고치령하면 청뫼님께서 먹거리와 소백막걸리를 대간 팀을 위해 숨겨 놓으셨던 고마운 기억이 납니다.
세 분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고 초록의 시원한 소백주능 구경 잘하고 갑니다.
소백산 종주 한번 해야지요.
소백산 종주 한지도 한 참 지난듯한데요..
두분 늘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한여름밤 소백의 마루금을 걷고 싶어지는 산행기 입니다.
늘봄님 지난해부터 가자고 하시더니 드뎌 소백종주를 하셨네요.
이번에 청뫼님 대강막걸리 안드신걸 보니 소백종주 다시해야 겠습니다.
대강막걸리는 겨울 눈속에 묻힌 막걸리가 제맛 입니다.
여름철에는 별 맛이 없어서 그냥 진행 했습니다.
겨울에 막걸리 파티 한번 할까요..
감사합니다
지난해부터 하고 싶어서..
4일날 서울에서 낮에 전화받고 망설이다가
안동도착하자.. 바로 풍기로 ...소백산가서 정신차려서 걷기 시작을
날씨도 너무 좋았고 즐거운 소풍을..
@늘봄1 함께 즐걸어서 즐거웠습니다.
힐빙 산행 좋으듯 합니다.
힘도 들지 않구.. 다음에 또 한발이 합시더
초록의 향연
월요일 걸음하고 이리 보고 또봐도
멋집니다
이번 천문대 식수와 소백샘터 복원으로
물걱정없이 제대로 힐링하고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ㅡ수고하셨구요ㅡ
소백태극 들머리 구간에 잡목과 등로가 안좋아서 좀 힘들었지요.
겨울 소백도 좋지만 야생화가 많은 여름 소백도 걸닐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최고의 설산 소백 !
여름 에 우거진 녹음을 보니 완연히 다름느낌이네요.
그아름다운 소백아래 청&뫼님 께서 지킴 역할 히고계시니 더욱 정감이 갑니다
무더운 여름 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소백산은 겨울에가야 제맛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추억은 소백산 별보기 입니다.
여름철 좋은날 잡아 오시면 아주 좋습니다.
늘 안전한 산행 하세요
접근 하기가 안좋아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던곳 을 자세히 올려주시니
용기 함 내 봐야 겠습니다~~~*^^
전체 산행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막강 중부 지부장님 잘계시지요
힐링 산행으로 23시간 정도 걸립니다.
지부장님 발걸음으로는 20시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여름 소백산 종주 진행 방법은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죽령-비로봉 구간을 야간으로 잡고
비로봉에서 별헤는 밤.....
날 좋은날 오시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하늘에서 별이 우수수 떨어진다는 환상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왕 오실거면 기상청 저녁 일기예보 잘보고 오세요
옥녀장군봉꺼지가 소백산국립공원영역이 맞는듯합니다 행님.. 고치령에서 행님 자가용 탓던 기억이 아련함돠 ㅎㅎㅎ 조만간에 옥녀봉에 함 갈 일이 있는뎅..^^
전국구님 잘계시지요~
옥녀봉 왠일로~ 옥녀봉 휴양림에 놀러 오남요~
장군봉--옥녀봉 휴양림 구간 가족들이랑 힐링코스로 좋치요.. 등로도 좋구 경사도 완만하구~
@청&뫼(공병덕) 햄요..무신 아마추어가치 가족끼리 놀러댕기능교.. 옥녀봉에 대물이따케서 알현할라꼬카지예..^^
@전국구 옥녀봉 대물 만만찬을 텐데.. 소백정기 받아서 기가 좀 엄철 셀것 같은데..
친구야 소백종주 축하한다
소백 지킴이 답다 수고했다
칭구 고맙네
더운날 몸조심하면서 산행 하게나.. 너무 무리하지 말고..
설태 때 날머리에서 뵌 신선조님! 안양의 신예 늘봄님! 청뫼님과
힘든 소백종주를 힐링산행처럼 즐겁게 한바리 하셨군요
멀어서 가보지는 못하지만 산행기보니 본듯 합니다.
대문사진에 걸린 ;것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산행은 시간을 정해 놓고 빨리가면 고통이고
느긋하게 진행하면 즐거워 지더군요.
무더위에 몸조심 하세요
독고달님 제가 소백산을 너무 좋아하지요
저 보셨죠 ㅎ ㅎ 암산 네발고 기어가는 것..
그래서 소백산을 더 좋아한답니다
밤을 삼킨 별빛아래 걸었던 소백길.
대간 진행하며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아직까진 덕유와 소백입니다
거리가 멀어 마음 내기 쉽진 않지만
다시 또 가보고픈 곳 소백입니다
청&뫼님이 왜 소백을 사랑하는지
그 마음 아는 1인이에요 ㅎㅎ
시원스레 걸음 하신 길
언젠간 뒤따라 가 보겠습니다 ~^_____________^
소백산 별보기 한번 해보세요..
또다른 멋이 있습니다.
소백산종주 하시면 토요일 14시경에 출발하시면 날 좋으면
비로봉 별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소백산은 칼바람 맞으러 가봤지만 여름산행은 못가봤는데 좋은 정보 자료 감사드립니다.시간되면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소백산 초대장을 보내 드렸는데 ^^
겨울 설경도 너무좋구요~~
봄은 철쭉 ~~
여름은 야생화가 아마 지금 곧 시작~~
여성의 자태가 있는 그런 산~~ 제가 너무 좋아하지요
초대장 도착하면 오셔요 ^^
@늘봄1 초대장 못받았는데
소백 60완주 축하드립니다
맑으날 소백산 비로봉 별보기 추천합니다.
비로봉초소 데크에 누워서 하늘 한번 처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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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방에 띄워 놨지만 아마도 홀로산행 8월5일 들머리 14시 출발 덕분에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