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초4, 박○별)
부산타워를 설명 드리자면 부산타워의 높이는 120m입니다. 그리고 부산 타워를 올라가게 되면 총 아파트 40층 높이를 올라가게 됩니다. 부산 타워는 용두산에 있는데 용두산의 높이는 49m입니다. 8·15 광복 전에는 일본사람들이 신사를 세웠었고 지금은 4·19의거기념탑, 이충무공기념동상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산꼭대기까지 판잣집을 지었었는데 2차에
걸친 대화재로 민둥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나무를 열심히 심고 꾸며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부산타워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나서 잠시 내린 다음에 계단을 타고나서 꼭대기를 올라가서 500원을 주고 망원경을 보았습니다. 부산타워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니까 부산 시내가 다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커다란 꽃시계가 있는데 여름에는 꽃시계가 예쁘다고 했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니까 꽃시계가 움직였습니다. 기념품 가게에 있는 머리 긋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타워 최고!!
나의 느낀 점은 오늘 부산타워에 가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고소공포증을 다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부산타워를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2.국제시장
(초2, 박○진)
국제시장은 여수 시장보다 엄청 컸다. 시장에서 호떡을 사먹었는데 맛있었다. ○○도 호떡 먹고 싶다고 해서 1000원을 빌려주었다. ○○언니와 ○○와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다. 장난감을 사고 싶었다. 많은 물건이 있었다. 물건도 엄청 많고 사람도 엄청 많았다. 그리고 인형도 보고 다른 것도 구경했다. 부산에 버스 정류장이 신기 했다. 그래서 여수보다 부산이 더 낫다.
3.패총 전시관
(초2, 조○비)
패총이란 옛날 사람들이 바다와 강에서 조개들을 구해서 먹고 버린 껍데기가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진 유적입니다. 순 우리말로는 조개무지 또는 조개 무덤이라고도 합니다. 패총에는 당시 사람들이 먹었던 조개의 껍데기,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등이 쌓여있을 뿐 아니라 토기, 석기, 골각기 등 쓰다 버린 생활도구도 같이 발견 됩니다. 무덤, 집 자리, 불 피우던 자리 등의 흔적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총은 옛날 사람들이 남겨놓은 일종의 쓰레기장이면서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오늘날 우리들에게 잘 보여주는 보물 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기는 깔때기 모양 토기, 눌러 찍은 무늬 토기, 그은 무늬 토기, 겹아가리 토기 등이 있고, 생활도구는 돌도끼, 뼈바늘, 갈돌, 갈판 등이 있고, 장신구는 토제, 귀걸이, 조개 팔찌 각종 목걸이 등이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도토리, 삶은 조개, 미역, 조, 기장, 구운 생선을 먹고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을 걸어 다니는데 엄청 춥다가 조금 더워졌습니다. 힘들었지만 정말 신석기 시대에 대해 잘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4.동아대학교 석당 박물관 다녀온 느낌
(초5, 박○현)
동아대학교 석당 박물관은 1959년 11월에 개관한 부산의 최초의 박물관으로 학교설립자이자 박물관장을 역임한 석당 정재환 박사의 문화유산에 대한 염원과 신념이 담겨있다고 하고 석당 박물관은 부산에서 가장 많은 국가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장품의 수준과 가치 또한 매우 뛰어나다고 했다. 안에 들어가니까 광개토대왕비가 있었다. 엄청 커서 고개를 들고 봐도 보기가 힘들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실물 크기로 만들어졌다고 하였다. 2층부터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2층에 올라가니 중앙에 커다란 독무덤이 있었다. 거기에서 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다음에는 고고실, 도자실, 와전실, 불교미술실, 서화실, 민속실 등을 차례대로 봤다. 구석기 시대 유물부터 도자기, 붓글씨, 불상, 그림, 가구 등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 엄청 많았다. 대학교 내에 박물관이 있어서 신기했고 구경할게 많아서 재미있었다.
5. 조선통신사역사관
(초2, 박○서)
조선통신사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일본으로 12차례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하여 알려주는 박물관이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에 우리나라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간 사람들이다. 조선통신사를 나타내는 그림이 있었는데 길이가 엄청 길었다. 그림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가고 있었다. 1층에서 3D안경을 쓰고 영상을 봤다. 3D로 봐서 신기했다. 캐릭터가 많이 있었다. 2층에 올라가니까 작은 배 모형이 많이 있어서 구경했다. 가운데에는 큰 배 모형이 있었다. 옛날 옷을 입은 사람 인형도 있었다. 재미있었다.
6. 부산답사여행2(부산 박물관)
(중2, 최○주)
차를 타고 부산 박물관에 도착했는데 다른 박물관 보다 부산 박물관이 입구로 가는 길이 길었다. 그리고 동래관과 부산관이 있었는데 일단 동래관의 1층은 안내, 박물관 교육실, 물품 보관소, 수유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선사실과 고대·중세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선사실은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한시대가 있고 고대·중세실은 삼국(가야)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가 있다. 그런데 부산관은 공사 중이라 못 들어가서 아쉬웠다. 그리고 안내하는 곳에서 부산 박물관 소식과 부산 박물관 어린이 활동지가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2층에 올라가서 보기 시작했는데 커다란 패총을 보았다. 조개가 엄청 많이 박혀있었다. 옆에는 설명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구석기 시대부터 차례대로 쭉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른 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는 비슷비슷한 것들이 있었다. 그래도 그 시대에 어떤 물건들을 있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신기한 것들을 많이 구경한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것 중에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이 있었는데 사진도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신기했다. 고대·중세실은 전시된 유물들이 선사실 유물들보다 좀 더 멋있어진 느낌이었다. 특히 기와나 그릇들이 예뻤다. 그리고 느낀 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주 옛날부터 똑똑한 것 같다. 이렇게 부산 박물관을 다 보고 다음에 가야 할 장소로 갔다.
7. 경상좌수영 남문을 다녀와서
(고2, 윤○린)
차에서 우리 차랑 다른 차랑 내려서 도착하자마자 조원들끼리 모여서 경상좌수영 남문에 도착했다. 다 같이 경상좌수영 남문 앞에서 3줄로 모여 경상좌수영 남문 표지판을 보았다. 경상좌수영 남문은 내가 맡은 곳이어서 선생님께서 나보고 읽으라고 해서 내가 애들 앞에서 읽었다. 경상좌수영 남문은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이고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229-1 수영공원이다. 수영성은 조선시대에 낙동강 동쪽에서부터 경주까지의 우리나라에 동남해안 쪽을 방어했었던 수군의 본영인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곳이다. 이 성문은 지금은 수영공원 입구 쪽에 있으나 원래는 지금의 자리에서 200m쯤 떨어진 옛날 수영 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홍예문과 양 옆에 있는 조각상 정도였다. 홍예문은 무지개 모양으로 동그랗게 쌓여 있는 문이다. 문 앞쪽에는 양 옆에는 기둥이 있고 기둥 위에 짐승 같은 형태가 있었는데 화강암으로 조각한 박견이라고 하였다. 박견은 조선 개를 말하는데 도둑으로부터 집을 잘 지킨다고 하였다. 조각상이 개라는 사실이 신기해서 자세히 보았으나 많이 깎여있어서 개의 모습을 찾기가 힘들었다. 도둑을 지키는 개를 성문 앞에 둔 것은 왜구의 동태를 감시하는 수영성의 임무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좌수영 남문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서 찍은 게 제일 소중하게 남은 추억이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홍예문이랑 박견이라고 생각한다.
8.보수동 책방 골목(문화관)
(초4, 신○아)
보수동 책방 골목에 갔다. 좁은 골목에 책방이 많이 있는데 책방에는 만화책과 헌책들이 많았다. 새 책을 파는 곳도 있었다. 재미있게 보였던 책은 수학도둑, 쿠키런, 신비 아파트 책들이 재미있어 보였다. 사고 싶었던 책은 쿠키런 책을 사고 싶었지만 돈이 부족하여서 사지 못했다. 보수동 책방 골목에는 다양한 책이 있어서 좋았지만 책들이 여기저기에 가득 있어서 계속 보고 있으니까 어지러웠다. 그래도 책이 많이 있어서 신기했다. 문화관에도 갔다. 문화관은 좁은 책방 골목에서 건물이 높았다. 2층에 건물 모형이 있어서 신기해서 구경했다. 3층에는 옛날 책들이 있었다. 책방에는 많은 책들이 있는 줄을 알아서 책이 신기했다. 그래서 부산에는 보수동 책방 골목이 있어서 많은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여수에도 책방이 있으면 좋겠다. 책방이 있으면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볼 수 있어서 여수에도 책방이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