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3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행정지원 소관 부서장 추진회의가 5월22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강릉시청 기업육성과(과장 전규집)에 따르면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강원도와 대행업체(주식회사 대홍기획 + G1)는 행사장 시설 설치 및 행사운영을 총괄한다.
또 강릉시는 실내종합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광장,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등 시설지원 및 교통ㆍ주차관리, 청소대책, 주차장 확보, 자원봉사자 관리 등을 책임운영하기 위해 소관 부서별 업무분장에 따른 추진회의를 실시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및 외국 관람객들이 강릉시를 방문함에 따라 주요 선별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행사장 교통통제 10개소 20명, 주차관리 20개소 40명, 청소 40명, 시설운영에 45명 등 1일 1백45명의 인력을 지원한다.
또 전시장은 실내 2동, 실외 4동을 운영하며 실내종합체육관 제1전시장(메인전시장)은 강원도 전략산업관으로 의료, 바이어, 전자, 세라믹, 미용 등 73개 부스를 설치한다.
이어 인라인스케이트 숙소앞 제2전시장은 강원도 관광상품관으로 의료관광, 공예관, 춘천 옥공예, 원주 옻칠공예 등 35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인라인스케이트장 제3전시관은 GTI글로벌상품관으로 외국기업에 대한 59개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이와함께 인라인스케이트장앞 주차장의 제4전시장은 전국 중소기업상품관으로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 전국중소기업융합회 등 1백30개의 부스와 청소년수련관옆 주차장의 제5전시관은 강원온라인상품관으로 50개 부스와 야외공연장이 있는 잔디광장의 제6전시장은 시군 청정식품관, 여성경제인, 시군관광홍보관 등 1백18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주요행사 일정으로 6월8일 양자회담, 환영만찬, 9일 개막식, GTI지역협력포럼, 무역상담, 투자유치설명회, 10일 GTI관광이사회, 무역상담, 투자유치설명회, 11일 극동시베리아 분과위, 무역상담, 투자유치설명회, 12일 무역상담, 투자유치설명회박람회 우수상품시상 등으로 진행한다.
김형길 강릉시청 기업지원담당은 “오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박람회는 ‘신동북아시대 협력발전상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며 “강릉시는 67개 업체가 참여해 기업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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