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방지 세미나 초청 강사로

[이영근]

 어제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노회 소속 한 교회에서 "청소년 마약 대책 세미나"가 있었는데 담당 목사님께서 저를

초청해주셔서 20분간 짧게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소가 교회였지만 주제는 태국 사회의 문제가 되는 마약 문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하는것이기에 저는 세미나 전에 짧은 간증을

하였는데 그날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태국어가 정말,,,,,,힘들더라구요.

더구나 주제가 마약 세미나"였는데 마약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없었더라 그냥 개인 간증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교회서 설교할때랑

많이 달라서 태국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태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것을 느낍니다. ㅜㅜ

그래서 많이 땀을 흘렸답니다.

 이 자매들은 교회 청년들이였는데 라차팟 대학생들 4학년생이며 모두 교생 실습을 내년에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날도 교회에서

스텦으로 섬기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크지는 않았지만 실내가 깨끗하고 모두 약 50명정도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모여 세미나와 여러 강의를 들었습니다.

 세미나 중간에 간단히 조를 나누어서 이렇게 게임도 하고 조별 시간도 있었습니다.

 오전 세미나가 끝난 후에 점심 식사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교회와 지역 관공서, 그리고 경찰서가 공동의 주최하는 행사같았습니다.

강사도 목사님, 경찰, 교사  무척이나 다양했고 이렇게 지역 교회가 사회 기관과 연계해서 이런 세미나를 개최하는 모양입니다.

음식도 잘 나왔고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제공되었습니다.

 조별모임시간에 마약에 대한 자신의 생각,그리고 문제점, 해결책등을 조별로 정리해서 마무리하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