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상담하다보면 오시는
상담자들에게 제가 가끔 절에 인등을 달라!
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인등을 다는 의미와 그리고 방편에 대하여 설명을 드립니다.
인등은 육법공양이라고 하여 부처님에게 올리는 공양을 말합니다.
초나 향이나 그리고 쌀과 꽃, 차와 그리고 과일을 말합니다.
이러한 공양물을 통하여 부처님의 가피와 그리고 도움을 받는것을 말하는데
주로 과일이나 쌀은 현세의 재물과 풍족함을 의미하고 꽃과 향은 보이는것에 대한
가피로 얼굴과 눈과 냄새의 가피를 받는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초와 인등은 무명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업장을 이겨내고
수명이나 사고를 들 겪게 해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조를 볼때 수명이 약하거나 타고난 명조가 현실의 열두가지 복이 약하거나 그리고 세속의 인연이 적고 오히려 조상님의 음덕을 받아야 하거나 12 신령님들의 가피를 받아야 하거나 부처님의 법을 알아야 인생을 살아가는데 들 힘들것 같은 사람들에게는 기도를 하라 ! 인등을 달아라 !
수행을 해라! 도가비문 공부를 하라고 조언을 드리는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러한 인등공양을 악용하여 본인의 재물적 이득을 얻기위하여 얼마의 가격에
하라고 권하는 영능력자들이나 무속인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행위들은 솔직히 소용이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집에서 기도를
드리면 큰일난다고 하시는 일부 영능력자들이나 무속인들이 계시는데 저는 20년 가까이 기도와 수행을
하였는데 큰일난적이 없습니다.
왜 ? 언제부터인가 기독교인들이 집에서 기도를 드리고 찬송하고 천주교인들이 마리아상이나 예수님상에
초를 켜고 기도를 드리는것은 큰일이 안 나고 불교나 도가나 무속적인것들이 포함되면 귀신이 씌인다든지
큰일난다는 말이 나오게 되었을까요? 이러한 생각자체가 잘못된것입니다.
개신교의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너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소통할때에는 아무도 보이지않는 다락방에서 은밀하게 기도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러한 말씀은 조용히 그리고 사색할수있는곳에서 신과 소통하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수십년동안 천수경기도를 하고 여러시간대에 기도를 해보니 사시나 진시는 글문의 기운이 열리는 시간이고
자시기도는 영문이 열리는 기운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천수경 기도는 상담에이스 코너의 천수경기도를 추천드립니다,를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집에서 기도를 드릴때는 직장도 다니고 사업도 하고 쉽지를 않습니다. 하루에 두번한다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고 말이지요.
저 역시 아침에 급한일이 있거나 바쁜 개인일정으로 진시나 사시기도를 못 드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그래서 하게 된 시간이 해시의 기도입니다.
해시는 밤의 끝나는 시간이며 그리고 우리가 하루를 마무리를 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명리학에서 말하는
천문이 열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녁 9시반에서 11시 반사이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 저는 조상님 천도기도를 하고 그리고 천수경기도를 약식으로 하고 도가의 진언기도를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를 합니다.
조상님 천도기도를 우선 드리는 이유는 현재 나의 몸과 육체는 내가 조상님의 습과 업에 의해서 태어났기
때문이며 단명하셨거나 일찍 돌아가신분들을 위하여 대신 기도를 드리는것입니다.
(조부.부모님.친척들이 모두 포함되겠지요.
그리고 기도를 할때는 가까운 인척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친한 지인이나
제자의 돌아가신 부모님들도 합니다.)
그리고나서 천수경의 진언들을 약식으로 하거나 신묘장구대다라니를 3독이상하고
그리고 나서 회원님들은 인연있는 기도나 진언기도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도가의 제자들에게 글문공부를 시키고 천문공부를 하면서 영통수행법을 하게되면 자연적으로
스스로가 기도와 명상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하게됩니다.
몇년의 공부기간동은 의식이 변하는것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할때에는 서원을 올리는것이 중요한데 서원은 현실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생의 삶은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원을 비는것인데 물질도 좋고 명예도 좋고 이성도 좋고 육체의 질병도 좋습니다.
간절히 비시면 부처님과 그리고 열두신령님들과 조상님들은 제자의 인연에 맞게 반드시
변화를 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혜를 열어달라고 하시는것을 저는 권해드립니다.
재물도 지혜가 있어야 알수가 있으며 이성도 지혜가 있어야 찾을수가 있으며 '
공부도 지혜가 있어야 진가를 알아볼수 있는 눈이 열려서 스승을 찾을수가 있으며
건강도 지혜가 있어야 좋은 병원이 어디인지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집을 이사가거나 살때에도 지혜가 있어야 좋은 집터인지를 보게 됩니다.
사람을 만날때도 지혜가 있어야 선인인지.악인인지를 알게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나가고 보니
지혜가 열리는것이 가장 인생에서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그러한 지혜가 생겨서 초보자가 시작하는 상학의 시작을 올리게 된
계기도 되었고 도가비문 공부도 가르치게 되고
강의하는 인연도 열어주셨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각자의 소원을 간절히 비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기복신앙을 나쁘게 보지만 현실에서는 .
조금은 이해를 해주실겁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삶에
도움되시기를 바라며
행운을 빕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