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외상외과의 역사를 다룬 비망록 '골든아워'의 출간으로 화제에 오른 외상외과 교수 이국종의 2018년 해운입니다.
건강도 악화되고 있고 의료계뿐만 아니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열악한 상황이어서 언제까지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생일은 1969년 4월 22일, 새벽에 태어났다는 모친의 발언이 있고, 직업이 의사임을 감안하여 병인일주 자시로 분석하였습니다.
비견 병 화(15-19세 1983-1987년)-편인 인 목(20-24세 1988-1992년)
비견대운의 중요한 사건들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사관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시력 저하로 포기하고, 친한 친구를 따라 의대 진학을 했습니다.
편인대운 1988년 무진년 식신 무 토-식신 진 토, 지장간 정관/정인운: 아주의대 88학번으로 입학
1992년 임신년 편관 임 수-편재 신 금: 본과 3학년 진학하지 않고 3월(정관-정인)에 6개월 단기 사병으로 입대
정인 을 목(25-29세 1993-1997년)-상관 축 토(30-34세 1998-2002년)
정인대운 1995년 을해년 정인 을 목-편관 해 수: 의과대학 졸업
1996년 병자년 비견 병 화-정관 자 수: 외과 전공의 수련 과정 시작
상관대운 2000년 경진년 편재 경 금-식신 진 토: 외과 전문의 자격 취득, 간담췌 외과 분야 근무
2002년 임오년 편관 임 수-겁재 오 화, 일간 병임충, 정관 자오충: 외상외과 분야 근무 시작
편인 갑 목(35-39세 2003-2007년)-정관 자 수(40-44세 2008-2012년)
편인대운 2003년 계미년 정관 계 수-상관 미 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외상센터에서 연수
2007년 정해년 겁재 정 화-편관 해 수: 영국 로열 런던 외상센터에서 연수
정관대운 2010년 경인년 편재 경 금-편인 인 목: 2011년 1월(상관-상관)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구출된 석해균 선장 치료로 유명해짐
2012년 임진년 편관 임 수-식신 진 토, 일간 병임충: 권역외상센터 선정과정에서 아주대병원 탈락으로 구설수
정관 계 수(45-49세 2013-2017년)-편관 해 수(50-54세 2018-2022년)
정관대운 2013년 계사년 정관 계 수-비견 사 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아주대병원 선정됨
2015년 을미년 정인 을 목-상관 미 토: 왼쪽 눈 망막손상으로 실명 상태
2017년 정유년 겁재-정재 유 금: 의료정책에 대한 비판 및 11월에 총상 북한군 병사 인격 침해 논란으로 구설수
35세에 시작되는 편인대운에서 외상외과의로의 경력을 쌓아 40세 정관대운부터 명성을 누리고 있는데(?),
50세 2018년부터 편관대운으로 바뀝니다.
명주는 2004년 교수 발령 때부터 대학교수라는 느낌은 없고, 살 수 있는 사람을 죽이지 않게 하기 위해 일을 하는
의료 노동자 상태이며, 언제든지 병원을 그만 두게 될 지 모른다는 심정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편관대운에서 건강 또는 정치적인 이유로 그만 두는 일이 발생할까요?
첫댓글 머.. 의사를 하려니 자시아니면 축시밖에는 없고, 공무를 보는 군인이기도 하니 자시가 되는거죠.
특히나 40세이후의 관운은 공무를 본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것입니다.
정인이 약하니 교수의 사주는 아닙니다. 사실상 의료노동자가 맞는것이죠. (잘 해석했습니다.)
편관대운이라고 해서 신분이 크게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계속 공무를 볼 것이고, 현재와 크게 달라지는것은 없다고 봅니다.
외국에 갈일이 좀 많아지거나 외국인을 상대할 일이 좀 많아지는 정도입니다.
중요한것은, 위 사람은 비겁이 약해 흔들면 떨어집니다.
그냥 자기일 열심히 하게 놔두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교수 신분이지만 조직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상황이 정인이 약한(지장간에만 있음) 사주로 설명이 되는군요. 박인숙 국회의원(소아 심장분야 교수 출신, 울산의대학장 역임)처럼 대중들이 명주가 추후 정치 일선으로 나설 지 궁금해 하는데, 비겁이 약하니 그럴 일은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