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 저만치 가고있는듯 .......
아침날씨가 제법 쌀쌀하기까지 하네여...(나만 그런걸까...?)
산정공연을 시작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막을 내려야 할때가 되었네여..
처음 시작할때는 두려움과설레임으로 산을 오르곤 했었는데 ...
오늘은 더 잘하지못한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는 하루가 될것같아
둘이지만 더욱 열심히 하자는 맘으로 산을 올라봅니다...
산을 오르기 좋은날씨라는 생각에 모금함이 배불리 체워지리라 잠시 기대해봅니다.
드디어 순월언니의 공연시작..걱정과는 달리 무사히 첫 순서를 마치고 드디어
저의 두번째 솔로 무대 ㅋㅋㅋ 긴장되는건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여..
한곡을 하고 두곡을 할때쯤~선생님의 등장...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오셔서 저희와 첨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순월언니와 저는 편하게 공연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어느 등산객분의 말씀 : 아줌마 노래하니까 듣고 가자고하시다가 목소리듣고
아저씨냐는 물음에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는....) 여기서 아저씨는 물론 선생님이시구여..ㅋㅋㅋ
제게는 올해의 마지막산중공연 열심히 잘 하고싶었는데....실수를 참 많이두 하게되었네여..
그래도 잘한다 응원해주시고 모금해주신 등산객 분들과 선생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순월언니~~~고생많았구 고마워용
글구 산정에서 거금 30000*산에서 커피값5000원 저희에게 밥까지 쏘아주신 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모금액 :168.800원
소리향총모금액 :11.191.389원 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생목이라 목소리도 안나올텐데 ....참 열심인 순월언니....언니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날 일정에 힘드실텐데 제자들이 걱정스러워 함께 해주신 울 쌤~~감사드려요*^^*
현수막과 모금함의 위치를 한번 바꿔보았습니다....현수막이 확실히 눈에 잘 보이는듯...
선생님의 노래에 반해서 함께 노래하시구 인증샷까지 찰칵~~~~~
우리의 몸과 마음을 체워줄 귀중한 양식들......
어느 등산객분의 첫 스타트..인증샷을 남기지못한 아쉬움....에 모금함이라도 찰칵....
첫댓글 두언니가 정말애쓰셨네요.쌤의 방문이 정말반가웠을것 같아요!ㅎㅎ
.쌤도 모처럼 광덕에 오르셔서 좋은시간함께하셨을것 같아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순월언니~~ 멋쟁이~~^^ 소리향 멤버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내년 새 봄에 뵈요.
잘지내지~~
ㅎㅎ겨울잠 자고 봐야겠네~~*^_^*
순월언니.정옥언니~글구 쌤님까지~~고생많으셨네요~~후기도 잘 읽었습니다^-^
정옥씨 후기글 쓰느라 수고 많았어요~~
하는 내내 긴장을 무척이나 했지만 쌤 방문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_^*
공연자가 없어 걱정했었는데 울쌤께서 힘을실어주고자 깜짝방문 하셨군요.
옷차림을보니 가을이 깊어짐을 알수있네요. 수고하셨어요~~
참~~ 잘 했습니다.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ㅉㅉㅉㅉㅉㅉ짝
정말 수고 많았어요.함게 하지 못해서 죄송해유.
언제나 한결같은 순월언니.^^
정옥씨 미소가 참 예쁘네요.
선생님 앞에서 솔로 하시느라 좀 긴장되진 않으셌쎄여? ㅎㅎ
옷차림을 보니 산속이 추웠던 것 같은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소리향 화이팅~~!!
긴장..?엄청많이 했죠......쌤 오시는 순간부터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