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부산광역시당은 18일 저녁 7시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교육이 신나는 나라’ ‘일자리가 넉넉한 나라’ ‘환경이 탐나는 나라’ ‘농업이 든든한 나라’ ‘여성과 청년이 빛나는 나라’ ‘새로운 나라’ "바보 정치로 승리하겠습니다"며 창당대회를 했다.
임채웅 해운대구의회 의원과 김현미의 공동사회로 개회사와 여는 공연 및 창당 경과보고 등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천호선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16개 구군 지역주권당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참여당 부산광역시당’이 공식출범 하였다.
이병완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어떤 분이십니까? 민주주의와 노동운동을 실천한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깨끗하고 모범적인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라”며“다음은 유시민입니다. ‘노무현’시대정신과 같이한 인사를 없애겠다는 현정권의도로 우리가 함께 뭉쳐 내년 지방선거에서 첫 승리를 이루어 보자”라고 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민에게 지지를 받기 위해 부당하게 공격당해도 차근차근하게 참여당의 발전과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위해 이해하자”며 “진보진영과 연대하여 다가오는 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에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했다.
참여당 부산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된 고창권 해운대구의회 의원은 “새로운 정치를 위해 저의 열정을 모아서 현 정권에 고통받고 있는 모든 사람이 5년으로 끝내야 한다는 것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거결과는 참여당 부산시당 부산시당위원장에 고창권 해운대구의회 의원(해인의원 원장,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공동대표), 당헌-당기위원장에 조양래(성민실업 대표, 부산생명의 전화 감사), 여성위원장에 박미연(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창당준비위원회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이준섭(굿타임투어, 굿타임렌트카 대표이사, 황도JCI 회장)에 각각 단독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