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Budapest)
부다페스트(Budapest)는 항가리의 수도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이다. 인구는 180만을 상회하는데 1980년대 중반의 207만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현재 중유럽 최대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
도시 중심에 도나우강이 흐르고 있어 <도나우의 진주>, <도나우의 장미>라고도 불린다.
부다페스트란 이름으로 봐선 어떤 악명 높은 중세의 질병이 연상되지만 여기서 페스트는 <도자기 굽는 마을>이란 뜻이라고 한다.
다뉴브강(Danube)을 사이에 두고 1873년에 부다(Buda)>와
<페스트(Past)>라는 두 도시가 하나로 합쳐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는데, <부다>에는 왕궁과 관청가, 귀족 등 상류층, 지배층이 살았고
<페스트>에는 서민들이 살았다고 한다.
1896년 영국 런던에 이은 세계 두번때, 유럽 대륙 본토에서는
최초로 지하철이 들어선 도시이기도하다. 거대한 다뉴브 강이 관통하는 이 도시는 앞서 말했듯이 서쪽의 <부다>와 동쪽의
<페스트>로 분리되어 각자 고유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양안의 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각이 세체니 다리이다.
주요 관광지는 주로 다뉴브 강 주면에 많이 있는데, 네오고딕
양식의 국회의사당, 강 어귀 언덕에 위치한 어부의 요새라 불리는 곳과 그위 마차시 성당, 부다 왕궁 등이다. 그 곳의 7개
지붕은 항가리 국가의 초석을 다신 마자르 7부족을 의미한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다뉴브 강 어귀의 야경은 장관이다. 도시
전 지역이 황금색으로 뒤덮이게 야간 조명을 계획하여 정말 아름답다. 이 중 가장 화려한 건 당연 어부의
요새, 부다 왕궁, 국회의사당이다.
또 동유럽 최대의 호수인 벌러톤(Balaton)호수는 겨울이면
각종 축제와 스포츠가 열리는 명소이기다 하다.
S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