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암마이봉687.3m), 이산묘, 금당사, 팁영제, 탑사, 은수사
2. 일자 : 2024. 4. 17 대구 향토시민대학원 * 일몰시간 : 오후7시(박명 19:27)
3. 탐방 코스
○ 남부주차장→ 매표소(0.15km.4분)→ 금당사→ 탑영제(0.4km,7분)→ 탑사 매표소(0.9km,20분)→ 은수사
(0.3km,9분)→ 천황문(0.2km,8분)→ 가위박물관(0.4km, 15분)→ 마이산관광단지주차장(1.4km, 21분) : 약 4km, 1
시간30분~2시간
○ 천황문→ 암마이봉(0.3km,30분)→ 천황문(0.3km, 25분) : 약 1시간
4. 개 요
○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의 형상이 말의 귀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이
암마이봉이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한다. 마이산을 쳐다보면
바위가 파여 생긴 작은 굴 모양을 불 수 있는데 이를 ‘타포니’라고 한다. 바위의 작은 홈에 물이 들어가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밖에 있는 바위를 밀어냄으로써 만들어진 현상이다. 암마이산 남쪽 절벽 밑에 있는 80여개의
크고 작은 돌탑이 있는 탑사(塔寺)와 금당사(金塘寺)가 유명하다.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단풍이 붉게 물든다.
○은수사 태극전에는 조선 태조가 왕이 되기 전 꿈에 금척을 받는 몽금척도(夢金尺圖)와 금척의 복제품이 있고 용
상 뒤의 일월오봉도가 그려져 있다. 또한, 제작 당시에는 동양 최대였던 법고가 있으며 조선 태조가 백일기도 후
심었다는 수령 650여 년 되는 천연기념물 제386호인 청실배나무가 있다. 기도를 마쳤다는 증표로 심었다는 전설
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