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미레나 시술 한달이 넘었네요...회사다 여행이다 핑계로 지금에야 글을 올립니다..
첨엔 미레나해야 된다고 해서 결혼안한 저로써는 이기구또한 몰라서ㅠ 인터넷정보를 찾아보니.. 시술할때
엄청아주 엄청 아프다 해서 저에 공포심은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거기다 살이 찐다는둥 우울증이생긴다는둥...
계속 하열을 한다는둥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계속 하고 다녀야 한다는둥...정말 많이 걱정했습니다...
막상 진료받는날 싫은 너무 무서워서 선생님한테 다시 상담받고 싶다고 했는데..(혹시나 다른방법이 있을까 해서 혹시)
선생님말씀: 다 끝난 얘기 뭘할꺼 있냐고 그냥 해야한다고 ㅠ 해야하는건 알았지만..시술할때 엄청 아플까봐ㅠ
다행히 시술은 10분안으로 끝내주셨어요*^^*..제가 너무 아플꺼 같다는 생각으로 완죤긴장해서 끝나니까 얼마나
홀가분한지....하나도 안아펐구요 선생님 정말 잘 시술해 주셨어요~*^^* 감사해요!!
역시 선생님한테 계속 진료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던 때 인거 같아요.*^^*
첫댓글 ^^ 미레나로 잘 버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