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n2wYibxa10?si=xdt_dVJYJCugcNcq
예수의 거룩한 변모 / 가톨릭 3분 뮤지컬
제작 / 피앗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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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26년 8월 12일 연중 제19주간 수요일
제1독서: 에제키엘 9,1-7; 10,18-22, 복음: 마태오 18,15-20
며칠 전 휴일에 공원을 가볍게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나와 웃으며 신나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생각해 보니 사람을 보면 웃을 일이 참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남을 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일, 힘든 일 등 자기 안의 고민으로 심각해질 때는 남을 보지 않습니다. 당연히 웃지도 않습니다.
하느님을 주의 깊게 바라보면 분명 웃을 일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 직접 보이지 않는 하느님보다 보이는 인간을 통해 더 쉽게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따라서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 힘듦에만 몰입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나 웃는 기쁨 안에 머무는 나를 원한다면, 남을 바라봐야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상처받을 것을 생각하고, 또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쩌면 기쁨의 삶을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공동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죄와 갈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한 지침을 전해주십니다. 첫째는 단둘이 만나 타이르라고 하십니다. 철저한 비밀 유지와 인격적 존중입니다. 스스로 깨우치고 돌아올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라고 하십니다. 이는 죄를 지은 사람을 압박하기 위함이 아니라,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개인적인 감정이나 오해를 배제하고 공정하게 문제를 분별하기 위함입니다.
그래도 듣지 않을 때 비로소 교회에 알리라고 하십니다. 교회 전체의 권위로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기라고 하시지요. 당시 교회가 이방인이나 죄인을 향해 있었던 것을 기억하면, 그를 영원히 저주하고 포기하라는 뜻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회개가 필요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새로운 선교와 기도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정은 시시비비를 가려 죄인을 격리하는 데 목적을 두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리는 끝까지 사람을 얻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20)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그들 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의 현존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의 이웃을 향해 항상 열려 있어야 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만이 웃을 수 있습니다. 비록 나와 다름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관계가 될 수도 있지만, 함께 기도할 때 주님께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진정한 기쁨의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는 집단을 이루어야 한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집단을 이루어 협력해야 한다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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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 에제키엘 9,1-7; 10,18-22
주님께서는 1 내가 듣는 앞에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이 도성의 징벌이 다가왔다. 저마다 파멸의 무기를 손에 들고 나와라.”
2 그러자 북쪽으로 난 윗대문 쪽에서 여섯 사람이 오는데, 저마다 파괴의 무기를 손에 들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아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는 서기관 필갑을 차고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와서 구리 제단 곁에 섰다.
3 그러자 이스라엘 하느님의 영광이 그때까지 자리 잡고 있던 커룹들 위에서 떠올라 주님의 집 문지방으로 옮겨 갔다. 주님께서는 아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 필갑을 찬 사람을 부르셨다.
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저 도성 가운데로, 예루살렘 가운데로 돌아다니면서, 그 안에서 저질러지는 그 모든 역겨운 짓 때문에 탄식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해 놓아라.”
5 그분께서는 또 내가 듣는 앞에서 다른 이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저 사람의 뒤를 따라 도성을 돌아다니며 쳐 죽여라. 동정하지도 말고 불쌍히 여기지도 마라.
6 늙은이도 젊은이도, 처녀도 어린아이도 아낙네도 다 죽여 없애라. 그러나 이마에 표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건드리지 마라. 내 성전에서부터 시작하여라.” 그러자 그들은 주님의 집 앞에 있는 원로들부터 죽이기 시작하였다.
7 그분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집을 부정하게 만들어라. 그 뜰들을 살해된 자들로 채워라. 가거라.” 그러자 그들은 도성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쳐 죽였다.
10,18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집 문지방에서 나와 커룹들 위에 멈추었다.
19 그러자 커룹들은 날개를 펴고, 내가 보는 앞에서 땅에서 치솟았다.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들도 옆에서 함께 나갔다. 그들이 주님의 집 동쪽 대문 어귀에 멈추는데, 이스라엘 하느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자리 잡고 있었다.
20 나는 크바르 강 가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떠받들고 있는 생물들을 보았다. 나는 그들이 커룹임을 알 수 있었다.
21 그들은 저마다 얼굴이 넷이고 날개도 넷인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 같은 형상이 있었다.
22 또 그들의 얼굴 형상은 내가 크바르 강 가에서 보았던 모습, 바로 그 얼굴이었다. 그들은 저마다 곧장 앞으로 나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복음: 마태오 18,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첫댓글 저에게 신부님 말씀을 보내시는 분이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병환 중에도 매일 수고해 주심에 감사감사 드립니다 .
댓글을 보시는 분들께 위로와 치유의 화살기도 부탁드립니다 🌹
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