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간이해수욕장은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희고 고운모래와 4,000여평의 백사장으로 1991년7월에 개장되어 가족단위 피서객과 직능단체의 하계수련장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을자체에서 해안관할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300여평의 넓은 주차장과 상하수도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오호초등학교 운동장과 49동의 민박이 있어 야영과 숙박이 편리하다. 국도 7호선상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공현진2리는 해안선과 12,000여평의 백사장이 발달하여 조용한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여름철 해안관할 군부대의 협조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해수욕장은 마을자체 운영위원회에서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