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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이 뚜렷하다.
직무가 뚜렷하다 : 상신은 업무와 업종, 구신은 직무,
무엇을 하는 사람은 상신, 그 사람의 직책이 뚜렷하게 있음은 구신.
구신이 없으면 선생님, 구신이 있으면 원장님.
가정에서는 구신이 있으면, 엄마, 아버지의 역할이 뚜렷하다.
직업 유지가 오랜기간 지속한다. 쉽게 파기하지 않는다.
外, 상신이 없고 구신이 있으면,
탈진된다. 직업은 유지되지만 업종의 변화가 많다.
상신이 없는 구신 => 업종과 업무가 명확하지 않으니, 일은 하지만 하는 일이 뚜렷하지 않아 변화가 많다.
2) 구신이 없으면
신분이 뚜렷하지 않고 재능으로 살아가는 운명이다. 직책은 없으나 그 일을 계속할 수는 있다.
소임은 맡지 않는 평이한 일, 평교사, 평검사는 지속하면서 직책은 맡지 않는 일을 한다.
엄마는 하는데, 학부형은 안 할 수 있다.
직책에 대한 무거움을 내려놓고 싶으니, 높은 직급은 원치 않고 면서기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서럽고, 하지만 무책임이 즐겁다.
구신은 전체에 대한 책임감이고, 상구신이 모두 없으면 일도 못 하고 직책도 없는 사람이다.
이도異道하면 좋아하는 것을 하면 되는데, 필요할 때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한다. 봄에는 가을 일하고, 밭에는 심으러 가지 않고 먹으러 가는 사람이다.
부인을 얻을 때는 구신있는 사람을 얻고, 애인은 구신이 없어야 빨리 헤어질 수 있다. 애인이 책임지겠다고 덤비면 곤란하다.
구신이 없는 사람에게 직책을 주면, 밤잠을 못 잔다. 만약 구신이 없는 사람에게 운에서 구신이 들어와서 사무총장을 시키면, 부담감에 아무 일도 못 한다. 구신이 있는 사람은 응원 부장이라도 담당하게 된다.
3) 구신의 기신 : 3배의 효과
여기서 기신은 격을 극하는 기신을 말한다. 역용격에서는 상신을 극하는 기신이고, 순용격에서는 격기신을 말한다.
❶ 구신 대 격기신 : 확장과 강대한 지배권
=> M&A 할 때 사용한다.
❷ 無구신 대 격기신 : 축소와 실속
=> 구신이 없는데 기신은 격을 파기하는 것이니, 규모를 축소하고 실속을 챙긴다.
창광은 신금이 자월 식신격에 구신이 편재이다. 격기신 편인이 있으나, 편재가 없어서 격기신을 제하지 못하니, 규모를 축소하고 대신에 실속이 남는다. 20만평의 땅 400원짜리보다는 강남의 19평 아파트가 실속있다. 영역은 작지만 실속이 크며, 1인 기업자들이 많다. 혼자 운영해도 연 매출 3억을 올리면 혼자 독식할 수 있다.
4) 구신의 짝구신(仇神) : 6배의 효과
운영, 경영을 협력하다. 유통의 연대, 직업활동의 연대.
기술을 협약하여 같이 사용하면 상신의 짝이고, 활용을 협약하여 같이 사용하면 구신의 짝이다.
대체적으로 외부를 말하므로 콘소시엄, 로비가 많이 작용한다.
축구대회에 나가느라 남북이 한 팀이 된다면 구신의 짝이다.
가수라면, 기획사와 연대하여 공연을 하면 구신의 짝이고, 음원을 만드는데 작사가, 작곡가와 연대하면 만들면 상신의 짝이다.
* 점유율, 지배력이 6배 정도 크다. 통섭효과, 협력효과,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예) 주식을 상장할 때,
구신의 기신으로 상장하면 점유율을 가지고 상장을 하고,
구신의 짝신으로 상장하면 인수합병(M&A)방식으로 상장한다.
5) 나태한 求神
격기신이 없는 구신, 짝구신이 없는 구신을 나태한 구신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구신으로 격의 상생만 받는다. 이 사람이 출장가면 영업 안 하고 구경만 한다. 하나마나 구신.
나태한 구신은 일은 안 하고 핸드폰만 가지고 논다.
격기신이 있는 구신은 경쟁자를 견제하느라 옆집 슈퍼를 주시하고, 우리가 무엇을 바꿀지 고민한다.
짝구신이 있는 구신은 옆집 슈퍼를 견제해서 슈퍼에 최신 상품, 잘 나가는 상품 유입, 브랜드 교체, 선물 셑트 등을 유입한다.
나태한 구신은 일 시키면 하기는 하는데, 안 한다. 어제 할 일을 오늘도 안 한다. 근심 걱정이 없어서 얼굴이 맑고 예쁘다.
질문) 역용격은 상신으로 안 보고 이도로 봐야 하는가?
아니다. 상관격의 상신은 정인이다. 구신은 정인을 구하는 겁재가 된다.
이도는 별개의 것으로, 본래 자평명리의 용어가 아니라 궁통보감의 용어로써,
자평명리에서는 용신, 선, 불선, 희신, 기신으로 나뉘면서 범 유용지신에 맞는 것은 희용제요, 불선에 맞추는 유용지신은 병약으로 찾는다. 이도는 마치 오행에서는 병약과 같고 육신에서는 억부와 같이 쓰인다.
상관격에 정인이 없다면 이도로 가야하는데, 이도로 가려면 겁재가 있어야 한다. 겁재가 있고서 정재가 투간되었다면 정인을 버리고 이도하려고 의도한 것으로 이도공명에 해당한다. => 겁재만 있으면 이도, 겁재와 정재가 모두 있으면 이도공명
창광은 이러한 것을 기질지성氣質之性과 본연지성本然之性으로 택하라고 논문에서 저술하였다.
질문) 운에서도 이도공명을 할 수 있는가?
원국에 겁재가 있고서 운에서 재성을 만나면 이도공명을 할 수 있으나, 원국에 재성이 있고서 운에서 겁재를 만나면 이도공명이 아니다. 준비된 삶을 발휘하는 것과, 발휘한 다음에 준비하는 것은 다르다. 원국의 재성이 운에서 겁재를 만남은 상제相制에 해당한다.
시키는 것을 하는 것과 해오던 것을 계속하는 것은 희喜인데, 이렇게 하기엔 자신의 재능이 아까워서 하고자 하는 것을 하는 것은 기忌 또는 불선不善이라고 한다. 이것이 조합이 맞으면 이도공명이라고 하는데, 궁통보감의 용어이다. 자평진전, 연해자편에는 이러한 용어가 없다. 명리요강, 명리탐언, 자평진전의 병약지설, 병약용신, 자평진전의 태과불급의 忌... 이런 식으로 81개가 서대승의 설에 의해 나타나는 용어인데, 이러한 것들이 병약용신과 섞여서 나타난다.
더큼학당의 특기는 유용지신이다. 당령의 희기를 나누고 격국의 희기를 나누어 선善으로 유용지신을 잡거나 또는 불선不善으로 유용지신을 잡을 때, 그것을 병약화 시켜서 유용지신이 합당하면 공명하는 것이다.
결국 이도라는 것은 기신忌神을 말하는 것이고, 공명功明이라는 것은 특별한 사람이다. 善하게 사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요즘은 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도라는 말 때문에 정도를 생각하게 되는데, 명리학에 정도라는 용어는 없다.
흉신도 상구신을 따져야 한다. 상관격의 상생식은 상관생재인데, 이것은 그 사람이 속한 사회의 상생구조를 알아보는 용도이다. 상관격에 겁재도 있다면 기존 사회가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사회로써, 사냥꾼의 상생식이 된다. 육신의 상생식과 격국의 희기신은 다르다.
오행 상생식도 계속 얘기하지만, 희기신과는 다르다. 창광이 말하는 희기신이란 직업적 역량을 말하고, 상생식이란 어떤 세상에 속해있는지를 알기 위한 용도이다. 상관격이 상관생재가 안된다면, 유통분야에서 살지 못한다. 그러면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합에 의해 살인상생으로 건너갈 수도 있고, 상제에 의해 정인에게 상관상진당하여 관인상생으로 건너갈 수도 있다. 그렇게 건너간다면, 전문가는 되지 못하였으니 전문가의 사무장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내용을 공부하기 전에 선결과제가 있다. 상생상극을 모르면 이러한 상구신을 알기 어렵다.
또한 격국의 상구신을 하기 전에, 사주의 조화가 맞았는가가 더 우선한다. 안 맞는다면, 격국이 맞아도 일간이 하기 싫다고 거부할 수 있다. 다음 학기에는 이러한 선결과제를 다루어 사람의 품성과 습관을 공부하고 나서 진행하려고 한다.
나. 구신 임상순서
1) 상신의 유무
❶ 상신이 있으면 직종이 뚜렷하다.
❷ 상신이 없으면 직종이 뚜렷하지는 않으나 돈을 잘 버는 것을 하면 된다. 상신이 없다면 세탁소를 해도 되는데, 공장형 세탁소 또는 대리점 형 세탁소를 한다. 직종이 있어 보이지만, 나는 직접 행위하지 않는 것. 제조나 노동의 기술이 없는 직종.
* 명리 상담을 하려면 상신이 있어야 한다. 상신이 없다면, 가게를 열어놓고 상신 있는 사람 데려다가 상담하라고 하면 된다. 나타나지 말고 놀다가, 퇴근할 때 와서 불만 끄고 가라. 실력이 좋은 것과 상담업을 하는 것은 다르다.
2) 기신의 유무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살핀다. 혼자 잘해서 되는게 아니다. 경쟁력이 있으면 3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 짝신의 유무
상부상조, 협업이 되는가를 살핀다. win win 작전을 써먹을 수 있다.
4) 그리고, 일간이 견딜 것인가?
일간이 오랜 기간 참고 인내하며 견딜 것인가를 살핀다. 구신이 있다면 금방 소문이 나지만, 구신이 없다면 견디는 힘이 필요하다. 상신은 운에서 들어오면, 마누라를 또 얻어야 하고 공부를 또 해야 하지만, 구신은 운에서 들어오면 있는 것을 활용하면 되니 사용할 수 있다. 구신이 없는 것은 쪽박은 안 나고 운에서 들어와도 되니, 운에서 올 때까지 인내하면 되지만, 한 번 지나가면 9년을 기다려야 한다.
구신도 계속 성장하고, 상신도 계속 성장한다. 상신이 성장하려면 상신의 기신이 있어야 하고, 구신이 계속 성장하려면 격기신이 있어야 한다. 오징어를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살려서 싣고 오려면, 수조 안에 철갑상어를 같이 넣어 와야, 오징어가 도망 다니느라 살아서 도착할 수 있다. 철갑상어 없이 서울까지 2시간을 싣고 오면 더워서 죽어버린다.
임상 순서는 상신의 유무=> 기신의 유무=> 짝신의 유무=> 일간이 견디는 힘으로 진행한다.
임상1)
癸辛辛丙
巳未卯寅 乾
卯辰月令에 乙木令이 偏財格에 일간이 근왕해야 하는데, 無根이 비견으로 왕하다.
상신은 식신이니 상신을 운용하는 데에는 신왕하고, 구신은 편관이니 구신을 운용하는 데에는 신약이다.
이 사주는 구신이 들어오면 힘겨운 때가 된다. 누구나 구신이 들어오면 진급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 사주는 구신을 운용하기에 신약하니, 구신운이 힘겹다. 예를 들면, 결혼하는 때는 힘겹지 않은 데 애를 낳는 것은 힘겨움의 때로 이혼을 고려하는 날이 된다.
1) 상신 :
계수 식신의 준비성 효과를 내기 위한 실력 만드는 습관이 처절하다. 손님에게는 성실 근면하게 산다고 말해야 한다.
❶ 상신의 기신 : 未중에 기토가 있지만, 상신이 천간에 있으면 기신도 천간에 투간되어야 한다. 미중의 기토는 인정하나 상신의 기신으로서의 역할을 인정할 수가 없다.
* 기신이 없음 => 자기가 만든 실력의 경쟁력이 일반 사람에 비해서는 월등하지만, 3배의 월등함은 갖추지 못하였다.
❷ 상신의 짝구신 : 무토
짝구신 없음 : 실력을 만드는데 후원을 누가 해주거나 누가 기술을 도입해주거나 자격증을 빌려주거나 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창광처럼 신금일간 계수 식신격에 상신 신금이 병신합을 하고 있으면, 처절하지 않다. 누가 옆에서 추임새를 주니 누군가가 “창광은 실력이 좋아”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
2) 구신 :
편관
구신 없음 : 미중에 정화 편관이 있으나, 양간 병화가 천간에 투간되었으니 구신으로서의 역할은 할 수 없다.
=> “귀하는 직책형 운명보다는 실력을 위주로 하는 재능형 인물이십니다.” 라고 통변한다.
❶ 기신이 있음 : 길격은 항상 상신이 있으면, 상신이 구신의 기신이 된다. 자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경쟁자가 있다. 활용성 높은 경쟁자가 있음. 구신이 없어도 구신의 기신(상신)이 있으니 그 사람을 본보기로 움직인다. 기신이 없는 구신보다는 효과가 높다. 구신에 대한 기신이 있으므로, 그 기신을 따라서 하면 된다. 항상 견제받는다는 뜻이다. 구신이 없으니 甲과 乙중에서 乙을 해야 한다.
❷ 짝구신이 없음
이 사주의 질문이 무엇인가?
결혼을 언제할까? 이 사람은 섬에서 온 사람처럼 생겼다. 짝이 없고 합이 하나도 없다. 결혼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항상 대답은 상신이고, 애는 구신운에 난다고 말해라. 결혼 질문을 했으니, 2021년에 한다고 해야 한다. 2023년에 상신운이 들어오는데, 그 때 한다고 하면 안 되고 예상은 2023년에 한다고 해라.
결혼방법은 붙임성이 없으므로 중매를 서야 한다.
짝신이 없어서 여자를 안 좋아한다. 대답은 내년이라고 말하고, 상견례를 추석 무렵에 한다고 하고 결혼식 날짜는 내년 5월이라고 하면 하늘의 뜻이다. 그렇지 않으면 2023년까지 가야 한다.
정육 기술자인데 나중에 사업을 하는건 어떨까? 하려면 부인 데려다가 매장 매니저로 놓고서 본인은 일만 해야 한다. 구신이 없어서 직책형이 아니고 업무형이라는 뜻이다. 창광처럼 사무실에서 온종일 상담만 하듯이 업무만 보도록 해야 한다.
구신의 운용은 유통성인데 근이 없어서 운영을 하기에 부족하고, 기술 연마능력은 기특하다.
이 사주는 격이 건왕한 모습인가? 그렇다. 계수와 병화가 격을 건왕하게 하는 모습이다.
상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건왕인가? 짝을 이루거나 하는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는 모습이다.
오늘은 구신을 얘기하고 있는데, 상신이 없이는 구신을 별도로 운용할 수 없다.
이 사주가 왜 정육 관련 일을 하는 것일까? 생명을 사랑할 것 같은데... 병화가 있고 무토가 없으면 을목이 시드니, 신금으로 잘라야 약, 음식, 옷 등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 만약에 가을이라면 가구를 만들고, 여름이면 종이를 만들고, 봄에는 음식을 만든다. 의식주 산업에 종사할만한 사주이다.
이 사주처럼 묘진사오 월령에 병화가 투간되면 반드시 무토가 같이 있어야 하는데, 무토가 없으면 을목이 고초枯草되니 신금으로 자르는 것이 병약용신이다.
계수가 있어도 을목이 마르는가? 경금에 계수가 있어야 한다. 신금에 계수는 갑목을 키우는 용도에 사용되고, 묘진사오 월에는 경금에 계수가 있어야 한다.
임상 2)
癸戊己乙
丑子卯巳 乾 9
卯辰月令 乙木令 正官格이 관왕신약해야 하는데, 관왕신왕형 인물이다.
재생관에 관인상생이 잘 되는 관왕신왕은 조직 내 부속기관의 장 또는 경영사장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독립하는 유형이다.
1) 상신 : 재생관(癸乙)
재성이 투간되면 부인을 사장님으로 모셔야 한다.
❶ 상신의 기신 : 겁재 己癸
경쟁가격이 높이 뛴다.
❷ 상신의 짝 : 戊癸 비견이 없으므로, 짝이 없다. 혼자 아이디어를 내고 혼자 터득하세요.
* 여기까지만 갖추면 먹고 사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구신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운에서 구신이 언제 오는지 살펴보자.
2) 구신 : 직업 확장성 운 살피기
구신 정인 丁火는 2015년 10월 8일 경부터 왔다. 원래 정화는 2017년부터 오지만 그 열기는 갑오년, 을미년부터 와있었다. 2015년 10월이면 땅에 열기가 모락모락 핀다.
❶ 상신이 있으므로 기신은 항상 있는 것으로, 경쟁력은 항상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2020년~2021년, 구신은 없는데 기신 식상이 오다. 구조조정을 통하여 실속형으로 축소해야 한다. 집은 팔아야 한다.
❷ 구신의 짝 : 임수는 없다.
삼성 계열의 부사장인데 계속할 수 있을까? 계속할 수 있다. 2027년까지 가능하다. 2027년 이후에는 산하기관으로 내려가면 된다. 관왕신왕하면 어떠하고 관왕신약이면 어떠한지 명리학 개론 3권 일간편에 쓰여 있다.
이 사주는 관인상생이 化관인상생이니 직장생활을 하는데, 부서이동이 많다. 관이 여러 개면 직장을 이동하고, 인성이 化되면 부서의 이동이다.
짝이 없으니 배우는 과정에서 과외선생이 도와주거나 하지 않았다.
기신이 있으니, 배우는 과정에서 남들보다 경쟁력 있게 배웠고, 일본으로 유학 다녀와야 한다. 미국쪽은 아니다. 키가 작으니까 일본쪽이다.
상신, 재생관이 있으니까 배우고 익히는 실력을 만들고, 기신이 있으므로 남들보다 경쟁력 있게 3배 더 공부를 하고, 대신에 짝이 없으니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 외롭게 공부한다.
구신은 확장성을 말하는데, 2015년부터 이미 정화 구신의 운이 시작되었고 2017년에 실제 구신이 왔다.
2017년에 부사장이 됐다고 한다.
금생수가 巳丑으로 되고 있는데, A class가 되려면 경금의 금생수이고, 巳丑의 금생수는 질긴 금생수이다. 내보내기엔 아깝고 크게 쓰기는 좀 그런 것이므로 대빵은 안 된다.
이 사주는 재생관이 잘 되므로, 관왕 신왕의 산하기관 장이 가능하다. 재생관이 안되었다면 신왕관약으로 봐야 한다.
상신만 있고 구신이 없으면, 일에 미쳐서 생김새에 멋이 없다.
상신이 없고 구신만 있으면, 사람 속은 비었어도 겉은 멀쩡하다. 빚으로 사더라도 제네시스나 그랜다이저를 산다.
상신이 있는 사람은 무거울 중重으로 통변한다. 자기를 무겁게 만드는 사람이다.
상신이 없고 구신만 있는 사람은 물에 집어넣으면 뜬다.
임상 3)
戊丙甲甲
戌子戌戌 乾 7
酉戌稟, 辛金令, 正財格이 신약하다.
無根하다. 정재격에 근이 있으면 재생관을 안 한다. 부인의 말을 새겨듣지 않으며, 재생관을 하지 않고 다스리려고 한다.
1) 상신 : 상관생재 (己辛), 상신이 없다.
❶ 기신 : 乙己가 없다.
❷ 짝신 : 甲己가 있다.
상신이 없으므로, 자기가 자기를 만들면 안 됩니다. 환경의 덕인들께서 귀하의 직업을 만들어 주실 겁니다.
부모는 속을 썩는다. 돈 많이 들어가는 자식이다.
상신은 고정가격
상신의 기신은 경쟁가격으로 3배
상신의 짝신은 배당가격으로 6배이니, 남들보다 비싼 인물이 된다. 짝신 하나만 있어도 호강하는 삶을 산다.
2) 구신 : 정관 계수가 있다. 辛癸, 열심히 살면 된다.
상신의 짝신이 있으니, 부모가 만들어 준 사람이다. 대개 상신의 짝은 부모가 만들어 주고 만들어 주느라 힘들기도 하다.
상신은 없고 짝신만 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는 뜻이고, 부모가 요구한 분야를 한다는 뜻이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개발하면 안 되는가? 안된다. 부모를 따르겠는가를 살피는 방법은, 일간이 근왕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려고 할 것이고 마찰이 발생한다. 이 사주는 시키는 대로 하는 착한 아들이다. 남의 말을 듣고 새기려고 하니, 모가지가 길어진다.
짝신이 두 개라는 것은? 부모복도 있고, 상사복도 있다고 보면 된다. 구신이 있으니 열심히 살면 된다. 구신의 짝 무계합도 있으니, 팀을 이뤄서 활동한다고 보면 된다. 이 사주는 실력형인가 신분형인가? 신분형으로 지위 상승형이다. 업무보다는 관리를 해야 한다. 관리자급이다. 공부는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상신이 없는데 어떻게 공부를 잘하겠는가. 이 사주는 상신의 짝이 만들었으니 부모가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부모가 알아서 키우고, 알아서 취직시키고, 영업도 부모가 알아서 해주는 모습이다.
언제 탈진되는가? 상신운이다. 하고 싶은게 나타나니까 탈진한다. 그러나 이 사주가 탈진이 잘되지 않는 이유는 근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근왕하면 하고 싶은 것을 하느라 탈진하고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사주는 탈진하지 않는다. 일간은 근왕하면 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 말썽을 부린다. 순종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신이 없고 구신만 있어서 언젠가는 탈진이 될 텐데, 그것이 언제인지? 대운에서 근왕한 운과 상신이 들어오는 운이 만나야 한다.
대운에서 근운이 70세나 되야 들어오는데, 이 사주는 끝까지 일할 수 있는 것인가? 세운에서 오는 상신운엔 잠깐 힘들기만 한 것인가? 그렇다.
이 사주는 재격이 상관생재보다는 재생관 되어 있는데... 재격은 상관생재보다는 재생관을 우선해서 봐야 한다. 격을 보전하기 위해서이다. 낮은 직책으로 들어가지 말고 높은 직책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근이 없어도 정재격이므로 직장생활을 잘한다. 근이 있으면 직장에 충성심이 없다.
임상 4)
丁己癸己
卯未酉亥 乾 7
酉戌稟, 辛金令, 土金食神格,
* 식신격이나 상관격은 태어난 자리에서 특산물을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토금식신격의 경우 금다토박이 될 우려가 있으니, 병화나 정화가 꼭 있어서 좋은 산물인지 나쁜 산물인지를 고르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이 사주는 정화가 있다. 금수 식상격은 태어난 환경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외부로 나가서 물건을 가져다가 팔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병화가 있어야 한다. 수목식상격은 봄에 태어났으니, 세상의 귀한 것들이 생산되는 시기이니 수목청기격(水木淸奇格)이라고도 부른다. 잘 키워야 하는 시기이므로 일조권이 중요하니 병화가 꼭 필요하다.
* 이처럼 식상격은 오행을 반드시 표기한다.
토금식신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根旺比旺이다. 일간이 근왕에 비왕하니, 근왕은 식신을 내가 써먹을 수 있고, 비왕은 내가 써먹는 데 남은 여분을 남에게 줄 수도 있다. 내가 남도 구할 수 있으니, 가격이 더 비싸다.
1) 상신 : 比食(己辛)
❶ 상신의 기신 : 殺과 比인데 없다. (기신 無) 천간에 상신이 올라갔으니, 살도 천간에 투간되어야 한다. 사주에 을목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사주는 상신이 튼튼한데 경쟁력이 너무 취약하다. 월 천 오백만원 이하로 받는다.
❷ 상신의 짝신 : 지금은 없으나 가능하다. 해중 갑목이 장생궁에서 숨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있다. 해묘미 합국으로 사용함이 아니다. 봄이 와야 사용할 수 있다. 春에 用한다. 장생지의 用은 시간이 지나면 사용하게 되고, 진술축미속의 用은 시간이 갈수록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진술축미의 用은 버리면 되는데, 마음이 버리지 못한다. 어렸을 때부터의 꿈으로 계속 남아있다.
2) 구신 : 구신은 재성으로 있다. 식신생재 己辛癸
❶ 길격에서는 구신의 기신은 상신인데, 상신만 있으면 구신이 없어도 구신의 기신은 있는 것이니 항상 값이 올라간다.
❷ 구신의 짝은 없다.
운세보기
2019년 상신운
2020년~2021년 격운
2023년 구신운
항상 근왕으로 자기의 생존력을 돌보고, 비견으로 사회성을 가지고 있었으니, 직업수명은 길 것으로 본다. 구신의 기신이 있으므로, 활동 경쟁력이 있다. 단지 짝이 없으므로, 누가 지분을 주는 것은 없다. 창광은 이런 사람이 오면, 최대한의 실적을 올리라고 말한다. 2019년부터 상신운으로 해서 2023년에 구신운이 오는데, 2024년이 오면 상신의 짝이 오니 뭔가 개발하고 실적을 올려서 지분을 확보하라고 말한다. 처갓집에서 뭔가를 받을 수 있다. 영업실적이나 개발 실적을 쌓는다면, 직업의 유효성은 77세까지도 볼 수 있다.
2029년까지 일한다는 뜻인가? 일은 2023년까지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운세 : 기신이 짝신을 만남 => 대기발령
내년은 격운이고, 올해는 상신의 기신 편관 을목을 상관이 합살한 운세이므로 기신의 짝운세가 된다. 짝이 상대편에게 온 것으로 나에게는 유리한 운이 아니다. 해석하면, 내가 발령받지 못하고 제외 받는 운세, 젊은 사람들 같은 경우는 임무 제외, 대기 발령운이 된다. 기신이 짝을 만나면 이렇게 해석한다.
초보자는 기신의 짝운세를 함부로 운세 통변하면 안 된다. 격 통변의 마지막 단계가 기신의 짝 단계인데, 21단계의 순서를 거쳐서 내려와야 한다.
상신이 짝신을 만남 => 배우자에게 수입이 들어오다.
격은 나를 말하는데, 격의 상신은 부인을 말한다. 상신 기토가 있는데, 2019년 기해라는 간지로 와서 갑기합을 하였다. => 상신이 갑기합으로 짝을 만남은, 배우자가 짝을 만났다는 뜻이고, 후원자가 있다는 뜻이고, 돈이 들어오고 있다는 뜻이다.
죽어라 버는 고정가격은 상신이고, 상신의 짝이 들어오면 팁이 들어온다.
상신은 가정에서는 배우자이므로, 상신이 좋아야 배우자가 튼튼하다.
임상 5)
丙庚癸壬
戌午丑寅 坤 7
子丑稟, 癸水令, 正印格. 根王하다.
자축품은 자기 할 말만 하고 남의 말은 안 들으며, 스스로 속이 깊은 도사라고 하며 철학적 사유가 어떻다는 말을 한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우주의 진리는 무엇인가 고민하는 사람이다.
축토가 축미충이 되어야 세상과 타협을 하는데, 타협하지 않고 있다.
계수령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진지, 침착, 흥분금지, 가끔 우울하기, 나의 감성은 무엇인가 노트 정리하기, 그림보고 환장하기, 무작정 한번 걸어보기….” 등이 있다.
대운수가 7대운이니 령과 격이 다르다. 나의 심정과 나의 격이 다르게 쓰여야 한다.
정인격은 근이 약해야 하는데, 근왕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한다. 남을 민망하게 안 하는 방법으로 No를 하는 특징이 있다. 앞에서 대놓고 안 한다고는 안 하고, 슬그머니 안 한다. 상관격은 근왕하면, 안 한다고 대놓고 말한다. 정인격이 근왕하니, 결정권은 내가 가진 사람이다.
경금일간 기토 정인격 | |
상신 : 정화 정관 | 구신 : 신금 겁재 |
상신의 기신 : 계수 상관 | 격기신 : 을목 정재 |
상신의 짝 : 임수 식신 | 구신의 짝 : 병화 편관 |
상구신이 모두 있다고 하여도, 일간이 근왕하여 싫다고 하면 잘 안 맞지만, 격에 일간이 맞든 안 맞든 통변은 동일하게 한다. 일간이 근왕하니, 통변은 가정생활에 맞춰서 한다.
운세보기
격이 음간이므로, 홀수 년도에 모든 것을 맞추어 본다.
⊙ 2019년 격운 : 직업의 틀, 가정의 틀을 갖추다. 상담시에는 2018년도 무술년, 기해년에 직업의 틀과 가정의 틀을 갖춰야 한다고 통변한다.
이러한 직업의 틀을 짜려면,
상신으로 고유성을 강조해야 할지,
상신의 기신으로 경쟁력을 강조해야 할지,
상신의 짝신으로 조직력을 강조해야 할지 정해야 하는데,
상신만 있다면 자신의 독특한 고유성만 강조하면 되고,
상신의 기신이 있다면 경쟁력을 갖춰야 하니, 검증을 받고, 자격증을 따야 하고,
상신의 짝신이 있다면 조직력을 갖춤을 강조해야 한다.
=> 이 사주는 상신의 짝신 임수가 있고, 상신의 기신 계수가 있으므로, 이미 검증을 거친 것을 강조하고, 뒷배가 튼튼한 조직이 있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 2021년 신축년, 구신운 : 출산할 시기, 자식의 결혼 시기, 확장성, 점유율의 확대, 지위, 자기 PR 효과, 활동 댓가가 되는 점유율을 높이기를 2021년까지 해야 한다.
구신이 짝이 있으면 집단효과, 단지효과를 가져야 한다. => 구신의 짝 병화가 있으니, 연합회나 팀 단위로 같이 움직여야 한다.
격 기신 을목은 없으니 활동 경쟁력은 없다. 남의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도록 해야 한다. 구신의 기신 을목이 있다면, 남의 영역을 빼앗아 밥그릇 쟁탈전을 해야 한다.
이 사주는 누구랑 경쟁하려고 안 하고, 상구신이 모두 짝이 있으니 협력해서 같이 먹고 살려는 특징이 있다.
사령과 격이 안 맞으면, 자기의 주특기로 배운 것을 버리고 격에 맞춰 살아야 한다. 령과 격이 다르면, 전공을 살리지 못한다. 가정이 성립되는 것을 격이라고 하고, 가정이 성립되기 이전까지를 용신이라고 한다. 당령의 배합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이 사주는 계갑이 되고, 신계갑, 경계갑이 되었다. 격의 배합이나 당령의 배합이 다르게 되어 있으면 결혼 후에 진로가 바뀐다.
상담하는 방법에 상구신을 사용하려면, 운에다가 상구신을 맞춰놓고 사주를 본 다음에 필요성을 찾아서 넣어야 한다. 지금 이 사주를 푼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운을 써놓고 대입하는 방법이 속도도 빠르고 더 낫다.
다음 주 광고
다음 주 임상은
조화가 맞는가
당령 배합이 맞는가
격국 배합이 맞는가
일간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
이 네 가지를 한 번에 보도록 할 것인데, 임상만 해야 하니 이론을 지금 설명하도록 하겠다.
1) 조화가 맞는가=> 자기 계발, 자기 투자의 습관을 말한다. 꾸준히 자기를 만드는 습관을 가졌는지 살핀다. 헝그리 정신을 본다. 해자축월에 금생수만 되면 통과하지만, 신계인가 경계인가를 구분해야 한다.
2) 당령 배합은 => 환경에 필요한 업무 능력이 있는가를 검사한다. 환경에 필요한 능력이니, 배합이 맞으면 직장을 다니고, 배합이 안 맞으면 직장을 못 다닌다. 또 생계형인지 장인형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인지, 명장이 되려는지를 구분해야 한다.
3) 격국의 배합은 => 가정과 직업활동 및 유지에 책임성 있게 생활하고 있는가를 본다.
4) 일간이 원하는 것 =>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하는가, 성취되는 것을 하고 싶어 하는가 등의 실천력과 기피 및 도피심을 파악한다.
이런 검사를 통하여, 그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완전히 파악해야 한다. 그런 연후에 통변을 시작하도록 한다.
창광은 해자축에 금생수가 되었으니, 헝그리 정신이 있다. 임수사령이니 신금이 당령 배합인데, 생계형이든 장인형이든 업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격은 식신격이니, 신금의 상신이 배합에 맞고 직업활동에 대한 직무능력이 맞는다. 이렇게 조화, 당령배합, 격국배합이 모두 辛金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임상 5번처럼 축월 조화는 경금, 당령 배합은 갑목, 격국배합은 정화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세 개가 모두 다르니, 이런 것을 결정해야 한다.
임상을 처음에 5개 정도까지는 해자축월에 금생수면 넘어가지만, 그 이후부터는 조화가 신금이어야 할 때, 경금이 조화를 맞추거나, 경금이어야 하는데 신금이거나, 사유축의 금생수이거나, 신유술이거나...이런 것들의 차이점을 분석하면서 조금씩 복잡해질 것이다.
해자축월은 금생수를 조화로 보지만, 당령에 맞춰야 하니 나중에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이 세 가지가 모두 같은 경우, 두 개는 같고 하나는 다른 경우, 세 개가 모두 다른 경우 등등...의 차이점을 구분할 것이다.
세 개가 모두 다르면, 따로 따로 하면 되니까 다양성이 생긴다.
창광처럼 모두가 같은 경우가 있는데, 가정주부가 이렇게 되면 골치가 아프다. 엄마라면 엄마만 하고, 학부형이라면 학부형만 하고, 직업을 가지면 직업 종사력이 너무 강해서 아무것도 못 한다. 다양성은 다양성대로의 장단점이 있다. 최소한 2개로 나누어져야 한다.
한 가지로 통일되면, 매일매일 똑같은 것만 반복해서 하게 된다. 다양성이 결여된 것은 21세기 답지 못 하다. 격은 이것으로 당령은 저것으로... 이렇게 섞여야 한다. 한가지가 되면 장인의 삶이 된다.
다음 주는 일간을 분석해서 방어형, 적극 참여 실천형, 관중형으로 분류하여, 당령의 배합을 본인이 하는지 배우자가 하는 모습인지 골라내도록 하겠다.
강의 : 창광 김성태
서기 : 모연 Sunny Kim
출처 : 더큼학당(dk-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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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근면성실하게 잘 옮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원본 그대로 옮기시면 옮기시기도 편리할 뿐더러 학인들이 말씀 그대로 듣고 생각할 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원모심려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