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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1003tlsdud 2008.05.04 21:27 |
답변 10 조회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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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회 다닌지 10개월 정도 된 고3입니다.
저는 노래하는것이 너무 좋았고, 그런점에서 찬양은 너무나도 끌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누구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해서 찬양인도자가 되고 싶다고, 몇 번씩이나 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토요일에 중고등부예배에 찬양인도를 한번만 해보라 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너무나도 감사했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는 준비를 진짜로 많이했고, 선곡에도 엄청나게 신중을 기했습니다.
그렇게 찬양인도를 한번 하고 나서.. 우리교회의 찬양인도자가 될수 있도록 기도드렸습니다.
그 후에 저는 오후예배 보조싱어로 섰습니다. (오전,오후예배 찬양인도자가 다릅니다, 찬양대는 같구요)
그러다가 저는 차츰차츰 오전 대예배 찬양보조싱어도 가끔 대신 서주고 했습니다.
얼마 후, 오전예배 찬양인도하시는 분께서 출장을 가시니 제가 찬양인도를 해달라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진짜..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꿈이었거든요.
예배가 끝나고.. 교회 어른분들께서 정말 은혜가 많이 되었다고, 정말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2월달 쯤부터.. 오전예배 찬양인도를 조금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정말 토요일때보다 곡선정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곡선정하는데만 3시간씩 걸리고.. 그랬습니다.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찬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노래 할 수 있다는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오늘... 오전예배 찬양인도하시는분이 출장을 가셨고, 제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찬양인도는 저 자신에게 만족할정도로 했습니다. 오전예배가 끝나고.. 오후예배도 찬양인도를 해달라는
오후찬양인도자님의 말씀에 기뻤습니다. "이러다가 내가 오전,오후 찬양인도를 전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점심을 먹고 난 뒤에.. 저도 졸음이 조금 있고, 악기팀도 조용한곡을 하면
가끔 졸음이 온다고해서.. 단 20분만에.. 전부다 빠르고 신나는 찬양으로 했습니다.
마지막날에, 예수나의 첫사랑되시네, 생명주께있네, 부흥있으리라.. 하고 2곡정도 더요.
찬양인도를 하던중에.. 저는 실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시골이라 조금 작은편입니다. 중고등부 전원이 찬양팀 악기,싱어를 맡고있습니다.
사실 중고등부를 빼면 거의다 어른분들 이십니다. 제가 그걸 생각 못한거죠...
조용하고 느린곡을 하면 졸음이 와서 예배에도 방해가 될거라 생각해서 신나고 빠른 곡으로 정한 것인데
찬양중에 보니까.. 다들 박수만 치고 계시고.... 따라 부르는 분은 몇분 안계셨습니다.
찬양인도가 끝났습니다. 저는 자리로 돌아오면서 "아....실수했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하시기 전에, 찬양에 관해서 말씀하셨는데
첫째로 악기를 연주할때.. 강약을 잘 조절해 주었으면 하고.
둘째로 여기 젊은이들만 있는거 아닙니다. 라고 하셨을때 전 고개를 떨구고말았습니다.
곡선정에 신중을 가하라 은혜가 덜 된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오늘 오후예배 찬양인도 한것이 졸음이 예배를 방해할까봐 졸음을 내쫓고자 한것이었는데
오히려 예배를 방해한 꼴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는 찬양인도를 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내가 찬양인도자로써 자격이 있는가?"부터.. "내가 과연 찬양을 할 자격이 있는가?"까지 왔습니다.
그 동안 내가 하고싶었던 곡들만 해서 은혜가 덜 된것이 아닌지..하는 회의가 들었고
찬양인도하는 것이 정말 기쁘고 신났지만 이제는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찬양인도를 너무 쉽게 본거 같습니다.
제가 과연 찬양인도자를 할 자격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찬양인도하는것이 두렵고, 어렵게느껴집니다. 게다가 제가 과연 찬양을 할 자격이 있는지도...
의구심이 듭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내가 계속 교회에 나가야 하는지도.. 이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자꾸 생각이 납니다.. 내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옳은가... 다른 사람들처럼 주님께 예배하러 가는것이 아니고
그냥 사람만나는것이, 중고등부 친구들과 같이 있는것이, 노래하는것이 좋아서 나가는것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중고등부 회장에게 말하려고 했으나... 용기가 안납니다. 그래서 여기에라도.. 올려봅니다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지만.. 도움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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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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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인사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일어나 찬양하겠습니다
저는 노래하는것이 너무 좋았고, 그런점에서 찬양은 너무나도 끌리는 것이었습니다.
찬양인도자가 되고 싶다고, 몇 번씩이나 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토요일에 중고등부예배에 찬양인도를 한번만 해보라 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너무나도 감사했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우리교회의 찬양인도자가 될수 있도록 기도드렸습니다.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찬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노래 할 수 있다는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얼마 후, 오전예배 찬양인도하시는 분께서 출장을 가시니 제가 찬양인도를 해달라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진짜..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꿈이었거든요.
시편 108:3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대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재능이 있는 경우 은사를 더해 주실때가 있고...은사를 먼저 주시므로 재능이 따라 올때가 있읍니다만..
여러 정황으로 보아 님의 경우, 타고난 재능에 은사를 더해 주신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예배를 방해한 꼴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는 찬양인도를 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내가 찬양인도자로써 자격이 있는가?"부터.. "내가 과연 찬양을 할 자격이 있는가?"까지 왔습니다.
그 동안 내가 하고싶었던 곡들만 해서 은혜가 덜 된것이 아닌지..하는 회의가 들었고
찬양인도하는 것이 정말 기쁘고 신났지만 이제는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찬양인도를 너무 쉽게 본거 같습니다.
제가 과연 찬양인도자를 할 자격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찬양인도하는것이 두렵고, 어렵게느껴집니다. 게다가 제가 과연 찬양을 할 자격이 있는지도...
의구심이 듭니다.
근데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그것은 님이 자신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몇번의 성공(?).. 그로 인한 자만이 님을 미혹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님은 졸음을 쫓기 위해서 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그마음 한가운데는 내가 어떻게 할수 있다(?)는 자의식이 강하게 작용했을 것입니다.
결과는 어떠했읍니까...?
찬양..기도..말씀..그모든 것들은 삼위 하나님..특히 성령의 권위(카리스마)를 앞세울때 역사(능력)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의 힘과 권위를 내세울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읍니다.
이번일로 인해 주님께서 님에게 주시는 멧시지가 있을 것입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지요..
이번 실수(?)로 얻은 교훈을 마음의 심비에 깊히 새기십시오.
이제는.. 찬양인도하는것이 두렵고, 어렵게느껴집니다. 게다가 제가 과연 찬양을 할 자격이 있는지도...
의구심이 듭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내가 계속 교회에 나가야 하는지도.. 이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자꾸 생각이 납니다.. 내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옳은가... 다른 사람들처럼 주님께 예배하러 가는것이 아니고 그냥 사람만나는것이, 중고등부 친구들과 같이 있는것이, 노래하는것이 좋아서 나가는것이 아닌지..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찬양단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의 선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양이 살아 있는 교회는 왕성해지고...찬양이 없는 교회는 쇠퇴하는 것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읍니다.
또한 찬양은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공중권세의 어둠들을 가장 쉽고 빠르게 물리칠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우리를 얽어 매고 있는 단단한 족쇄를 풀 열쇠이기도 합니다.
산골 오두막 외딴집 어린 아이의 흥얼 거리는 찬양에 조차 하나님의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과
우리가 찬양할때 주님도 하늘의 천사도 하던일을 멈추고 귀를 기울인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았으면 좋겠읍니다.
말씀도 폐하고 기도도 폐하겠지요...그러나 찬양만은 이 세상에 뿐만이 아니라 천국에 이르러서도 영원히(새노래) 불려질 것입니다.
그만큼 찬양 사역은 귀한것입니다.
하물며 팀을 이끌 리더의 역활은 어떠 하겠읍니까...
님이 지향하는 목표(찬양 인도)는 매우 중요한 자리 입니다.
그 정도에 풀이 팍 죽는다면 리더로서의 꿈을 포기 하십시오...
그러나 권고 하건데 이 귀한 소명(찬양)을 절대 포기 하지 마십시오..
왜냐 하면 주님께서 기뻐 하시지 않으시니까요...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이런 사소한 일로 기가 죽어 뒤로 물러선다면 누가 제일 기뻐하겠읍니까...
이번일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찬양 인도자로써 놓친것이 무엇인지..내적으로..외적으로..
그것들을 하나하나 적어 보세요...그러면 답이 나올것입니다.
에베소서 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에스라 3:11
여호와를 찬송하되 서로 찬송가를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주는 지선하시므로 그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 지대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때론 낮추시기도 하시고...우리의 신뢰하는 것(자아/재능)을 무너뜨리기도 하시는데,
그때마다 우리를 온전히(겸손/주님께 전심으로 의지) 세우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어떠함을 상고 하여야 할것 입니다.
낮아질때 높이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때문에 님의 걱정과 달리 전 오히려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님은 낮은곳에 있으니까요......
시편 56: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가 물러가리니 하나님이 나를 도우심인줄 아나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편 139:7장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말씀(시편)과 기도로 재무장하고 다시 주님 전 앞에 나아 가되...
님의 모든 것(완전하고 완벽해 지려는 욕구)은 내려 놓고 오직 주님만을 의뢰 함으로 나아 가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실수..실패조차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손을 다시 붙잡으세요..
시편 138편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셨나이다
여호와여 땅의 열왕이 주께 감사할 것은 저희가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저희가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다시 일어나 전심으로 찬양하십시오..주님께서 새힘을 주실 것입니다.
시편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새술은 ..새푸대에......홧팅.........!!!!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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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님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님을 통해 찬양 받기를 원하십니다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세요
한계단 올리려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하세요
포기하면 사단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곡을 선정하여 목사님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찬양을 좋아하시는 나이든 성도님들의 충고도 참고하시고요
먼저 성령인도를 받으시기 ㅂ랍니다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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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하시군요.
그렇게기도하며 그렇게기뻐하고 그렇게 찬양하고 그렇게 하나님을 설레게하고 안하시겠다니.
한숨이나올정도로군요.
찬양은 물론 신납니다. 고요하기도하고 때론 슬플때도있지요.
그렇다고 마냥 박수만치는것은아니겠지요.
그럼 콘서트랑 뭐가 다를까요.
찬양은 콘서트가아닙니다.
하주내내 기도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영감으로 콘티를짜고 싱어들이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겁니다.
찬양인도자는 찬양으로써 교회의 예배를열죠.
절대로 나태한 생각으로 해선 안됩니다.
찬양인도자와 싱어들은 마음의상처를 받게되면 안됩니다.
상처를받았다며누 치유해달라고 기도하세요.
찬양하며 은혜를사람들이받을때 같이상처도 받게되니까요.
찬양인도자는 은혜의 통로를여는역할이기도합니다. 그런중요한임무를지니신분이 상처를 받으면 안된다는것입니다.
인도가이상하면 모두가알게되고 마음에상처를받은상태로찬양하면,웃으며찬양하면 모를줄아시나요?
모두가압니다. 오늘이상하네.. 하고요,..
위에서말씀드렸듯. 찬양과 콘서트는다릅니다.
어디가다른가요?
찬양은 오직하나님께하는거고. 콘서트는 불특정다수에게 하는것이죠.
찬양하러갔다가 한두시간내내 4곡밖에하지않아도 하나님께 진심으로 찬양했다면 충분한 은혜를받게됩니다.
마찬가지로 찬양하러갔다가 기도만하고 내려올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은혜는충분히 받을수있습니다.
찬양인도자는.. 전심의찬양으로 말합니다.
단지 목소리가 좋고 노래가 좋고.. 그런것은 평범보다 조금떨어져도되는겁니다.
찬양인도자는... 가장앞에서는자이기보단 뭍어가는게좋습니다..
싱어들에게 뭍어가는 찬양인도자가 좋은것입니다. 혼자빛나는찬양인도자는 스러지기쉽습니다.
찬양인도자는...사단과마귀들의 방해를받기 쉽습니다.
찬양대 위에만 서도 사단마귀가보일정도로 찬양인도자는 시험받기쉬운자리입니다.
그러기에 이겨내는것이 더좋습니다. 이겨내시길바랍니다.
..
..
뭔가긑낼만한 맨트도없이 이만 줄이겟습니다.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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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좋아서 찬양을 시작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대부분 음악이 좋아서, 찬양을 좋아하게 되고,
음악이 좋아서, 찬양에 더 애착을 갖게 되고,
음악이 좋으니, 찬양을 통해 더 은혜를 받고,
음악이 좋아서 결국, 찬양 사역의 비젼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달란트입니다..^^
질문자님이 스스로 생각하시길,
'나는 음악이 좋아서 찬양을 하는 걸꺼야.. 나는 가짜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질문자님은 지금 제대로 길을 가고 계신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하고 계신 고민은,
모든 찬양인도자들이 하고 있는 평범한 고민입니다..^^
교회에는,
각양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 녀, 노, 소, 태양, 태음, 소양, 소음^^, 다학, 소학, 부자, 빈자...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선곡이 존재할까요?..^^
그런 찬양시간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질문자님네 목사님께서 약간 실수를 하신 듯 합니다..^^
이제 고등학생인 인도자와, 중,고등부 수준의 악기팀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교회에서,
찬양인도 교육이나, 악기연주 교육등,
찬양단 양성에 적극 투자하시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그런데다가,
제단에서 대놓고 찬양인도에 대해 비평하시면,
이건 그야말로, 찬양인도 그만 두라는 말 밖에 안되죠..^^
혹, 학생들이 찬양인도를 하는 것에 대해 목사님이 싫어 하시는 것일 수도 있으니,
그런 점은 긴밀히 기존 인도자와 상의해 보도록 하세요..
목사님을 비난하는 건 아니구요,^^ 잘잘못은 살짝 짚어줘야,
혹, 목사님들이 이 글을 보시더라도,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살짝 적는 겁니다..^^
선곡의 문제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므로,
그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많은 인도자들이 다음과 같은 선곡법을 채택합니다..
찬양곡이 전부 5곡이라면,
1번곡은,
새찬양을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어려운 ccm곡을 해도 된다는 건 아니구요,,^^
경배 찬양 중에 일반적으로 예배찬양으로 많이 불리우는 새 곡을 하라는거죠..
맨날 꼭같은 곡만 평생할 수는 없잖아요.. 배우는 시간도 있어야지..^^
새찬양을 1번곡으로 하는 이유는,
1번곡을 하는 시간은, 한국교회의 특성상,
아직 목사님이 안 올라오신 시간이고,^^ 권위주의적인 어르신들도 도착하시기 전이며,^^
찬양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신 소수의 분들만이 도착하신 상태이므로,
새 곡을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분들이 새 곡을 익히시면, 나중에 찬양시간 후반에 넣어도, 이분들에 의해 찬양은 진행됩니다..
2번곡은,
교인들의 50%이상이 알만한 곡,^^
3번곡은,
교인들의 70%이상이 알만한 곡,^^
4번과 5번곡은,
교인들 모두가 알고 있는 곡이나, 찬송가로 선곡합니다..^^
이런 프레임을 가지고 선곡하면,
찬양시간 앞부분은 젊은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맘껏 찬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어른들도 충분히 찬양하실 만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회중들의 불만은 사그러들지 않지만,^^
그래도 이것이 현재까지는 가장 이상적인 선곡입니다..
사실 빠른 곡이냐, 느린 곡이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아는 곡이냐, 모르는 곡이냐죠..
목사님의 말씀도,
빠른 곡만을 했다고 지적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학생들 위주의 곡들만 했다는 지적이시죠..
때문에,
느린 곡이 더 좋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일반적으로,
찬양시간은,
찬양과 경배로 나뉘어집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며 환호하는 시간입니다..
고로, 즐거운 찬양, 신나는 곡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경배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만남의 시간입니다..
고로, 은혜롭고, 느리고, 감정적인 곡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흔히 사용되는 선곡은,
1,2,3,4번 찬양은 찬양곡,
마지막 5번 찬양은 경배곡,
이렇게 선곡됩니다..
경우에 따라, 4,5번이 경배곡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찬양과 경배를 나누어 운영하시려면,
찬양과 경배 사이에,
멧세지가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몰론, 안들어가도 됩니다..^^
하지만 안들어가면 그다지 경배의 효과는 없게 됩니다..
질문자님이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멧세지를 넣으시고,
지금은 질문자님의 나이가 적으니만큼,
멧세지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으니,
그냥 찬양과 경배만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인도자는,
찬양과 경배의 분위기를 잘 리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찬양은 찬양의 분위기로,
경배는 경배의 분위기로,^^
그럼, 종합해서
예제를 하나 들어볼까요?..^^
1.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찬양곡이며, 새찬양임)
2. 마지막 날에 (찬양곡이며, 회중의 50%가 알고 있음)
3. 다와서 찬양해 (찬양곡이며, 회중의 70%가 알고 있음
4.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송가 찬양곡이며, 회중의 100%가 알고 있음)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로 곡을 마무리 하고,
"이 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양하겠습니다.."
라는 짧은 멘트, 멘트 축에도 못끼는 부담없는 멘트를 하면서,^^
5.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혹은, 샘물과 같은 보혈은(찬송가) (경배곡이며, 회중의 100%가 알고 있음)
찬양 후, 기도..
*1~4번까지는 박수치면서, 5번 곡은 손을 들고 찬양..
이런 정도면,
모범적인 선곡과 콘티라고 할 수 있겠죠..^^
용기를 내세요..^^
무슨 일이든,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입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력 없이는,
성공도 없습니다..
구하는 자가 얻게 되고,
찾는 자가 찾게 되며,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게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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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딱 님 나이때 시작했군요. 아니,, 고2땐가,, 개척교회이고,, 악기도 없다 보니,, 그냥 탬버린 치면서 하던게,, 이제 역사가 생겼지만,, - ;; 서론 생략하고. 새노래. 구노래. 사실 머, 쩝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그런 구별이 필요할까요. 다만,, 그 거시기,, 성도님들의 감정이나 교회분위기, 아니면 그 예배에 하나님이 주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등등.. 그런 것 때문에 콘티나 코드진행이나 곡선별이나 ㅡㅡ 고민이 되는 거죠.
음,, 마지막 날에,, 는 하셨다니깐,, 그것도 여러가지 스타일로 부를수 있답니다. 이 곡도 아마 청년들의 노래에 속할꺼에요. 좀 나온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서리,, 그런데 이 곡을,, 그냥 고고 스타일로 부르면 정말 숨가쁠수도 있죠. 물론 세션들이 머 있는 지에 따라 또 색깔이 달라지겠지만,,서리..
그런데 이 노래도 약간 스타일만 바꾸면,, 아줌마 아저씨들 모두 모여,, 으쌰으쌰 좋아한답니다.
예를들어. 어깨를 들썩이며,, 말하자면 쿵짝쿵짝.
마지막(원랜 이런 느낌이죠. 심플하게 마지막)
그런데 약간 스타일을 바꿔서, 마아 지 마악. (물론 꼭 느리게 하란 말은 아니고요.. 리듬을 만드는 거죠)
이런 식으로 곡을 좀 바꾸면 새노래라도 그냥 흥얼거리면서라도 따라 부르게 만들 수 있었용.. 쩝.. 이건 음악적인 이야기라.. 좀 거부감이 들수도 있을 거 같네요.
음,, 저희 교회도 일치감치 영성이나 열린예배 그런 유행에 동참을 한 교회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래서 더 그런 것도 있지만,, 음악적인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곡도 쉽게 아는 노래도 새롭게.. 할라카면,, 안 좋게 보는 사람이 참 많아요. 아직 나이가 어리시고.. 글루,, 진정 찬양사역을 하고 싶으시다면,,
찬양사역하다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음악공부도 좀 하시길 강추드려요. 그럼 어떤 곡이든 사람들이 쉽게 따라 부르게 만들 수 있죠. 약간 편곡하고 그러면 또 그리 안 어렵거든요...
메인 악기를 멀로 하시는 지 몰겠네요. 궁금한 거 있음 블로그나 메일로 말해요. 갈켜주겠음.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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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세된 주부입니다. 저는 4살때부터 교회를 다녔구요 중등부때 신앙부장으로 찬양인도를 해봤지요 저도 예상밖에 어려운 점들을 참...많이 겪었어요
님께서 한가지 오류를 범하신것 같아요 찬양은...노래가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 안되시죠?
노래는 음과 가사로 부르는 것이지만 찬양은 마음으로 부르는 것이라는 뜻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음과 가사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요 그 가사와 음에 담긴 나의 마음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찬양인도도 마찬가지에요 노래만 잘한다고 찬양인도를 할 수 있다면 가수나, 성악을 전공하시는 분이나 그런 분들만 설 수 있겠지요 안그래요? 찬양을 인도하기 위해선 먼저 기도로 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도 교회에서 친구들과 떠들고 장난하고 그러다가 찬양을 인도하려면 목사님이 서지 못하게 하셔서 속상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리고 나서 깨달았어요 찬양은 노래가...아니라는 것을요 내가 인도하는 것이 아니요 나를 통해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예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요
그렇지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 참고로요 저는 찬양인도할 곡을 선정할때 곡에 관련된 말씀을 찾아보곤 했어요 또 말씀이 준비되지 않을땐 그 곡과 관련된 메세지를 준비하곤 했지요 준비하는데 시간이 정말정말 많이 걸리지만 성도님들과 은혜를 나누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도...교회에 나가야되나...그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부족한 모습의 님을 완벽하게 ...하나님의 찬양을 인도하는 인도자로 세워 나가실 계획을 가지고 계실테니까요 님의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으로 말이죠...하나님은 사람이 생각지 못하는 은혜로 오늘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틀림없이 훌륭한 찬양인도자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구요 예배인도를 위해 고민하고 속상해하는 님의 모습을 하나님이 기쁘게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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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음엔 그래요
그래도 열정적인 모습이 멋집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려고하시고 자기자신을 십자가 뒤에감추세요 ㅎㅎ
그리고 실수는 할수있어요
다만 그 예배의 초점이 누구를 향해있느냐 즉
연령대도 중요합니다
그쪽이하신것은 청년부나 학생은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요즘 복음성가 잘모릅니다.
그래서 기존 복음성가에서 고르셔야했구요
신곡들은 하나씩 추가하면서 먼저 가르쳐주고 그담주에 하는게좋아요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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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현재 찬양 인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때 지체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회중들이 모르는 찬양 위주의 선곡으로 그들을 힘들게 했었습니다.
'내가 예배를 방해하는건 아닌가?', '하나님께 졸라서 시켜주셨는데 내가 잘못하고 있나?'
그런 생각으로 인해 '인도 그만 둘까?', '교회 그만 다닐까?' 별별 생각을 다 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찬양
인도자로 서게 된 것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모두 하나님께서 이끄신 결과라 굳게 믿었습니다. 때
문에 주신 일 끝까지 감당하리라 마음 먹고 힘들어도 참고 또 참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건 우리가 찬양 못하게 하려는 방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힘들게 해서, 넘어지게 해서, 다 내
잘못인 것처럼 느끼게 해서 더 이상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게 하려는 대적들의 방해...
찬양 인도하는 자리는 정말 영적 싸움이 차열한 자리입니다. 매우 예민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작은 일도 많
이 신경 쓰이고 쉽게 지치며 낙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이겨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찬양
케 하신 이유를 계속 되내이며 그 모든 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겨낼 때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 하나님을
더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단, 한 고비 넘겼다고 안전 할거라는 방심은 금물입니다! 한 고비를 넘기면 또다
른 고비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 고비를 넘기면 다른 고비가 올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깨어 더 기도하고 말
씀을 읽어 자신을 견고히 지켜야 합니다! 안 그러면 쉽게 넘어집니다. 그게 찬양 인도자입니다. ^^
내 생각, 내가 하고 싶은대로 선곡을 하지 마시고, 회중들을 바라보고 선곡을 하십시오. 그렇게 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데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영적 민감성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무
엇인지 잘 캐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 하다면 회중들의 말도 들어보시면(이때 상처 받을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합니다.)
좋습니다.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지만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을 통해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니
까요. ^^
또한 함께하는 예배팀과도 항상 긴밀히 의견을 주고 받아야 합니다. 그들의 생각대로 끌려 가진 마시고
서로의 의견과 비전을 솔직히 모두 나눠 지체님의 교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수정해
나가야 합니다. 의견과 비전의 공유가 되지 않는다면 한 마음이 되지 못합니다. 한 마음으로 서지 못한다
면 정말 예배 방해꾼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예배팀 또한 영적으로나 실력적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연습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어쨌든 찬양 인도를 하게 되면 누구나 겪게 되는 문제이니 너무 낙담하지 마십시오. 대신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내셔야 합니다!
저도 힘든 날이 있고, 부담이 없는 날이 있습니다. 지금 콘티를 작성해야 하는데 매우 걱정이 됩니다. ^^
하지만 모든 것 하나님께서 돌봐 주시면 문제 없다는 믿음으로 염려는 하되 두렵지는 않습니다! ^^
리더가 힘들어 하면 함께하는 예배팀 모두 힘들어 합니다! 리더가 힘들어 하면 회중들 모두 힘들어 합니다!
힘내세요!!!! 여호와 닛시! ^^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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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목요찬양 예배 주일 예배등 찬양인도로 3년간 섬겼던 사람입니다.
학생처럼 하고싶은 마음에 기도했고 실력이 아닌 은혜로 찬양리더가 되었지요.
초창기에는 멋이 있어서 하다가 나중에는 정말로 찬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지요.
이 백성은 내가 찬양받기 위해 지었나니....
우리가 찬양을 해야 할 이유는 잠을 깨거나 멋을 부리거나 음악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한가지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그분께 드리기 위해 하는 것이지요.
이 생각 하나를 기억한다면 좋은 찬양 리더가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re: 찬양인도를 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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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할수도 있는것이죠. 다음부터는 나이드신 분들하고 미리
상의를 하면 좋을듯합니다.
내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옳은가... 다른 사람들처럼 주님께 예배하러 가는것이 아니고
그냥 사람만나는것이, 중고등부 친구들과 같이 있는것이, 노래하는것이 좋아서 나가는것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이건 문제가 있는것이죠..사실 중,고등학교때는 일종의 동아리 활동처럼
교회 활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성가대나, 기타 다른 문화활동도 일종의 자기의 끼를 나타내는 동기로 삼으려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러나 이건 주객이 전도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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