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들 안농 나망은 지금 다이어트하느라 라면을 한달째 끊고있지만.... 어려서부터 진짜 주말 점심엔 외식안하면 라면먹을정도로 라면덕후얌ㅋㅋㅋ초등학교일학년때부터 스스로 끓여서 잘 먹음ㅋㅋㅋㅋ 사실 파스타도....ㅎ 그래서 나만알기 아까운 나름 나만의 레시피 공유해보려고해!!!
**나가사끼, 꼬꼬면 같은 흰국물라면이라던가 순한맛(너구리,진라면) 라면들이랑 오짬간짬뽕같이 좀 특이한거 빼고 "붉은국물에 칼칼한 맛"인 라면은 다 적용됨!!!
Ex)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진라면 틈새 등등
1. 물은 라면봉지 뒤에 써있는 만큼 정확하게 눈금있는컵으로 재서 스프랑 후레이크 먼저 넣고 끓인다. (끓는물에 스프투하햇다가 넘칠수가 있음ㅠㅜ 손데이고 렌지 더러워져서 엄마한테 혼나요)
2. 물 끓는거 기다릴 때 유리컵같은데에 계란하나, 참기름1~3 아빠숟갈(자기맘대로!), 후추를 훗춧훗춧 (약간만) 넣구 젓가락으로 지단만들때처럼 풀어준다. (계란을 넣어서 매운맛이 사라진다 싶으면 여기에 고추기름 1아빠숟갈 넣으면 되구, 더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우유를 좀 부어두 됨!)
3. 국물 끓이는동안 면도 삶는데 국물이랑 따로! 다른냄비에 맹물에다가 삶고, 3분이따가 면이 어느정도 풀어지면 물 버리고 찬물에 행군다 (이렇게하면 면이 국물에서 안퍼짐! 또 면발을 더 쫄깃하게 해쥼)
4. 국물끓인 냄비 면발 헹구고 할동안 잠깐 불 꺼놧다가 면 넣구 다시 끓인다 (1~2분)
끓이는 동안 아까 만들엇던 계란푼거에 여러가지섞은거를 냄비 가장자리로 동글게동글게 뿌린다!
5. 불 끄기 20초전에 파 썰은거뿌리구 더 맵게먹고싶으면 고춧가루 약간 뿌려주면 끝!
+ 떡이나 치즈떡, 만두나 어묵 넣을때는 물 양을 50~100ml(라면한개기준) 더 잡아주는게 좋음 안그러면 죽됨 라면죽ㅠㅠ 밥 못말아먹잔아요ㅠㅠ
라면에 콩나물이랑 황태 넣고 맵게 끓여도 해장 제대로 되고, 순두부 봉지로파는거 불끄기 1분전에 얹어줘두 맛있음!!!! (순두부라면 진짜존맛)
끝! 개인적으로 팔도 틈새라면. 삼양 맛있는라면, 수타면에 이렇게해서 먹으면 레알 인생라면 탄생합니다... 점심시간은지낫지만.....다른 방법있으면 알려죠욤 망구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