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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 화악지맥 산행기
joon 추천 0 조회 327 25.11.10 23:14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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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11 04:17

    첫댓글 준 대장님
    산꾸니님 와이투케이님과 함께
    고생하셨습니다~
    엇그제까지 덥다고 요란떨었는데ㅋ
    건강한 지맥길 계속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5.11.11 10:05

    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산행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추위 걱정을 할 계절이 왔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산행하기 좋더라는....ㅎ
    한북정맥길을 이북지역의 맥길을 11월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인데 잘되길 바래야겠죠....

  • 25.11.11 05:42

    홍적고개 많은 기다림 죄송하기 그지없네요
    집에 일도 그렇고
    회사일도 여러모로
    힘든한주였지만 이또한
    지나갈것이고 더 지혜롭게
    잘진행되는것 같습니다
    다음주 뵙겠습니다
    다음주는 빡세게 1+1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5.11.11 10:09

    속초까지 갔다오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주말이라서 제 시간에 맞춰서 올수 있을까
    걱정하였는데 다행히도 시간에 맞춰주었네요.
    회사일과 집안일로 이리저리 바쁜몸이면서
    다양한 생각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지맥님의 도정정신은 늘 느끼지만
    때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요번주는 잘 쉬시고 다음 지맥길에서 또 만나요.

  • 25.11.11 06:57

    아... 그런 구간이 산행의 일부가 아니고 거의 전부라니. 게다가 야간에 비까지 내리고.
    근데... 이런 산행기를 읽으면 왜 재미있는 거지? 숨도 안 쉬고 몰입해서 읽게되는 거지?

  • 작성자 25.11.11 10:12

    많은 구간을 걸었기에 손쉽게 걸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화악지맥길이
    초반 암릉 오르내림과 중반 군부대 이후의
    잡목숲, 그리고 보납로로 내려가는 아찔한 길
    지나고 나면 다 즐거운 추억이 되는것 같습니다.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나요....ㅎ

  • 25.11.11 08:34

    지맥길의 한계는 쉬운지맥은 없다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진행하면서 위험구간이 도사리는 야간에 진행하면서 안전하게 조심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겨울로 접어들면 눈과 추위걱정
    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1.11 10:16

    와이투케이님이 늘상 하는 말 중
    힘든맥길은 있어도 쉬운 맥길은 없다.
    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정답인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겨울산행인데 나름 산행계획이 있고
    그 계획을 잘 따라줄 동료들도 있으니
    무난한 겨울산행을 즐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5.11.11 10:43

    도마치재에서석룡산구간 만만치 않았을 텐데 촛대봉도 마찬가지고요
    여름이라 더 힘들었어요 ㅎ
    고생많으셨습니다

  • 25.11.11 14:53

    안구래도 산꾸니님 골짝님 가평환종주 여름에
    어떻게 했는지 하면서 다들 혀를 찼습니다.. 잘지내시죠

  • 25.11.11 14:59

    @지맥 첫 번째 할 때보다 두 번째 할때 훨씬 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 작성자 25.11.11 18:35

    도마치재에서 석룡산 지날때와
    매봉에서 촉대봉까지 걷고나서
    골짝님 생각이 나더군요.

    이 문디같은 길을 혼자서 걷느라 고생했겠구나.....ㅎ
    첫번째 산행은 기억에 없고 두번째는
    6월에 산행한걸로 기억하는데
    고생많이 하셨을것 같습니다.

    근데 또 고생길 찾아나설것 같은데요...ㅎ

  • 25.11.11 18:31

    어.. 화악산 상봉..
    얼마전에 산너머 대장님이랑 몇분이서 이고지고 올라가서 세워 놓은 정상석.. ㅋㅋㅋ
    요렇게보니 새롭습니다!! ㅋㅋ
    그러지 않아도.. 살짝 들려오는 비소식에..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라 인사드리고 싶었는뎅.. ㅋㅋ
    어긋나 인사 못드렸는데..
    무탈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언제 보아도 반가운 세분~
    날머리까지 늘 뽜이팅입니다!!^^

  • 작성자 25.11.11 18:39

    예전에는 화악산 북봉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상봉이라고 되어있네요.

    지도에 명확하게 나와 있는게 없어서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다는.....ㅎ
    전화 짧게 하더니 내가 전화하니 안받고...ㅠ

    비라고 하기엔 민망한 수준의 안개비였지만
    잡풀이 물을 머금으니 이게 골치아프더라는....
    금남정맥길 즐겁게 졸업 하신것 같고
    호남길도 즐겁게 잘 댕겨오시길....

  • 25.11.11 20:39

    @joon 아~~~ ㅋㅋㅋ
    혹시나.. 거친 오름길..
    가쁜 숨 몰아쉬고 계신건 아닌지.. ㅋㅋㅋ
    순간 아차 싶어 냉큼 끊어버린건데.. ㅋㅋㅋ
    담엔 인정사정 봐드리지 않고 받을때 까지 걸어보렵니다!!🤣🤣🤣🤣🤣
    암튼 고생 많으셨어용!! ㅋㅋㅋ

  • 25.11.12 13:34

    @골짝(이연호) 어머어머...골짝 시집가기 전이나?
    엄청 어려뵈네..ㅋ

  • 25.11.11 18:43

    힘들고 위험구간 많은 지맥인데 원샷으로 완주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홍적고개 기준으로 두 구간으로 나누어 분기점까지는 군부대 통과 어렵다 하여 역으로 진행했고 합수점 까지는 순방향대로 진행했는데 물안산 급경사 지날때 계속 발파를 해서 긴장했고 날머리 도로로 내려설때 아찔한 급경사라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5.11.12 17:36

    군부대 올라가는 도로를 걷다 군인들에게
    걸린 사람도 많다고 하여 탈출준비를 하고 걸었지만
    다행히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물안산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것 같고
    보납로 내리막길은 쫌 그렇지요....ㅎ

    군부대길을 역으로 걸으면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내가 보기엔 똑같은데....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5.11.12 17:44

    @joon 역으로가면 군부대 임도길 이미 진입이라 걸려도 내려가는 길이 지맥길이라 진행에 문제가 없지만 반대면 입구에서 잡힐경우 못가게 하면 진행자제가 안될듯 해서~
    다른 우회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생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 25.11.12 12:30

    복장을 보니 날씨와 환경을 가늠게 합니다.ㅠㅠ 이제 추위가 추가되는 시기인듯 합니다.^^
    화악산이 국내 10번째로 높은산이고 경기도 최고봉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도 군부대가 있나봅니다.ㅋㅋ 하기야 전방이니 요충지긴 하겠습니다.
    이제 남쪽 지맥길로 내려가시는지요? 산에서 잠잘때 빼고 추운 날씨에는 손이 너무 시려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ㅠㅠ 산꾸니선배님은 스틱은 안쓰니 좋으려나요? 두분은 스틱을 쓰시니~ 아무튼 무탈한 지맥길 걸으시고~ 금주는 휴식이시죠? 저는 지맥미주선배와 임도 걷는 약속이~ 다음 대장님산행기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25.11.12 17:40

    이제부터 지맥길은 겨울산행이 시작되지만
    그래도 여름보다 훨 났다는....ㅎ
    화악지맥을 우선으로 한 이유는
    해발이 높다보니 눈속에서 고생하는것 보다는
    빨리 다녀오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아직까진 날씨가 그럭저럭 견딜만해서
    11월 말까지는 계속 경기도 북부지역에 있는
    지맥길을 걸을 계획입니다.

    임도 걷는다는게 요번주 주말이군요.
    즐거운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 25.11.12 13:39

    더울땐 더위에 퍼질러 지고
    추워지면 이불밖으로 나가기도 싫고...
    사람 마음이 참~그래요.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11.12 17:43

    더위에 퍼질러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추위에는 강하게 나가야쥐
    안그럼 언제 지맥길 걸으려고~~~

    11월은 경기 북부지역을 걷고
    12월은 경북 북부지역을 걸을 계획이고
    1월부터는 다시 가시밭길인 호남지역으로....ㅎ

  • 25.11.13 01:09

    경기도 산은 정맥길 말고는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암튼 산세는 대단할 것 같습니다.
    멋진 조망을 기대하며 봤는데 뿌연 날씨라 아쉬웠겠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에 춥기까지 고생들 하셨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몽가북계.. 산은 험할지 몰라도 이름이 정답고 좋네요. ㅎㅎ

  • 작성자 25.11.15 00:06

    몽가북계는 트랭글 종주코스여서 예전에 걸었던 길입니다. 거기에다 당연히 곁봉도 다 들리고... ㅎ
    유명한 등산코스는 걸을만한데 나머지 길은 역시나 지맥길이더군요.
    나는 경기도 산을 많이 걸었기에 너무나 익숙한 길이었다는... 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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