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상산차방
 
 
 
카페 게시글
차도과정 동문회방 차도학총동창회 알림
이민숙 추천 0 조회 127 13.04.10 22: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4.10 23:25

    첫댓글 저는 슬픈 소식으로 들립니다.
    문화혜택이 부족한 소도시에서 훌륭한 교수님을 모시고 차도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건
    상주의 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 저는 상주가 부러웠거든요.
    그래도 그동안 발판을 잘 닦아 놓으셨으니 내실있게 잘 이어가시리라 생각듭니다.
    인연은 모르는 것이니 더 나은 후일을 기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뜻 깊은 행사 멋지게 잘 치르시길요. 먼데서 마음으로나마 함께 합니다 ....()....

  • 13.04.11 12:17

    총동창 회 모임은 축하 드려야 겠는데...
    우선 동창회 를 축하 드립니다.

    상주 말에 "곶감 빼먹듯 한다" 라고 하죠.
    하나하나 곶감 빼먹듯 빼내어 본교로 가져 갈것을 예상 했었지요.
    비인기 학과, 본교 캠퍼스 에서 학생수가 아주 적은 학과는 상주 캠프스 로 내려 올것이고.
    결국 상주 캠프스 는 머지않은 날에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할것이 명확관화 한 일입니다.
    이것이 "인수합병" 의 대표적 현상 입니다. 당시 합병에 찬성했던 학생회, 교수,직원 등은 훗날 그 책임을 통감할것입니다.
    경북대 졸업장 과 경북대 직원,교수라는 타이틀 에 눈먼자들이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우매함으로 이뤄낸 결과이기도 하지요.

  • 13.04.11 12:29

    비약된 이야기 이지만
    일제치하 에서 매국을 했던 자들의 궁색한 변명을 들어보면
    그들 나름의 어줍잖은 명분 을 내세우지요. 상주대와 경북대 의 합병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밝은 눈쯤은 아니라도, 몇자앞도 보지 못하는 소경같은 이들의 처사 였지요.
    힘없는 소시민 의 한사람 으로 합병을 반대 했었지만 이기에 눈먼자들의 동조와 야합으로 이뤄진 작당의 결과가 나타나는것입니다.
    몇년새 상주 캠프스 의 학생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농촌도시란 외부영입 인구에 의해 경제적 으로도 흔들림이 있습니다.

    아쉽고 아쉬운 일입니다.
    오교수 님 가신다니 더더욱 아쉽습니다.

  • 13.04.12 17:15

    그런면도 잇엇군요
    다만 통합하지 않고 상주대 홀로서기도 생각하지 않앗을까요?
    이즘 지방의 대학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는걸로 들엇습니다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