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영화 #카트 를 통해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과 부당 해고에 대한
그들의 굳센 목소리를 담아냈던 #부지영감독 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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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심야책방에서 만납니다. 올해 5월 나오자마자
제주시내 모 영화관에서 상영도 했지만 넘 짧아서 아쉬움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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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동네 옹포리 책방에서 따끈따끈한 신작
단편 영화를 만나는 흔치않은 기회! 바짝 물어왔습니다 ㅋ
무려 영화 #기생충 의 신스틸러 #이정은 배우가 주연으로 함께 했다는.
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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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말합니다 "제가 일관되게 관심을 갖는 가족, 여성, 관계의 테두리 안에
포함되는 작품으로
<여보세요>는 관계의 대상이 '북한'이라는 공간에 있다는 점이 다르달까요"
최근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으로 한껏 부풀어 오르는
소식들에 더해 낯선땅 북한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상상을 하게 만드는,
그리고 '남과 북'을 소재로 다룬 많은 영화들과 사뭇 다른 결을 마주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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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아는, 씩씩한 부지영 감독과 이정은 배우가 같이 만들었으니까요!
영화 보고나서 이야기 나누는 맥토크 이어집니다
(음료 or 캔맥주 무료 제공!!)
심야책방 참여 원하시는 분은 인스타(@dalli_bookcafe) DM 으로 신청해주세요.
(* 프로그램이 끝나도 심야책방은 밤 11시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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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심야책방 #심야책방의날 (@midnightbook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