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파크골프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도시의 공원시설로 개장한 파크골프장이다.
동탄파크골프장 개장 이래 지금까지 한국파크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만큼 빠른 속도로 모든 측면에서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관리측면에서는 코스가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로 구성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잔디를 밟기 때문에 쉽게 훼손되리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일류 골프장의 페어웨이 잔디와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설관리는 잔디관리가 대표적인데 시설팀장과 부팀장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주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잔디관리가 골프장과 달라 파크골프장 만을 위한 잔디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있어 향후 개장되는 파크골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운영과 관리는 명퇴한 공무원이 재직시절의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
공원관리를 위해서는 시에서 직원과 예산이 부여되지만 덕분에 행정과 시민의 중간에서 최대한 민원발생을 줄이고 공공행정서비스를 잘 할 수 있게 된 것은 아주 고무적이다.
동탄파크골프장에는 파크골프 본래의 취지대로 주민, 지역주민, 전입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