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법화사〉 ■ 코스개요 영산법화사 길은 육모정고개에서 영봉을 거쳐 하루재로 이어지는 우이능선(주능선)으로 오르는 길이다. 이 코스도 원칙적으로 휴식년제 구간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울타리를 통과하여야 하지만 울타리 정문이 영산법화사로 가는 신도를 위해 항상 열려있다. ■ 위치 우이동 입구에서 도선사 방향으로 약7분 정도 오르면 우이분소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 다리를 건너면 영산법화사 방향이다. 우이분소에서 약20분 소요된다. ■ 소요시간 우이동입구~(7분)~우이분소~(4분)~송림약수(울타리정문)~(16분)~영산법화사~(25분)~지능선안부~(15분)~주능선~(1분)~헬기장~(4분)~안부~(16분)~영봉 : 약1시간28분 소요 ■ 산행안내 우이동 입구에서 도선사 방향으로 약7분 정도 오르면 우이분소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 다리를 건너면 영산법화사(초가집, 돌집 안내판 방향) 방향이다. 초가집 식당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재활용장. 정면으로 울타리 문이 보이지만 그 길은 아니다. 등산로는 우측 옆으로 이어지는 길. 숲속으로 들어가면 이내 휴식년제 구간에 설치된 울타리 정문이 보인다. 그런데 그 문은 항상 열려있다. 비록 휴식년제이지만 영산법화사로 가는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열린 문으로 들어가면 좌측으로 송림약수. 이 후 영산법화사까지는 넓고 완만한 길(약16분 소요)이다. 영산법화사가 가까워지면서 돌계단길이 이어지며 마지막 돌계단을 오르면 절로 들어가기 직전 공터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보면 산길이 열려있다. 이정표가 따로 없지만 찾기는 쉽다. 영산법화사에서 짙은 숲속길을 따라 25분이면 주능선(하루재~육모정고개)상에서 갈라져 나온 지능선의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좌측길이 주능선 방향. 우측길은 용덕사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미확인)이다. 안부를 지나면 아주 가파른 된비알 길. 중간 중간에 바위가 있어 가끔 전망이 트인다. 약15분 오르면 주능선에 오르고, 이내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에서는 영봉을 비롯, 코끼리 바위가 조망된다. 여기서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영봉이다(헬기장에서 약20분 소요). 인수봉의 전망대라 할 수 있는 봉우리. 영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은 깎아지른 인수봉의 위용에 압도당한다. 정상에는 영봉 정상석이 있고 영봉을 노래한 시가 새겨져 있다. 영봉에서 하루재까지는 약10분. 내리막길이다. (2003. 12. 31 자료 올림) |
출처: 북한산연가 원문보기 글쓴이: s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