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시작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산그리메다,
비온 후,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 수증기 때문에 멀리는 곰탕이라 조망이 힘들더라,
정상에서 추억만들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어쩔수가 없어, 이렇게라도 왕봉이 형을 아련하고 왔다. 처음이다.
이렇게~ 가난한 추억만들기는 처음입니다. ㅠㅠㅠㅠㅠ
가야 할 방향의 산그리메다. 지리산 서북능선도 보이더라.
반야봉~ 노고단~ 지리산 주능선입니다~
지리산 서북능선 오른쪽이~ 철쭉으로 잘 알려진 바래봉입니다.
다시 바라보는~ 지리산 산그리메입니다~ 정말 웅장합니다.
통찬문입니다~
어느산에도~ 통천문은 있지만 지리산 통천문이 최고 입니다~
오늘~ 주인공만 추억만들기 할려 했는데~
일행들이 본인들도 해달라해서~ 시간만 까먹었습니다~ ㅋㅋ
아름답게~ 꽃단장한 단풍입니다~
여기를 볼 때마다 작은 작은 연하선경이 생각납니다.
이번 겨울에 만나 볼까 합니다. 동행하실 생각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ㅎㅎ
아름다운 지리산입니다~. 볼수록 남성미가 넘치는 지리산입니다.
제석봉 가는 길에 뒤돌아 본 천왕봉이다.
제석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리산 산그리메,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석봉전망대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불에탄,, 고사목... 얘기를 하자면 길어집니다,
짤라 말하면
이승만 정권시절에 비리를 덥기 위해 지리산에 불을 질러
이모양 이꼴이 되었다. 현재 국짐당의 전신들이다.
제석봉에서 장터목대피소로 가는 길입니다,
추악한 쓰레기 같은 인간들 잡내가 묻어 나오는 구간입니다.
자연은 미래의 자산입니다.
오늘 장터목대피소에서 단체 사진입니다.
이제부터~ 장터목대피소에서 격하게 내려갑니다.
올라왔으니, 그만큼 내려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한동안~ 빡세게, 격하게, 내려갑니다.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내려가는 길목은
계곡 따라 가기에 물소리가 아주 많이 들리더라.
이 코스의 가장 하이라이트~ 유암폭포다.
여기서 20여분을 기다렸는데, 많은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 들더라,
그때 일행이 나타나는 바람에~ 추억만들기 못하고
그냥 하산한다. 이런 된장, 막된장,,,
멋있는 자태를 자랑하는 나무다.
저 위가,, 장터목대피소다,, 많이 내려 왔구나,
훔,,, 이런 모습도 필요하다.
아직 아래쪽은 푸르름을 고이 고이 간작하고 있더라.
계곡 물소리는 정말 우렁 차더라.
우렁차다고 우럭각시는 아니겠지,,, 말이여 된장이여?
올라 갈때 못 찍은 칼바위를 하산하면서 바라 본다,
오늘 함께한 일행들, 고생했습니다.
새벽에 못 찍은 들머리는 하산하여 찍어 본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