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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 상식 스크랩 암 투병중인 환자의 그린 수련원 체험 후기
브이맨2 추천 0 조회 147 14.11.26 08: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4년 10월 20일~25일까지 1주일간 항암기공 무료 체험을 마치면서 그린 수련원에서 실시하는 1주일간의 무료 체험이란 큰 행사에 보다 많은 환우들이 혜택을 받았으면해서 본 체험 후기를 준비하였다. 또한 이번 체험 생활에서 보고 느낀점을 전혀 사심없이 올리는 바이며 다만 칭찬할 만한 사항을 빠뜨릴 수는 있으나 행여 불편한 점을 고의적으로 빠뜨리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을 약속하면서 본인의 체험담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무료체험 하게 된 동기

본인은 금년 1월말 경 폐암진단을 받고 많은 검사를 마치고 20월 중순경에 우측 폐 하단부 1/3을 절재 한 결과 폐선암 비 소세포 1기로 판정 받았다. 병기가 깊은 환우들은“1기의 폐암은 운이 좋은편에 속한다고”라고들 얘기를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그동안 본인의 병력을 보면 1979년에 교통사고로 좌측 장기가 모두 파열되어“좌측신장과 비장 그리고 췌장 말단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다시 2002년엔 위암초기로 역시 수술을 받았으며 또 다시 2007년엔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에 스텐트 3개를 시술했으며 다시 1년후인 2008년에 심장을 열고 관상동백 우회수술을 하여서 현재 심장기능이 50%만 작동해서 늘 신경 쓰이는 차에 이번에 폐암까지 발생해서 또 다시 큰 수술을 하였던 처지라 비록 폐암 1기라 하여도 어느 환자 못지않게 큰 충격을 받은것도 사실이다.

 

해서 (암.싸.사)카페를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 (폐암과 함께)카페를 알게 되었으며 다시 그 곳에서 (그린 항암수련원)카페를 알게 되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고 이 카페에서 중원기공 원장님의 수많은 글을 접하곤 중원기공 원장님의 인품과 더불어 한 사람의 암 환우라도 더 살리기 위한 중원기공 원장님의 노고에 존경심이 생겼다. 비록 기공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도 못하지만 단지 중언기공 원장님의 인품을 믿고 1주일간의 무료 체험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린수련원 주위 환경과 시설

그린 수련원은 풍선에 바람을 넣은모습처럼 수련원 출입구부터 좌우 모두 산으로 둘러 싸였다. 때문에 출입구가 하나여서 수련원에서는 사방팔방 모두 산과 하늘만 보이는 위치로써 봄엔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고 여름엔 어느 지역보다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입구 앞으로 큰 하천이 있어서 여름또한 시원한 물가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도 있으며 가을엔 역시 울긋불긋 온 주위가 단풍으로 물들고 겨울엔 겨울 나름대로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있는 위치에 운동장 2곳 숙소 2동 실내체육관 1동이 있는데 숙소중 A동건물은 1.2.3층(숙소)4층(교회)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비나 눈이 오면 체육관에서 기공수련을 받고 각 숙소마다 1인용 돌침대와 욕실 그리고 붙박이장이 있으며 냉장고는 각층마다 대형으로 2~3대씩 운영되고 세탁실은 세탁기가 준비 되여 있어서 언제든지 세탁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린수련원 하루일정

새벽 6시~8시까지 2시간동안 오전수련 8시30분에 조식 9시30분에 항암한방 힐링(그린 수련원과 자매결연 매일무료)에서 족욕과 물리치료 그리고 침술 그리고 전신 안마와 그 외 몇 가지 힐링이 무료이며 12시30분쯤 수련원에 도착해서 오후1시 중식 그리고 오후 3시~5시까지 2시간동안 오후 수련시간이며 오후6시 석식 저녁엔 자유 시간이 주어지며 유명한 기선생의 기 치료는 매일매일 환우들을 번갈아가며 기 치료가 진행된다.

 

◆그린수련원 식사문제

식당운영은 그린 수련원과는 무관한 단체에서 운영되지만 철저하게 암 환우들의 식단에 맞춰서 운영된다. 하루 세끼 각각 시선한 와 최소 8가지의 반찬과 국이나 죽이 준비되며 밥은 잡곡밥과 유명한 발아 현미밥으로 매끼 2가지의 밥이 준비된다. 그리고 1주일에 2회 정도 약간의 육식도 제공되며 매일 과일도 조금씩 제공되며 삶은 계란도 매일 제공된다.

 

◆1주일 무료체험 과정

1주일간의 무료 체험은 첫날부터 "예비 공"으로 시작해서 “무극장”과 “호흡행보”로 진행되는데 본인 경험으로 보아 예비공(20여분) 무극장(최소40분이상) 호흡행보(2가지호흡 60분)로 1주일을 마치는데 그 이상 수많은 기공과 양생기공 또는 항암기공 풍호흡등은 정식으로 기본 최소 3개월 또는 4개월 과정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배우다 한다.

 

◆환우들의 체험 및 기공수련 후 호전현황

이번 무료 체험에서 체험 및 기공수련 후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진행 및 활성화되는 암세포가 정지되는 환우들을 직접 경험 한 봐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사례(1)

부산에 거주하는 71세의 남성분은 폐암4기로 지난 6월 말경에 수련원에 입소해서 지난 10월 24일 날 만 4개월 만에 퇴소한다며 24일 아침식사 중에 모든 환우들에게 자신의 암 세포가 상당히 줄었다면서 더 수련을 했으면 좋겠는데 가족들이 미국으로 떠나는 바람에 부득이 퇴소한다면 과일 한 박스를 선사하고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떠났다.

 

사례(2)

강릉에서 거주하는 65세의 남성분은 뇌종양으로 입소했는데 현재는 뇌종양이 소실되어 간다는 얘기도 들었다.

 

사례(3)

서울에서 거주하는 40세의 여성은 본인과 같은 날 함께 무료 체험을 시작한 여성 환우이고 유방암으로 입소했는데 입소하는 날 원장님과 면담하면서 직접 겨드랑의 암 덩어리를 확인한 원장님은 그날부터 기 치료를 받게 해 주셨다. (실은 무료체험은 기본적으로 기 치료는 없지만 급한 환우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기 치료를 해서 암 세포를 줄이는 기 치료를 해 준다 했다.) 기 치료 2일만에 손에 잡히던 암 덩어리가 1/3로 줄었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물론 기본 4개월 정식으로 입소해서 정식수련을 받기로 했다.

 

본인이 무료체험 느낀 점

본인은 처음부터 기에대해 전무한 상태다. 일차 금년 6월 세미나에 참석해서 수련원과 환우들의 수련 받는 모습도 보았고 중원기공님의 특별 강의도 들어봤기에 직접 체험을 해 보고파 무료 체험에 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1주일에 15만원만 지불하면 경기 좋은 곳에서 자고 먹고 수련도 받는데 솔직히 휴양가는 같은 기분으로 체험에 참여했다.

 

한 끼에 7천원 씩 하루 2만 1천원이면 수련비무료 숙박비 무료인데 이는 그린수련원의 특별한 행사이고 환우들 에게는 큰 혜택이다. 이러한 혜택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 첫날 월요일 12시쯤 도착하니 숙소 실장님과 수련원 교장 선생님의 따뜻한 환영과 상담을 마치고 숙소 열쇠를 받고 짐을 풀었다. 헌데 침대가 돌침대가 아닌가? 으~ 하하하하하 웬 돌침대? 속된말로 기분 짱이었다. 짐을풀고 1시에 점심을 먹자며 실장님이 식단으로 안내했다. 식당에 들어가니 카페지기님께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악수를 청하면서 역시 당신 앞자리에서 식사하자며 자리를 권하셨다.

 

     식사는 뷔페식인데 식기를 들고 발아현미밥과 잡곡밥을 섞어서 담고 반찬을 담으려고 보니 뭘 먼저 담아야 할지 모를정도로 반찬도 많거니와 반찬이 너무 신선하고 깔끔해서 솔직히 집에서 먹는반찬보다 훨씬 신선하고 맛있어서 1주일만 이렇게 먹으면 체력이좋아 지겠군아 하면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환우들역시 염려와는 다르게 모두들 밝은 모습이었고 궁금한 점 물으면 자상하게 알려 주기도했다.

오후 3시에 오후 수련을 받는데 우리가 처음 이라는 것을 감안한 젊은 선생님은 새로 입소한 3명에겐 별도로 기초 수련을 가르쳐 주었다. 예비공과 무극장을 배웠는데 무극장을 30분동안 하고나니 하체가 후들후들 떨리고 무척 힘들었다. 다음 화요일 날 새벽 5시50분에 기상하고 눈이 떴는지 감았는지 모르정도로 부랴부랴 체육관으로 향했는데 너무너무 졸려서 수련 받는 것보다 졸려서 수련받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음 날은 오전수련 끝내고 오전 9시3분에 수련원의 차를 타고 인근의 한방힐링을 경험하러 갔는데 막상 도착하니 의원이 아니고 병원 급이었다. 한약넣고 끓인 뜨거운 물로 족욕하고 물리치료와 전신안마 그리고 침술까지 또한 찜질을 받는데 그것도 공짜가 안닌가? 하고 싶은 것 마음껏 경험을 했는데 수련원에 돌아 올 때는 확실히 몸이 가벼웠다.

 

물론 이렇게 좋은혜택도 본인이 싫으면 안가도 된다. 그러나 2일이 고비인지 까지가 3일째 되는 날 부터는 할만했고 먼저 시작한 환우들을 따라 수련하는 것도 별 어려움이 없었다. 시간이 왜 그리 빠른지 1주일 체험이 너무 빠르게 지난 것 같다. 같이 입소한 2명의 여성 환우는 정식으로 입소하기로 했고 본인은 11월 달은 검사도 받아야 되고 다른 일도 많이 겹쳐서 우선은 퇴소했지만 퇴소 하는 날 교장선생님과 특별면담으로 다시 입소하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다.

 

본 체험 후기를 끝내면서 아직 수련원에 정기수련 여부를 결정하기 힘들더러도 가능하면 1주일간 시간이 하락되면 무료 체험이라도 참여 해 보기를 당부 드리고 싶다. 수련원에 입소해 보니 약 30여명이 정식 수련을 받고 있었지만 모두들 수련을 받은 지인들의 소개로 들어왔거나 아니면 무료 체험을 해보고 정식 수련을 받는 환우가 대부분이었다.

 

그 만큼 무료체험이 정식체험으로 가는 길목인 것이다. 물론 무료체험만 참여하는 환우도 있겠지만 일단 무료체험에 참여해 보고 정식 수련여부를 결정했으면 좋겠다. 때문에 그린수련원 측에서는 1주일간의 무료라는 행사를 하면서까지 1명의 환우들을 수련원에 참여시켜서 한 생명이라도 살리고 싶은 그린 수련원의 유춘봉원장의 순수하고 강한의지로 이러한 혜택을 우리 환우들이 누려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렇게 어설프게 작성한 후기지만 많은 환우들이 본 후기로 인하여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참 좋겠다. 아울러 그동안 체험 과정에서 자상하게 도움을 준 수련원가족들에게 지면을 통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014년 11월 28일 낭만시대 올림 -

 

수련원: 043-297-1516, 043-221-2533

수련원장: 010-6242-1122

부원장: 010-2530-1516

 

Memo:

상기 그린 수련원은 암 투병 관리 중 시도할 수 있는 요법 중 한 가지이며 기존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수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소개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빙자하여 돌팔이 전문가들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필자도 이 곳 수련원을 방문하여 확인하였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암과 투병중인 환자분들에게 보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여 그래도 믿음이 가지 않는 분들은 1주일간 무료 체험 기간도 있으니 환자와 보호자가 동행하여 확인하여도 무방 합니다. 그리고 상기 수련원과 필자와는 아무런 이해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암환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 합니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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