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11시 주일예배 권 순영목사님
*말 씀: 하박국2=1-4
*주 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자세
할렐루야!
본문에서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 앞에 계속 질문하고 변론하고 나아갑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왜 악한 자들이 강포를 행하고 날뛰고 먹고 배부르게 살아도 심판을 하시지 않는지... 하나님 말씀으로 살지 않고 율법이 헤이해지고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지 않는 세상에 왜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가 날뛰는 것을 그냥 두시는지...왜 악한 자가 계속 번영하게 그냥 두시는지.. 하나님을 훼방하는 자들이 사람의 눈에 잘 되게 두시는지.. 하나님! 그들을 심판해야 되지 않는지요? 계속 질문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하박국처럼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중보를 위해서 자신이 보고 있는 악을 바라보고 자신과 직접 관계는 없지만 국가를 보면서 고통이나 슬픔이나 억울한 일이나 위험이나 위기나 전쟁을 보고 하나님께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그냥 보고 계시렵니까? ... 계속 질문하고 현 상황을 하나님께 고발하고 그분의 답변을 기다리는 것이 중보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바라볼 때 이 나라에, 이 민족들에게 어떤 위험 위기가 오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위해 기도할 중보자를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나라에 많은 중보자들이 기도하면서 위기를 느낀 것이 6.25와 7.8일(김일성 사망일)입니다. 북한의 김정일 이가 이 날을 기념하여 핵실험을 할 수도 있는 날 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핵 오염이 얼마나 무섭고 진저리 처지는지 2차 대전 때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 의 피해를 아시는 분은 알 것입니다. (계시록)말씀에도 쑥이 바다에 떨어져서 1/3은 못 먹는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런 재앙을 유발하고자 하는 때가 아닌지요..
이런 일들 때문에 우리 믿음에 사람들은 도약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해야겠다고 곳곳마다, 교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깨어 있는 교회는 7월 8일 전. 후를 바라보며 금식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역시 중보자들이 장기금식으로 싸워야 한다는 응답을 받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자신의 믿음의 분량대로 금식하며 7월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세상의 문화와 하나님 뜻을 행하고자 하는데 반대되고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세상 영에 잡혀있는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오직 우리의 대책은 오늘 말씀에 하박국처럼 하나님께 기도하며 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들을 그냥 두시렵니까?
1. 하나님 음성을 들으면 유익이 옵니다.
(다니엘)은 위기에서 구출될 수 있는 하나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는 끝까지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국가의 위기를 느끼고 하루3번씩 기도(고발)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사자 굴에 들어가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건짐 받는 놀라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었습니다.
(모세)는 많은 위기와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에 담대할 수 있었으며
또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홍해바다의 기적외..)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위기와 위험과 혼란함속에 바른길을 걸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2.하나님 음성을 듣는 바른 마음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자칫하면 성경이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이 만족하고 끝날 수 있습니다. 만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그대로 살아서 나에게 다가와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험 할 수 없다면 사진으로 만족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요10=27)내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55=3)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나아와서 마음의 귀를 기우리면서 그분께서 말씀하심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요10=27)내양이 아니면 내 음성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시49=1)만민들아 들으라-- 하나님 말씀하심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음성을 듣는 바른 마음은 성경 읽기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떠나서는 역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가 잘 알고 성경을 매일 접하면 하나님의 감동을 제일 빨리 감지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매일 읽으셔야 합니다.
3.하나님 음성을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음성을 들으려고 할 때, 먼저 묶어야 할 음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듣는 음성에는 ①하나님의 생각(예=금식하라)
②내 생각(예=나의 계획 때문에 망설이는 것. 내일 파티가 있는데..)
③사탄의 생각(예=금식하면 뭐해? 다른 사람을 비판하면서 자신을 정당화)
기도하려고 마음을 먹으면서 먼저 마귀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반드시 묶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음성을 풀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오늘 하박국처럼 하나님께서 뭐라 말씀하시는지 기도하면서 기다려 보는 것입니다.
4.하나님 음성이 들려오는 과정이 있습니다.
(왕상19=11)..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처음에 강한 바람이 일어나면서 바위가 부서지고 바람이, 지진이 일어나듯이 인생의 전환기가 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거기 서라 말씀하시고 강한 폭풍이 지나가고 바위가 깨지면서 지진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분과 친밀한 관계 속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반드시 이 과정을 통과합니다.
근데 기독교인들은 자기 삶에 바람이 불고 자기 단단한 바위 같은 마음이 깨지는 것을 무서워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안전한 삶이 깨질까봐 무서워하는데 원수가 빼앗아 가면 어찌합니까?
(지진으로..무서운 병으로.. 천재지면으로..)
강한바람(하나님의 임재)은 우리 영혼 속에 더러운 것을 다 쓸어냅니다. 우리 마음에 딱딱한 바위도 하나님 임재도 다 깨뜨립니다. 임재에 들어오기 무서워한 이유가 깨질까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깨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깨어진 삶 속에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왕상19=11)지진가운데도 가운데도 하나님 계시지 않고..
지진이나 바람, 바위가 깨지는 것은 진짜 하나님이 아니었고 하나님이 침투하기 위해서 깰 것을 깨고 보낼 것을 보내는 작업이였습니다. 우리에게 임재가 와서 몸이 떨리고 흔들리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이 오시기 위한 작업입니다. 그러나 일단 흔들려야 합니다.
(왕상19=12)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게시지 아니하더니..
지진 후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하나님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불로 우리 마음에 복잡한 것들 우리 생각들 염려 걱정 두마음.. 안 좋은 모든 것들을 다 태우고 재 만 남았습니다.
(왕상19=13)세미한 음성으로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엘리야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실제적으로 하나님 음성을 들으려면 전쟁을 해야 합니다. 즉 마귀 음성을 차단시키기 위해 찬양을 엄청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쪼개어 내고 내면의 바람이나 바위나 이런 것 들을 쳐내고 주님의 음성이 풀어지도록 찬양과 경배 속에 내면의 세계를 바르게 가지고 하나님과 일직선으로 들어올 때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나를 비전의 사람으로, 국가를, 지역을, 교회를, 가정을 살립니다.
우리는 이제 실제적으로 하나님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 날 (롬4장)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 음성을 들었다면 어떤 결과가 우리에게 오는지 말씀 드렸듯이... 이제 우리가 할 것은 하나님 음성을 듣는데 바른 마음의 자세와, 바른 마음으로 준비하여 하나님이 우리 삶에 침투하시도록 내어 드려야 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