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어 무지막지하게 내리는 비를 맞고 달릴수는 없을것 같아,
큰 맘 먹고 복지센타 헬스장에 1달 등록을 했다.
런닝머신에 올라 천천히 시동을 거는데
뭔가 불안하다.
고질적인 발등 부상으로 딱딱한 밀은
최악이었다.
억지로 4키로를 마치고,
다른 기기들만 가지고 놀다왔다.
"이번기회에 근력운동이나 실컷 해야지."
월요일은 저녁에 수업이 있어서,
두시간 수업 듣고 와서 동네 순시 겸
강변 상태도 살짝 엿보고 들어왔다.
잠시 소강상태 접어들어 비는 안 내리고,
멀리서,
마른 번개만 위험을 경고하듯
요란하게 들끓고 있다.
장마 초반인데도 여기저기 수해 소식이
많아 걱정이다.
무사히 지나가야 할텐데.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와우 헬스장 1달등록
열의가 대단하십니다
이참에 근육키워
슈퍼우먼 되시길 바래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