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는 ‘궁’을 통해 유노윤호와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거듭났다. 유노윤호는 어떤 친구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강동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칭찬을 늘어놓는다.
“사실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더블 캐스팅이 되면 배우들끼리 신경을 벌이지 않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나서서 서로를 도와주는 일은 보기 힘든 일이죠. 그런데 유노윤호는 달랐어요. 서로의 장점들이 150% 발휘될 수 있도록 늘 도와줬죠. 이런 훈훈한 친구는 처음 봤어요”
“‘궁’에 출연하면서 유노윤호라는 친구에게 참 배운 것이 많아요. 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떨 때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하지만 일을 할 때 주위 사람들을 대하고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성숙해요. 그런 유노윤호의 모습에 감동도 많이 받고 존경스러운 부분도 많았어요”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12784802188277003
“뮤지컬 ‘궁’에 함께 출연해 친해졌는데 윤호는 어딜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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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45385.htm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연예인 절친 있나.
유노윤호와 자주 만난다. 예전에 뮤지컬 <궁>을 같이 했었다. 요즘 윤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내가 그 친구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될 때까지는 말을 아끼려고 한다. 가수로, 연예인으로, 예술가로 모든 면에서 정말 본보기가 되는 친구다. 인간적인 윤호도 너무 멋지다.
http://www.thesingle.co.kr/common/cms_view.asp?channel=451&idx=5358&subChannel=453
궁에 채경 역으로 출연했던 신의정씨 인터뷰
http://www.newsculture.tv/sub_read.html?uid=18482§ion=sc10§ion2=New%20Face
윤호 씨는 저희가 스펀지라고 불러요. 연출님 디렉션을 받으면 바로바로 바뀌는 친구는 처음 봤어요. 존재감이 괜히 이런게 아니구나. 많이 놀랐고 의지를 해서 가는 게 있어요.”
특히 유노윤호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이 강했던지 그에 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성실하고 분위기 메이커에 굉장히 정(情) 많은 착한 친구라며 신의정은 유노윤호가 뮤지컬에 푹 빠져 “매일 행복하다.”란 말을 달고 산다고 했다.
“작품이 일이 아니라 사람을 얻어서 행복하고 정말 그렇잖아요. 영화도 작품도 잘되는건 운에 맡겨야 하지만 사람이 주는 건 평생가는 거 잖아요.” 무대에 서면서 끈끈함, 정, 따뜻한 게 뮤지컬 만큼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돈독해지는 게 있어 자신도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이런 글 디시에 올려요